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와 가르치는 능력은 별개다라는 답글을 다실거 같습니다만
잘가르치는 분은 사실 드물고
확실히 학력이 높고 박사까지 받으신분들에게
배운다면
너무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너무 못가르치거나 그런경우)
일반고 학생들과 너무 다를거 같긴해요...
저도 사실 물론 중고등때 영어샘들께도 많이 배웠지만
대학원 와서 만난 교수들에게 배울때
느낌은 많이 다르긴 했고
저도 제자식이 제가 만난 교수분들 같은 분들
만나게 해주고 싶습니다만....
잘하는 학생을 뽑기도 하겠지만
그런 학생들이 연구를 해본 우수한 교사들에게 받는
자극도 엄청날거 같긴하네요...
부럽네요..
저도 제자식 과학고 보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