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 해감에 자꾸 실패해요

동글이 조회수 : 4,715
작성일 : 2016-06-26 08:25:48
첨에는 그냥 물에 하루정도 담궈서 바지락 칼국수를 해먹었는데 물이 아주그냥 구정물에 모래가 한가득이더라구요 ㅜㅜㅜ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구 소금물에 세시간정도 담군뒤 냉동해서 쓰고있는데 어제 바지락 순두부 해서 남편이 먹더니 모래가 으드득씹히고 조개살에서도 모래 한가득이에요 ㅜㅜ


바지락 해감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리고 냉동 시킨거 다시 해감힐 수 있나요.
IP : 182.230.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왜?
    '16.6.26 8:28 AM (110.47.xxx.246)

    어디서 사길래 모래가 많나요?
    전 마트서 해감된거 키로로 사다먹어요

  • 2. 동글이
    '16.6.26 8:28 AM (182.230.xxx.46)

    하나로마트나 지에스에서 샀어요~~

  • 3. 냉동된건
    '16.6.26 8:33 AM (110.47.xxx.246)

    해감안되고요
    한번끓여서 국물과 건대기건져서 해드세요
    전 동네지에스마트에서 가끔 해감된바지락 들어오면
    1키로사서 바로 씻어서 냉동시켜놓고 찌개에 넣어먹는데
    모래모르고 먹어요

  • 4.
    '16.6.26 8:36 AM (121.129.xxx.216)

    바다물 농도의 소금물에 6 시간 담그래요
    검은 봉지를 씌우거나 그늘에 놓으래요
    해감 덜 된 조개는 물 조금 끓는데 조개 넣고 입 벌리면 꺼내서 식혀서 그물에 조개의 모래를 씻으세요 그물은 버리지말고 가라 앉혀 윗물은 국이나 찌개에 넣으시고 가라앉은 모래는 버리세요

  • 5.
    '16.6.26 8:39 AM (124.49.xxx.246)

    가끔 조개대신 뻘이 들어있어서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해감후에도 삶아서 거즈에 걸러서 써요

  • 6. 내가하는해감
    '16.6.26 9:59 AM (220.76.xxx.198)

    나이많은 아줌마인데요 우리는 바지락을 마트는 비싸고 재래시장에가서사요
    산바지락을 용기에 담아놓고 1그릇에 3000원 2그릇에 5000원해요
    2그릇살때나 4그릇 살때나 우리는항상 프라스틱 통을 가져가서 바닷물과함께 사와요
    가지고와서 바가지나 그릇에담아 검은 비닐봉지에 싸놓아요
    만하루가되어서 비닐 열어보면 바지락이 물총을쏘고 날리가나면서 해감하고 놀아요
    꺼내서씻고 과도로 한개씩검사해요 아가미에 칼넣어보면 살아있는놈은 짱짱하고 뻘든놈은
    칼로벌리면 힘없이 벌어져요 깨끗이씻어서 물기빼고 버섯담아진 용기에 소분해서 냉동실에둡니다

  • 7. ...
    '16.6.26 10:02 AM (124.62.xxx.129)

    방송에서 보니 스텐레스 숟가락 넣어두니 해감 잘 됐어요

  • 8. 저도 해감 힘들어요
    '16.6.26 10:03 AM (125.182.xxx.210)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먹다보면 지근거릴때가 있고 어떤건 뻘이들어있어 국물이 시커멓게 돼서 전 그냥 미리 삶아서 써요. 껍질째 삶은뒤 살 발라내고 거즈에 국물걸러서 그 국물에 면 넣고 마지막에 조개살 올려주네요.

  • 9. 요점
    '16.6.26 11:11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검정비닐봉지에 씌운 후 2,3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가 놓으면 되고요.
    껍질까지 써야 하는 요리는 껍질도 솔로 씻어줘야 하고요.
    모래씹히고 이물질 씹히는건 조개속에 뻘이 들어 있는경우에요.
    이게 겉으로 봐서는 분간이 안가거든요.
    그래서 칼로 하나씩 열어 확인을 해봐야 하는거죠.
    양이 너무 많아 하나씩 확인하게 어려운 경우에는 큰바가지에 담아서 까부르면(?)됩니다.
    물론 그러는 와중에 껍질이 손상되는게 있긴한데 모래 씹히는거보다야 낫지요.

  • 10. 요점
    '16.6.26 11:13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검정비닐봉지에 씌운 후 2,3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가 놓으면 되고요.
    껍질까지 써야 하는 요리는 껍질도 솔로 씻어줘야 하고요.
    모래씹히고 이물질 씹히는건 조개속에 뻘이 들어 있는경우에요.
    이게 겉으로 봐서는 분간이 안가거든요.
    그래서 칼로 하나씩 열어 확인을 해봐야 하는거죠.
    양이 너무 많아 하나씩 확인하게 어려운 경우에는 큰바가지에 담아서 까부르면(?)됩니다.
    물론 그러는 와중에 껍질이 손상되는게 있긴한데 모래 씹히는거보다야 낫지요.
    그리고 냉동은 아니되옵니다.
    맛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요. 생물을 냉동시킬 이유가 없어요.
    조개를 냉동시켜 쓸거 같으면 냉동 조갯살 사다쓰면 되지 굳이........

  • 11. ..
    '16.6.26 11:43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큰 그릇에 짭짤하게 소금물 만드 후 조개 넣고 위에 식칼 담가서 어두운 곳에 두면 해감 잘 돼요.

  • 12. ..
    '16.6.26 11:45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큰 그릇에 짭짤하게 소금물 만든 후 조개 넣고 위에 식칼 담가서 어두운 곳에 두면 해감 잘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784 대학교 시간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33 세대차이 2016/07/04 12,355
573783 초등3. 공부하라면 독서에 빠져드는 아들... 18 내아이의 싹.. 2016/07/04 2,314
573782 햄스터가 이상해요,, 3 ,,, 2016/07/04 1,243
573781 질투, 시샘, 비교, 열등감같은 안좋은 감정 다스릴수 있는 말이.. 16 ..... 2016/07/04 5,932
573780 핸드폰에서 usb꼽아서 동영상 어떻게보나요? 3 2016/07/04 1,528
573779 뷰티풀마인드 7 잼나요! 2016/07/04 2,330
573778 발볼넓고 발등높은5학년 여자아이 샌들 추천해주세요. 1 램지볼튼 2016/07/04 1,041
573777 롯데 쓰레기 기업 9 올리브 2016/07/04 2,269
573776 고급스런 박시한 흰색 100% 면셔츠 어느 브랜드 가면 있을까요.. 7 긴긴장마 2016/07/04 3,061
573775 167센티에 73키로 11 짜증나 2016/07/04 3,884
573774 제주 이중섭 거리 가보신 분 계세요 ? 7 홍이 2016/07/04 2,804
573773 식탐 엄청난데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제 식습관 공유해봅니다 .. 116 흐음 2016/07/04 23,148
573772 대학생 남자애들 방 가구 추천 해 주세요 2 아들방 2016/07/04 956
573771 초4 문제집 어찌하나요.. ? 8 부족한 엄마.. 2016/07/04 1,686
573770 퇴사선물 (30대후반 남자) 1 찍찍 2016/07/04 2,557
573769 요즘 무슨 김치 드세요? 4 aa 2016/07/04 1,975
573768 내일은 꼭 운동가기 5 !! 2016/07/04 1,351
573767 무한도전에서 양세형 밀기 전초전같네요 32 무한도전 2016/07/04 6,279
573766 천만원 잠깐 넣어놓을거면 보통예금 해두세요? 6 .. 2016/07/04 3,149
573765 맛없게 된 음식으로 배까지 부른게 슬퍼요 ㅠ 3 ㅇㅇ 2016/07/04 1,195
573764 보톡스vs윤곽 어떤게 효과좋을까요? 3 ... 2016/07/04 1,848
573763 외국에서 학원강사할때 들은 학부형 아버지 얘기 2 ㅇㅇ 2016/07/04 2,667
573762 회비?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젊은이 2016/07/04 1,143
573761 혹시 디마프에서 못헤어나신 분계신가요? 6 디마프 2016/07/04 1,967
573760 윗층이 발도끼 안 찍네요 5 2016/07/04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