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청소를 일주일에ㅇ한번 한다면

.. 조회수 : 8,360
작성일 : 2016-06-25 23:34:48
만약 아는 사람이 집청소를 일주일에 한번 한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매우 게으르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아님 집이 너무 깨끗해서 일주일에 한번 해도 되나보다
싶으신가요?
IP : 117.111.xxx.19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건 안늘어놓고
    '16.6.25 11:35 PM (1.224.xxx.99)

    일주일에 한번만 먼지 닦아요....

  • 2. ///
    '16.6.25 11:36 PM (118.32.xxx.113)

    상황 따라 다른 거 아니에요?
    혼자 사는 사람이야 주말에 몰아 청소해도 별 상관 없을 테고
    유치원 초딩 애들 있으면야 매일 하는 게 낫다고 봐요

  • 3. 원글이
    '16.6.25 11:37 PM (117.111.xxx.192)

    남편이 오늘 시댁 모임에서
    동서집 깨끗하다고 칭찬하면서
    우리집은 일주일에 한번 청소한다고 하네요.

    다른 모임도 아니고
    시댁 식구들 모인 자리에서 그런 얘길 하네요.

  • 4. 저도
    '16.6.25 11:38 PM (113.131.xxx.157) - 삭제된댓글

    정리정돈 완벽한 편이구요..
    물건도 많이 없어요..
    핸디형청소기로 연명하다가 일주일에 제대로 청소해요..
    울집 온 사람들은 제가 매일 청소하는줄 알아요ㅡㅡ

  • 5. 전.
    '16.6.25 11:39 PM (121.172.xxx.143)

    게으르다고 생각해요.
    물건 정리되어 있어도 먼지 많으면 어수선하던데요.

  • 6. 왜요?
    '16.6.25 11:39 PM (124.50.xxx.22)

    제가 한번하는데 스팀청소기 돌려요. 일요일에 한번해요.
    애도 기숙사에 있고 주말부부라 깨끗하기도 하고요.
    직장 맘이니 매일 필요성 못느겨요~~

  • 7. 헐~~
    '16.6.25 11:42 PM (222.98.xxx.28)

    아침저녁 밀어도 먼지통에
    머리카락,먼지 나와요

  • 8. dd
    '16.6.25 11:4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게으른거 같은데요
    요즘처럼 문열어놓고 그러면
    먼지랑 머리카락 장난아닐텐데요
    저희 친정엄마 여든이시고 혼자 사시지만
    매일 청소기 돌려요 먼지 잇다고~~

  • 9. ㅇㅇ
    '16.6.25 11:42 PM (220.83.xxx.250)

    쓴 물건 바로바로 넣어 놓고 안늘어 놓으면
    일주일에 한번해도 괜찮지 싶은데요

  • 10. 원글이
    '16.6.25 11:44 PM (117.111.xxx.192)

    직업상 위생관련한 일을 하고 있어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신경 많이 쓰는 타입인데
    저런 식으로 얘길해서
    듣는 시누가 깜놀하더라구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집에 오는 길에
    따져물으니 울집은 매우 깨끗해서
    일주일에 한번 해도 상관없다는 뜻이었다네요.
    그렇지만 듣기에 매우 게으른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나요?

  • 11. ..
    '16.6.25 11:4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곧이곧대로 안 들을 거예요
    그러나 남편 화법 교육 요망됩니다 ㅡㅡ

  • 12. ....
    '16.6.25 11:44 PM (118.32.xxx.113)

    청소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구만요
    손님 청할 때 청소 안 하고 부르는 집이 어디있다고 그런 철없는 소릴 해요?

  • 13. 남편
    '16.6.25 11:46 PM (113.131.xxx.157)

    입이 방정스러웠네요..
    맞벌인데.. 하루씩 하자 하세요..
    짜증나네요

  • 14. 청소기
    '16.6.25 11:46 PM (116.39.xxx.236) - 삭제된댓글

    청소기로 한번 쓱 돌리는 것도 청소라고 하는데
    어떤 분은 청소기로 돌리는 건 청소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청소기 물걸레질을 해야 청소로 쳐주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청소기는 하루 2번 돌려요 오전에 돌려도 오후에 먼지, 머리카락, 어디서 나왔는지 부스러기 같은것들

    그런데 물걸레질은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스팀청소기로 돌립니다.

    간단한 건 매일 하고 일주일에 한번이라는건 대청소 개념으로 알아 들었겠죠

    그나저나 남편분 밉상이십니다.

  • 15. 모임
    '16.6.25 11:48 PM (117.111.xxx.192)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인데
    분위기 쌔해서 운전교대도 안하고 가는 중이에요.
    시댁식구들은 양반인데
    우째 울 남편은 말뽄새가 그럴까요ㅠ
    전에도 식구들 대접하는데
    아버님이 국이 좀 싱겁하다 하시니깐
    옆에서 당신은 국을 왜 이렇게 끓였냐고
    어찌나 타박을 주던지
    왜 시댁식구들만 만나면
    이렇게 용감해지는지 모르겠네요ㅠ

  • 16. 제가 제일 게을러요
    '16.6.25 11:50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둘이 살고 물건 안 어질러요.
    로봇청소기도, 유선청소기도, 무선청소기도, 3m밀대도, 오토비스도 있어요.
    근데 다른건 다 해도 바닥은 안 하게 돼요.
    그래서 관리사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처음에 주3회는 해야 된다더니 이제 그냥 주1회오셔서
    바닥 청소기 걸레 하고 시간 남으니 창틀도 닦아주시고
    가스렌지도 슥 닦아주시고 화장실청소 해주시고
    저희집은 주1회만 와도 될 것 같다 하셨어요.

    근데, 남편분 진짜 나가서 왜 그러신대요;;

  • 17. 덧붙여
    '16.6.25 11:52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아들내미가 공부에 취미가 없는데
    굳이 전교 꼴찌라고 식구들 앞에서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ㅠ
    울 아들 자존심도 있는데
    근데 그걸 자랑이라도 떠들어서
    온 식구들의 걱정어린 잔소리를 들어야했네요ㅠ
    정말 이런 식이면
    시댁모임 안간다고 했어요

  • 18. 상상
    '16.6.26 12:01 AM (116.33.xxx.87)

    어지르는 사람이 없나보다 생각이 들고..대청소를 일주일에 한번 한다는 소리겠지..뭐 이정도 생각이요
    애들있는집은 반나절만 있어도 어질러지지만 어른들만 있으면 그정도도 가능할거같은데요

  • 19. 아놔..첫글 인데요/
    '16.6.26 12:10 AM (1.224.xxx.99)

    애들 어릴때 아침 저녁 두번 걸레질 했어요...ㅜㅜ
    애들 다 크고 나니깐...어지르는것도 없고, 집에 물건도 간소화 되니깐 뭐....^^^

  • 20. 혼자있는데
    '16.6.26 12:12 AM (125.182.xxx.27)

    일주일에한번쓸고닦습니다 중간중간 머리카락만테잎으로 ᆢ묵은먼지없으면 괜찮던데요

  • 21. 그게...
    '16.6.26 12:20 AM (14.0.xxx.233)

    듣는 입장에 따라 다르게 들릴 이야기는 분명하거든요.
    아기키우는 입장에선 그래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해야하지 않나 싶고.
    맞벌이부부는 아침, 늦은 저녁 드나드니 일주일 한번도 깨끗하고....남편입장에서 한소리가 듣는 사람은 다르게 들릴수 있는데.. 그렇게 큰 염두거리는 되지 않아요.
    다 다르게 사니까요.
    시댁식구들 점잖으시다면서요~~~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금새 잊어요.

  • 22. ...
    '16.6.26 12:24 AM (211.58.xxx.167)

    한달에 한번해요. 로봇만 일주일한번... 한달한번도 도우미가...

  • 23. 갖다 버리세요
    '16.6.26 12:33 AM (12.222.xxx.150)

    입으로 실수하는거 습관이예요.

  • 24. . . .
    '16.6.26 12:37 AM (125.185.xxx.178)

    말실수가 있네요.
    평소에 집에서 기 못펴다가 시댁가면 기펴서 그런거죠.
    애들처럼 혼나야겠군요.

  • 25. 음...
    '16.6.26 1:04 AM (175.193.xxx.66)

    저도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는데
    제가 가는 모든 집 보다 저희 집이 깨끗해요.

    근데 제가 말하는 청소는 진짜 대 청소구요. 이불빨래까지 하는... 아침 저녁으로 청소기 돌리고, 닦고 하죠. 이런 거 아닐까 싶네요.

    우선 아이 없는 맞벌이에 정리가 잘 되어있으면 그렇게 청소을 자주 할 필요가 없어요.

  • 26. 파트타임
    '16.6.26 1:23 AM (58.227.xxx.173)

    으로 일하는 반 전업인데 일주일에 한 번 해요
    뭐 살만 한데요?
    전 제 몸이 더 소중해서... 쿨럭~

  • 27. ....
    '16.6.26 1:53 AM (118.176.xxx.128)

    맞벌이인데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주말 말고 언제 청소할 시간이 있어요?

  • 28. 윗 댓글님
    '16.6.26 1:56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처럼 평소 기 못펴다가 지네식구 앞에만 서면
    태도 돌별남 있어요.우리집에..
    모지리 같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평소에 잘만 대접해 줬지 누가 홀대했다고
    정떨어져서 ..들오거나 말거나 쳐다보기도싫네요.
    쇼파에서 잠들거나 말거나 이블도 안덮어주고
    냅둬버렀네요.
    그동안 최고대접 해줬더니만 아주 사람 알기를
    개떡으로 아는지..

  • 29. 남편
    '16.6.26 2:03 AM (223.62.xxx.87)

    바보같아요 원가족앞에서 되게 폼잡아보고싶은가본데 자기부안 깎아내리는거 결국 자기얼굴에 침뱉기인데 ㅉ

  • 30. 체성
    '16.6.26 2:17 AM (175.117.xxx.60)

    창문 안열어 놓으면 먼지 별로 없지만 계속 열어 놓으면 발바닥 시커매져서 하루 한번 물걸레질 안하면 찝찝하데요.

  • 31. 맞벌이인 경우엔
    '16.6.26 5:41 AM (12.222.xxx.150)

    부엌은 요리 할 줄 아는 사람(대개 여자), 청소는 무조건 체력이 좀 더 좋은 남자가 하는거라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그리고 맞벌이가 도우미 없다면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32. 저라면
    '16.6.26 9:27 AM (1.245.xxx.134)

    '어이구 그럼 자기가 좀 하던가. . .'하고 남편분 흉을 속으로 봤을것같아요

  • 33. 늙어서
    '16.6.26 9:40 AM (39.120.xxx.100)

    혼자 밥 먹게 될 남편이네요.
    그런 입을 주둥아리라고 하지요..ㅉㅉ

  • 34.
    '16.6.26 10:58 AM (1.236.xxx.14)

    늙어서님 ~~댓글에 웃고 갑니다 정답

  • 35. 그럼
    '16.6.26 12:4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맞벌이신데 그럼 남편은 뭐하시나요? 아내가 청소하면 남편은 주방담당?

    설마 혼자 다 하시는건 아니죠?

  • 36. ㅡㅡ
    '16.6.26 4:49 PM (222.99.xxx.103)

    남편 재수탱이

  • 37. 북아메리카
    '16.6.26 9:54 PM (39.7.xxx.89)

    맞벌이에 애없으면 가능해요 먼지는 좀 굴러다니겠지만
    바쁘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01 배송 완료라는데 안 받았으면 2 nn 2016/08/12 684
585100 장준하 사건 목격자 김용한은 중정의 사설정보원 4 기무사 2016/08/12 1,462
585099 발가락 중지에서 새끼 발가락을 안쪽으로 힘주면 다들 쥐나시나요?.. 1 발가락 2016/08/12 1,285
585098 세월호850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5 bluebe.. 2016/08/12 344
585097 아들이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1 속상해 2016/08/12 3,234
585096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요. ㅠㅠㅠㅠㅠ 10 갑자기 2016/08/12 6,551
585095 궁금한데 한식이 불편한거면 서양은 어떻게 간단히 먹나요? 10 Dd 2016/08/12 3,017
585094 오프라인 면세점 질문 4 159 2016/08/12 764
585093 강아지 죽고 난 후 슬픔 어떻게 극복해요 17 thans 2016/08/12 5,809
585092 전기세 검침일이였는데 . 2016/08/12 811
585091 제가 올림픽 경기보면 질까봐.. ㅎㅎ 5 에헴 2016/08/12 803
585090 치킨시켰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22 닭다리찾아요.. 2016/08/12 5,523
585089 남편의여자. 오늘 곰곰히. . 4 ㆍㆍ 2016/08/12 3,781
585088 미국 국방부 '시링'국장의 궤변에 대한 4가지 반론 3 사드는미국방.. 2016/08/12 450
585087 아이들은 원래 물갈아먹으면 탈나나요? 3 ... 2016/08/12 540
585086 요즘설거지 할때 장갑끼고 하시나요? 10 모모 2016/08/12 2,473
585085 여긴 댓글 신고 못하나요? 4 살빼자^^ 2016/08/12 754
585084 왜 아들이 부모님을 모셔야 하죠? 24 궁금이 2016/08/12 6,799
585083 엄지와 검지 포개 하트 만드는 거 멋지나요? 33 ........ 2016/08/12 5,536
585082 에어컨켜고 빈백에 누우니 천국입니다. 10 .. 2016/08/12 3,357
585081 펠프스 약혼녀 인상이 편해보여요 4 물고기 2016/08/12 3,457
585080 외국도 지하철안에서 다들 핸드폰해요? 25 궁금 2016/08/12 6,333
585079 돈가츠에 어울리는 국물? 3 덥다 2016/08/12 940
585078 홍천 비발디 파크 1박인데 그쪽 최근에 다녀오신분??? 6 동글밤 2016/08/12 1,643
585077 옛날에 드라마 덕혜옹주(이혜숙씨 주연)보신 분 있나요? 6 2016/08/12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