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오프닝 슬프신 분 안계신가요..??

일드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6-06-25 01:17:48

https://www.youtube.com/watch?v=WOT8fduL76c


미드에 빠져 살다가..

일드를 심야식당으로 시작했는데요.

그 내용..주인공,,내용 모두 다 좋지만..

그 보다 더 끌리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오프닝입니다.

무언가 많은걸 느끼게 되는 퇴근길의..거리.

자동차의 불빛..네온사인......

거기에 더해진 기타선율..단조로운 가수의 음색....

무언가 공허하고 슬퍼집니다.

그것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먹거리,,음식의 모습이 더해지니..

참으로 안좋아할 수 없는 드라마이네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조용한 새벽....

정말 생각나고 어울리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제가 첨부드린 유튜브의 음색이 제 귓가에 스치우네요.^^

IP : 125.187.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5 1:21 AM (121.139.xxx.71)

    드라마 오프닝 중에 제일 좋아요

  • 2. ㅇㅇ
    '16.6.25 1:23 AM (223.33.xxx.57)

    가슴을 후벼파죠
    쓸쓸함을 제대로 ..

  • 3. 심야식당은
    '16.6.25 1:29 AM (118.41.xxx.157)

    원래 드라마인가요?
    위디스크에서 찾아보니 작년 촬영한 필름인데 심야식당 6이라고 다운 받았는데 영화로 나온 것 같던데...
    1편부터 몇 편까지 있나요?

  • 4. 감사해요
    '16.6.25 1:29 AM (211.49.xxx.187)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이런 느낌의 일드가 많아요
    드라마는 일드가 좋아요 저는

  • 5. 나나
    '16.6.25 1:33 AM (116.41.xxx.115)

    제가 참 좋아하는 오프닝이예요
    뭔가 텅비고 공허하고
    노랭 내다 거는 일이 뭔가 의식을 치르는것같고
    노포가 겪어온 시간과 세월이 느껴져요

  • 6. 플럼스카페
    '16.6.25 1:37 AM (182.221.xxx.232)

    일드를 심야식당으로 시작했는데 시작이 그러해서 일드에대한 묘한 동경이 있네요.

  • 7. 저도
    '16.6.25 1:52 AM (210.221.xxx.239)

    심야식당 오프닝 정말 좋아해요..
    그냥 심장 한구석이 저릿해요.

  • 8. 롤리팝
    '16.6.25 2:29 AM (58.237.xxx.16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저리네요... 고독하네요...

  • 9. 원작은 만화예요
    '16.6.25 3:02 AM (58.226.xxx.169)

    만화책을 드라마화 했고 시즌 1부터 시즌3까지 나왔어요. 영화도 따로 나왔구요.

  • 10. ..
    '16.6.25 3:37 AM (112.161.xxx.250)

    나른하면서도 고독한, 퇴근길이 연상되어서 좋아요. 오프닝 잘 뽑아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퇴근길엔 야식겸 술한잔 생각이 간절하죠.

  • 11. 만화에요
    '16.6.25 4:20 AM (1.238.xxx.246)

    한국에서인기가많다고 한국관련도 원작에 에피소드중 나왔던듯

  • 12. 바람이분다
    '16.6.25 4:22 AM (219.241.xxx.215)

    심야식당 일본드라마 좋아해요.
    그러고보니 말씀대로 오프닝도 예술이네요.
    술 한잔 걸치고 싶게 만드는 ㅎㅎ

    심야식당 영화도 있어요. 여러편 됩니다. 드라마도 여러 시즌 나왔고요.
    생각난 김에 찾아봐야겠네요.

  • 13.
    '16.6.25 5:17 AM (180.65.xxx.11)

    정말 좋아요.

  • 14.
    '16.6.25 7:02 AM (104.222.xxx.85)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요새 심야극장 자주보는데 남편이 자꾸 오프닝부분은 빨리감기로 돌려버리길래 그부분이 내가 젤 좋아하는거라고 놔두라고했어요.
    음악하며 그 거리 분위기가 뭐라 딱꼬집어 말할순없는데 아련히 옛날 느낌나면서 묘해요.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슬프기도하구요.

  • 15. 희망의나라로
    '16.6.25 8:24 AM (121.157.xxx.132) - 삭제된댓글

    오호 저는 영화만봤어요
    저에게도 너무.좋은느낌의 ost랍니다 ^^

  • 16. .....
    '16.6.25 9:17 AM (112.151.xxx.45)

    너무 좋죠~~!!!
    삽입곡도 좋은 거 꽤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17 요즘 백화점 세일하나요? 사과 2016/06/25 967
569916 이제 걸구룹이고 나발이고지겨워 죽겠네요 15 여기저기 2016/06/25 7,300
569915 배신이 넘쳐나는 세월 꺾은붓 2016/06/25 787
569914 아들이 자위하면 모른척하면 되나요? 5 궁금 2016/06/25 6,042
569913 직장동료 대하듯 대하는건 어떤건가요? 1 직장인 2016/06/25 866
569912 애완동물 대중교통이용에대해서요 10 조언절실 2016/06/25 1,474
569911 고 김관홍 잠수사 가족을 후원합시다 6 김관홍 2016/06/25 1,144
569910 외장하드에 하루에 몇백기가를 옮겨도 되나요?? 6 rrr 2016/06/25 1,021
569909 삼성이 생활가전도 던지나요? 9 Dd 2016/06/25 3,463
569908 당진 지역 잘 아시는분? (철탑지역 땅매입) 5 고민 2016/06/25 1,290
569907 어케 보내야 하는지... 1 엄마 2016/06/25 618
569906 쇼파 비싼건 몇천만원도 할 수 있나요? 14 가구무식자 2016/06/25 4,754
569905 님들은 가장 아끼는 게 무엇인가요? 16 질문 2016/06/25 5,214
569904 동네맘과의 관계 82 답답 2016/06/25 21,481
569903 쓴 오이소박이 1 요리 2016/06/25 1,656
569902 유럽국가들의 이민자 비중 최대 13%선 1 우리도준비 2016/06/25 1,025
569901 이혼소송시 변호사 선택관련... 2 조언 2016/06/25 1,478
569900 증여세 아시는분 2 ... 2016/06/25 1,839
569899 살속에 공같은 딱딱한 게 잡히면 그게 용종이란 건가요. 2 . 2016/06/25 2,476
569898 남자가 이렇게 말하면 어떨것같아요? 32 취중진담 2016/06/25 7,222
569897 오선생 느낀 다음 날 컨디션 좋으세요? 26 ........ 2016/06/25 24,810
569896 근데 최민수 아들 외국인 학교 다녀도 한국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 29 ........ 2016/06/25 9,418
569895 단지 노동력 부족때문에 이민자 받는 거였나요? 2 -- 2016/06/25 739
569894 그곳이 너무 가려워요ㅠㅠ 50 ㅇㅇ 2016/06/25 28,548
569893 저 좀 도와주세요 75 . . . 2016/06/25 1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