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디마프 13회보고 펑펑울었어요
요새 디마프보고 많이 위로 받아요.
1. 저두요
'16.6.25 4:06 PM (114.200.xxx.55)어제 잠깐보고 오늘 집중해서 보니 눈물이..
친정엄마.외할머니 생각이 나요.
여성작가라 더 섬세한듯2. 디마프
'16.6.25 4:15 PM (223.62.xxx.69)요즘..이드라마만 봐요.
넘 좋은드라만데..이제 몇회 안남아서 아쉬워요.3. 저도
'16.6.25 4:24 PM (122.40.xxx.31)며칠전부터 봐야지 했는데
마음 따뜻한 드라마 다운 받아 봐야겠어요.4. 디마프
'16.6.25 4:28 PM (223.62.xxx.69)희자이모한테 성재아저씨가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또 장난희 여사와 젊은 남친도 잘 되었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모두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5. dd
'16.6.25 4:39 PM (90.201.xxx.233)희자이모,정아이모 성재아저씨 또 충남이모..
이젠 석균아저씨도 좋아요.
정말 한군데도 버리리데가 없는 드라마에요.
감동도 많이 받고 있고....좋은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의지도 함께 나눠주네요..6. 저도요
'16.6.25 4:52 PM (115.66.xxx.86) - 삭제된댓글으으으으 참다가 그냥 터져 나왔어요.
남편이 휴지 한장 뽑아 주는거, 얼굴에서 떼지도 못하고 올려놓고 있었어요.
제가 얼마 후면 50이 되는데,
참 여러 위치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예요.
어린시절, 사춘기때, 좋은 책을 만나서 '나' 라는 주체를 만들게 도와주듯.
이 드라마는 이제 노년으로 접어들 나를 단단하게 해주네요.
좋은 책 같아요.
아쉽네요. 좋은 책은 많이들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은데,
내용하나 없는 드라마들은 시청률이 얼마네 하는데..^^7. 저도요
'16.6.25 5:41 PM (115.66.xxx.86)으으으으 참다가 그냥 터져 나왔어요.
남편이 휴지 한장 뽑아 주는거, 얼굴에서 떼지도 못하고 올려놓고 있었어요.
제가 얼마 후면 50이 되는데,
참 여러 위치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예요.
어린시절, 사춘기때, 좋은 책을 만나서 \'나\' 라는 주체를 만들게 도와주듯.
이 드라마는 이제 노년으로 접어들 나를 단단하게 해주네요.
정말 좋은 책 한권 읽는것 같네요.8. 인생최고
'16.6.25 9:32 PM (114.203.xxx.61)드라마가 될듯합니다
아 인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