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건강을,위해 이것만은 한다?

ㅇㅇ 조회수 : 6,708
작성일 : 2016-06-26 07:35:44
50대 여자예요.
유인경님의, 이제는 나를 위해서만(?) 책 좋더라구요.
이제까지 살면서보니,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아니고, 건강이 갑이더라구요.
나의 건강을 위해 이것 한가지는 한다. 뭐 이런거 있으신가요?
앞으로 건강좀 챙기며 살려구요.
전 자기전 물한컵,잠깨서 물한컵 실천하려구요.
그리고 하늘이 부를때까지 늘 감사하렵니다.
바쁜와중에도, 82에 댓글 다시는분 이자리빌어
감사드려요.
더운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IP : 221.166.xxx.2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1시간이상걷기
    '16.6.26 7:43 AM (182.172.xxx.33)

    밤마다 1시간이상 걷고 ,요즘은 비타민 D 생성하느라 낮시간에도 1시간 걸어요.그리고 자기전에 스트레칭

  • 2. 건강
    '16.6.26 7:52 AM (183.104.xxx.144)

    건강도 타고 나는 게 반 인 거 같아요
    아니 반도 넘어요
    하는 거 없이 맨날 피곤하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도 있고
    맨날 바쁘게 사는 데도 활기 넘치는 사람도 있고
    전 부모님께 아주 건강한 신체를 물려 받았지만
    제 몸을 아끼지 않았어요
    견디니 그랬나 봐요
    40중반인 지금도 견디니 한약이니 그 흔한 홍삼도 안 먹다가
    주위 엄마들이 식품 챙겨 먹는 것 보고 저도 최근 들어
    챙기기 시작 했어요
    김성령이 방송에서 찬물을 한 번도 벌컥벌컥 마셔본 적이 없대요
    면역 떨어 뜨리고 활성산소 나와 노화 부추긴다고

    그래서 저도
    되도록이면 물은 정수물 먹으려 해요
    근력 운동은 게으른 저 같은 사람은 돈을 들여 같이 해야 하는 데 그럴 시간이 없어서 일하고 집에 오면 저녁해서 밥 먹고 치우기 바쁘니 (핑계)
    걷기라도 1시간씩은 꼭 하자 싶어요
    육고기를 즐겨 하지 않아요
    그러나 가끔 땡길 때는 먹어줘요ㅡ 내 몸이 원한다고 생각해서
    성격상 아둥바둥 하지 않아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러던 가 말던 가

    요즘 챙겨 먹는 건
    아로나민 플러스 콜라겐 홍삼 챙겨 먹고 있어요

  • 3. 건강
    '16.6.26 7:55 AM (183.104.xxx.144)

    같이 사는 남은 육고기가 없음 밥상이 아니라 생각해서
    늘 고기반찬 올려 줘요
    제 반찬은 따로 해요
    요즘 강된장 만들어서 쌈싸먹기에 빠졌어요
    여름엔 상추가 진리예요
    너무 맛있어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 4. ...
    '16.6.26 8:06 AM (211.36.xxx.132)

    물하루 이리터 마시구요
    웬만한거리는 걸어다녀요
    소식하고 채식해요 저녁 안먹고
    주말엔 몸에독소 제거위해 단식하고
    소금 설탕 밀가루 알콜 자제합니다

  • 5. ..
    '16.6.26 8:10 AM (112.169.xxx.49)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도하지만
    마음을 다스려서 감사함을 실천하려 합니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내 마음속이 평화롭고 감사하면 된거지요.
    그리고 알고있는것을 실천하려 합니다.

  • 6. 건강
    '16.6.26 8:13 AM (183.104.xxx.144)

    윗님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좋은 식품 약품 많이 먹는 것 보다
    안좋은 걸 안 먹는 게 좋은 거래요
    술 담배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 다 먹으면서
    한약 양약 티비에 좋다는 거 챙겨 먹는 것 보다
    소식하고 안 좋은 거 덜 먹는게 좋은 거라고
    우린 지금 너무 영양과잉이죠
    그러곤 많이 먹었다고 또 막 다이어트 하고 식품 먹고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최고 인거 같아요

  • 7. ㅇㅇ
    '16.6.26 8:14 AM (121.168.xxx.41)

    소금 설탕 밀가루 알콜 자제..222
    좋은 꿀 떨어뜨리지 않고 먹음.
    (꿀 먹는 거 게을리 하면 무릎이 아파요)
    미지근한 물 수시로 마심.
    자기 전에 먹으니 중간에 깨서 자기 2시간 전에 마심.
    소변 보면 무슨 일 있어도 물 마셔줌.
    안방 문에 철봉 달아서 가끔씩 매달려요.(어깨 아픈 거 없어짐)
    매달리는 시간 조금씩 늘어나네요.
    비타민씨 메가도스.

    → 결론 건강은 한데 날씬하지는 않음. 통통.

  • 8.
    '16.6.26 8:20 AM (125.182.xxx.27)

    마음도기쁘고몸도기쁘게하는게좋겠지요
    아침엔 해독쥬스 자기전토마토스프
    아침밥은꼭챙겨먹을려고해요 운동도해요

  • 9. ..
    '16.6.26 8:24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매일 한시간 좀 넘게 걷기-되도록 만보 채움(비가오나 눈이오나)-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님
    간단한 스트레칭 매일(3분정도)
    튀긴음식,빨간고기-가능한한 안먹기
    치즈,아이스크림,케잌 아예 안먹기
    저지방흰우유,두부 챙겨멱기

  • 10. ..
    '16.6.26 8:27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의사 10명에게 건강을 위해 이것만은 꼭 한다..
    한두가지 꼽는 것인데요.

    1시간 걷기, 믹스커피 안 마시기, 물 마시기, 일찍 자기가 많았어요.

  • 11. ..
    '16.6.26 8:28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의사 10명에게 건강을 위해 이것만은 꼭 한다..질문에서요.

    1시간 걷기, 믹스커피 안 마시기, 물 마시기, 일찍 자기가 많았어요.

  • 12. 나름의노력
    '16.6.26 8:33 AM (124.49.xxx.225)

    게을러서 다른건 따로 못하고 있구요 육고기를 즐겨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채식주의자는 아니고 회식때나 이런 경우를 제외하곤 잘 먹질 않습니다. 40대 후반입니다.

  • 13. ㅡㅡㅡ
    '16.6.26 8:34 AM (1.237.xxx.5)

    걷기. 물마시기. 감사한 맘. 꿀! -------- 과식 밀가루 소금 튀김

  • 14. ..
    '16.6.26 8:35 AM (125.132.xxx.163)

    먹고 싶은 음식은 꼭 해 먹어요.
    가족 중심이 아니라 나 위주로 먹고 싶은 반찬해요.
    가족은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말고...

  • 15. ...
    '16.6.26 8:35 AM (220.75.xxx.29)

    고기보다 채소섭취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하루 3분 플랭크 꼭 합니다.

  • 16. .............
    '16.6.26 8:47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글 올려주신 원글님,댓글 달아주신분들 다 감사드려요.
    저도 소심하게 하나 올려요.
    돼지고기 먹을때 삼겹살,목살 안먹고
    앞다리살,뒷다리살만 먹어요.

  • 17. Qqq
    '16.6.26 9:03 AM (1.235.xxx.245)

    건강을 위해 아침산책,소식,해독주스 이정도 입니다
    물많이 마셔야겠어요

  • 18. 방퉁( 방안에 퉁수)
    '16.6.26 9:04 AM (1.231.xxx.107)

    편식을 별로 안하고, 잠 많이 자고, 물을 수시로 마시고,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다른 거도 하느라 이틀에 한번씩 백옥봉이란 사람이 화타의 오금희를 보고 창안했다는 백씨 오권(일명 소림 오권) 따라해요. 운동 많이 했다는데 일찍 죽은(72세 졸) 손록당 할배를 보면 의심스럽지만 형의권이 양생에 좋다길래 손록당 계통하고, 상운상 계통하고, 차의제 계통꺼 동작들 따라해보긴 하는데 차의제 계통의 형의권 동작들이 좌우로 거의 대칭적으로 되어 있어 좋아보이고, 곁가지로 팔극권 신형,번자권 신형 같은거도 따라해 보는데 하루 한시간 정도로 압축해서 해요.

  • 19.
    '16.6.26 9:13 AM (175.203.xxx.195)

    청소요. 요즘 미세먼지 많아서 매일매일 물걸레질 안하면 비염이 심해져서 다른곳까지 염증이 전이가 되레요. 그리고 팬티도 삶아 빨아 입어야 간지럽지 않고 냉장고 관리도 자주 하고 이불도 자주빨고.. 쓰레기 자주 비우고.. 나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니 청결위생이 중요하다는걸 절감하네요. 나의 집은 곧 나의 몸이에요.

  • 20. 다들 대단하시네요
    '16.6.26 9:45 AM (59.9.xxx.55)

    저는 이제서야 자신을 돌볼 시간을 좀 가져서 너무 늦었지만 최소한 매일 걷기 운동 1시간해요. 양평인지라 스포츠센터나 헬스 시설이 너무 없어서...
    먹는것을 많이 신경 쓰는데 아마씨 가루 물타서 하루에 한잔은 꼭 마셔요. 이게 오메가3뿐 아니라 여성 홀몬에 좋다고해서...녹차 아침에 한잔 마시고요. 농약친 마트 채소 못믿워서최소한의 자주 먹는 야채 - 상추. 고추. 파. 바질. 루꼴라.토마토는 텃밭에 키워 먹어요. 고기 거의 안먹고요. 함정은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이나 햄버거, 파스타를 먹는다는것. 밀가루만큼은 중독인지 끊지 못해요. 눈건강을 위해 루테인 하루 한알 먹고요, 아로니아도 노화방지및 암예방으로 먹어줍니다.

  • 21. ㅇㅇ
    '16.6.26 9:50 AM (121.168.xxx.41)

    윗님 아마씨 얼마큼 드세요?
    저는 집에서 만든 요거트에 아마씨 섞어서 먹는데
    넘 많이 먹는지 살이 찌는 느낌이에요(아마씨 밥1숟가락)
    오메가3는 확실히 있는 듯..
    생리전 짜증이 없어졌어요~

  • 22. 길영
    '16.6.26 10:18 AM (39.118.xxx.81)

    108배 자기전 꼭 하고 명상.마음 다스리기..
    댓글에서 많이 배웁니다.

  • 23.
    '16.6.26 10:23 AM (121.160.xxx.172)

    계단오르기 90~100층 정도
    한시간 남짓 걸려요
    1타 3피 효과
    유산소 (걷기보다 2배 칼로리 소모) ,하체 근력, 지루함을 잊기위해 유익한 팟캐스트 듣기
    땀이 비오듯 흘러 운동후 샤워하는 기분 좋아요

  • 24. 건강
    '16.6.26 10:46 A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14층사는데 하루에 한두번 걸어서 올라가기 야채스프 끓여먹은지 5년 저녁은 소식 왠만한 곳은 걸어다니기.....근데 아이스크림 빵 떡 너무 좋아합니다ㅎㅎ

  • 25. 걷기
    '16.6.26 10:55 AM (12.222.xxx.150)

    웬만한 거리는 무조건 걸어요.

  • 26. tods
    '16.6.26 12:27 PM (59.24.xxx.162)

    술, 담배, 야식 안합니다.

  • 27. ㅇ ㅇ 님
    '16.6.27 11:29 AM (61.82.xxx.223)

    이글 보시면 철봉 추천부탁드려요~

  • 28. ..
    '16.7.16 10:42 AM (221.149.xxx.208)

    저도 많이 걸으려고 노력합니다.

  • 29.
    '21.9.8 7:3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건강지키기 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18 강남 일반고 수준 얼마나 높나요? 9 como 2016/06/26 3,939
569917 와.어제 진짜 대형버스랑 부딪힐 뻔했어요 2 ㅠ.ㅠ 2016/06/26 1,562
569916 더민주 내부의 새누리당 4 ... 2016/06/26 1,184
569915 돌아가시면 보통 이름 앞에 '고'를 붙이는데, '망'자를 붙이기.. 2 .... 2016/06/26 1,233
569914 무식한질문-아파트 값 7 집값 2016/06/26 2,906
569913 방금 식사하셨어요 에서 할머님이랑 소녀들 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 2 ,,, 2016/06/26 1,150
569912 속도위반.. 이런경우 많겠지요? 19 ㅇㅇ 2016/06/26 7,507
569911 시트램 후라이팬 써보신분 계신가요 3 퓨러티 2016/06/26 1,491
569910 혹시 이삭토스트 좋아하세요? 전 넘 좋아해요~!! ^^ 7 냠냠냠 2016/06/26 3,217
569909 무능력한 상사... 2 휴우... 2016/06/26 1,249
569908 강아지 2마리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10 강아지 2016/06/26 2,133
569907 좋은(비싼)참기름으로 나물 무치면 더 맛있을까요 6 초보주부 2016/06/26 1,611
569906 발레리나에게 외모 지분은 어느정도일까요 5 ㅇㅇ 2016/06/26 4,023
569905 57kg가 되었어요 15 드디어 2016/06/26 7,893
569904 서울 지하철요금 6세아이 무료인가요? 2 오늘가요 2016/06/26 1,088
569903 바지락 해감에 자꾸 실패해요 8 동글이 2016/06/26 4,511
569902 중 1학년 아이 셤이 수요일 부터인데 공부를 안 하네요.. 3 중 일 2016/06/26 1,282
569901 대학생 방학되니 4 궁금맘 2016/06/26 2,042
569900 결혼생활 중 별거해 보신 분 계신가요? 27 우울 2016/06/26 6,931
569899 BBC,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 탈북 심층 조명 light7.. 2016/06/26 644
569898 노회찬.. 최저임금 주면서 최고보육 바라는 건 양심불량 6 정의당 2016/06/26 1,676
569897 나의 건강을,위해 이것만은 한다? 23 ㅇㅇ 2016/06/26 6,708
569896 적반하장 진상들 강아지산책중 만난 8 진상가족 2016/06/26 2,089
569895 새벽에 큰 소리로 TV보는 사람이 남편인 분 계세요? 12 TV 알람 2016/06/26 3,255
569894 방통대 다니면서 스터디그룹 하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 2016/06/26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