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 초2아들 친구랑놀다 자꾸 일러요

이것참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6-06-25 19:19:00
초등2학년 외동아들인데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누가 놀리거나하면 저한테전화와서
누가 바보라고했다 누가 놀렸다 뭐이렇게 이르네요

친구한테 그런말하지말라고 하고
친구끼리의 일은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는데
한편으론 형제도없고 저도 일을하니 제가 집에있거나
전화를 받을수있을때 어리광부리는건가싶고
자꾸 그런모습보이면 친구들이 따돌릴거같기도하고
혼란스러워요
이것도 한때일까요?
IP : 122.3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5 7:22 PM (202.136.xxx.15)

    엄마가 반응 안하면 안 일러요

  • 2. ㅇㅇ
    '16.6.25 7:25 PM (121.168.xxx.41)

    고자질 유래를 알려주세요ㅎㅎ

  • 3. ㅎㅎ
    '16.6.25 7:25 PM (112.173.xxx.198)

    저러다 왕따 당할까 걱정이네..
    위로는 해주되 상대편 입장도 설명을 해주세요.

  • 4. ..
    '16.6.25 7:52 PM (203.226.xxx.110)

    반응 없으면 안일러요2222
    그냥 사이좋게 가서 놀아 이런식으로 어물쩡하게 넘어가세요..

  • 5. ㅜ.ㅜ
    '16.6.25 8:17 PM (39.7.xxx.191)

    저희 애도 그래요. 똑같네요. 놀이터에서 놀다 전화해요. 초2 여자 외동 아이예요. 무심히 대하면 될까요?

  • 6. 고민
    '16.6.25 8:36 PM (122.38.xxx.145)

    저도 별반응은 크게안하는데 혼자 속으로 고민하네요
    그렇게전화받은날은 니가듣기싫은소리를 하면 싫딘 하지마라 말을하라고 하는데 아직 어리긴하죠...

  • 7. 어릴때부터
    '16.6.25 8:51 PM (112.173.xxx.251)

    자기 말이면 다 들어주는 엄마여서 그럴거에요.
    저 아는 분이 저럴 때마다 대신 나가서 싸워주고 그랬다고 하던데
    애 간을 그렇게 키웠더니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마눌에게 의존적이라
    그 여자가 미치려고 한다네요.
    뭐든 힘든건 마눌 보고 다 해결하라고 하나봐요.
    일도 하기 싫어하고..ㅜㅜ
    심지어 처가에서 돈 좀 가져오라 소리까지..
    외동이라고 너무 옹냐옹냐 키운 결과인데 진짜 애들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73 누군가와 관계가 깊어지면 항상 실망하게 되네요. 35 어른아닌 어.. 2016/06/26 8,864
569872 지하철에서 짧은 치마 부여잡고 걷는 분들 8 좀.. 2016/06/26 3,846
569871 질 괜찮은 면티셔츠, 어디서 파나요? 3 잘될거야 2016/06/26 2,065
569870 코스트코 올리브유 괜찮나요? 4 ... 2016/06/26 3,429
569869 제 증상좀 봐주세요 3 ? 2016/06/26 960
569868 정말 주식해서 다 망하기만 할까요? 22 진짜궁금 2016/06/26 7,173
569867 만 35세 자산 10억이면... 9 2016/06/26 7,069
569866 김지영 감독이 상황이 심각하다 판단하여 급하게 파파이스를 통해 .. 4 아마 2016/06/26 9,969
569865 운동 신경 꽝인 분 있으세요? 29 ㅠㅠ 2016/06/26 2,985
569864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이럴수가 2016/06/26 524
569863 갤럭시폰 잘못 건드려 삼성키보드가 안되는데 2 에고 2016/06/26 623
569862 친구랑 노래방가서 도우미랑 이야기좀 나누다가 마사지 받고 온다.. 2 ᆞᆞᆞ 2016/06/26 4,368
569861 방 발코니 확장하신분 5 궁금 2016/06/26 1,352
569860 공포증이 있어요. 7 2016/06/26 1,808
569859 살면서 욕실 소소하게라도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6 ㅇㅇ 2016/06/26 2,047
569858 무슨 운동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alice 2016/06/26 1,272
569857 가죽 침대 프레임 어때요? 헤드가 울룩불룩 1 침대 프레임.. 2016/06/25 1,196
569856 13회 14회 디어 마이 프렌즈 보고 울었어요 1 디마프 2016/06/25 1,698
569855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체질,체형이 있다네요.. 44 병원다니는중.. 2016/06/25 21,778
569854 해바라기 이주호씨 부인 기억하시는 분? 2 .... 2016/06/25 6,337
569853 요새 중년들 취미생활 골프 유행맞죠? 9 ㅇㅇㅇ 2016/06/25 3,681
569852 백남기님이 쓰러지시기 이틀 전 파종한 밀밭에선.. 7 bluebe.. 2016/06/25 1,949
569851 집청소를 일주일에ㅇ한번 한다면 31 .. 2016/06/25 8,361
569850 운동 한달후 3 운도안달째 2016/06/25 2,256
569849 굽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편안한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10 . 2016/06/25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