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데..발뒷굼치 아픈게 잘 안낫다보니 몸무게라도 감량 하면 좀 낫다는 글도 보고 해서
2주동안 4키로 감량 했거든요.원래 밥 좋아해서 양껏 먹다보니 57키로 육박 하다가 현재 52.9로요.
하루 1000칼로리 넘지 않게 먹으니 별다른 운동 없이 살은 잘 빠지고 발뒷굼치도 반 정도 통증이 감소.
근데 발등이고 손목 손등 허리 다리 할거 없어 은근히 쑤시고 잘때도 숙면이 안되네요.
발 아픈 증세가 있다보니 나가서 활동적인 운동은 못하고..집에서 스트레칭 하는 정도만 했더니
발은 외려 더 아프길래 그것도 하다 말고 소식만 해서 그런가..감량 하는 분 들..몸무게 줄면 몸 안아프시던가요?
전 원래 밥을 좋아했는데 밥양을 확 줄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근데 밥이 살 찌는 주범이니 밥 한공기씩 먹고
하면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그전에도 해보면.전신이 쑤시고 머리도 아프고..그러네요.
기운이 없어서 그런건지 폐경기증세로 호르몬이 문제가 되서 그런건지...암튼 몸이 노인 된 듯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