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독립했더니 의료보험비 엄청나왔어요ㅠ
월세보증금 천만원 땜에 첨으로 전입신고를 했더니만
의료보험비가 십만원이 나왔네요
그동안 부모님밑으로 들어가 있어서 몰랐는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ㅠ
지금 생활비도 대출받아살고있고
월세 내는것도 빠듯한데
매달 십만원이라니.. 너무너무 부담되고 후회스럽네요
원래 소득없고 처지가 안좋아도 이정도 나올수있나요?
가진거라곤 오래된 경차하나있는데
너무 힘겹고 속상합니다.. ㅠ
1. 이상해요
'16.6.24 11:54 PM (129.69.xxx.17)보증금 천만원이 다고 다른 부동산 소유한게 없으면 십만원이 나올리가 없어요. 뭔가 잘못되었네요.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2. 차때문이야
'16.6.24 11:54 PM (121.162.xxx.224)원인은 차네요
3. ㅇㅇ
'16.6.24 11:58 PM (223.33.xxx.93)차... ..
4. ??
'16.6.24 11:58 PM (203.251.xxx.174)차 때문이것 같은데요
5. 분가
'16.6.24 11:59 PM (14.32.xxx.70)분가하면 부모님 밑으로 들어 갈수 없나요?
우리집 딸은 분가해도 그냥 아빠 밑에 있거든요.
차가 없어서 가능한지도 모르겠네요.6. eob
'16.6.24 11:59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다시 확인해보세요.
차나 기준가 3억 미만은 집 있어도 부모님 밑에 들어갈수 있는데요.7. 원글
'16.6.25 12:01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지금있는곳 보증금 천만원이 전입신고해야 보호된다고해서 한거거든요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네요ㅠ8. 원글
'16.6.25 12:02 AM (223.62.xxx.156)지금있는곳 보증금 천만원이 전입신고해야 보호된다고해서 한거거든요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네요ㅠ
그리고 경차는 2008년식 모닝인데
경차도 이럴수가 있는건지 .. 놀랍네요9. ㅇㅇ
'16.6.25 12:05 AM (223.33.xxx.93)알바라도 하실 형편은 안되시..겠죠?
요즘 알바는 거의 다 보험되는데.
부모님도 직장의보 아니신거죠?
지역의보는 너무 부담되죠..10. car
'16.6.25 12:05 AM (210.178.xxx.203)차가 저희꺼보다 좋네요.
저흰 2001년식 대우차11. 분가
'16.6.25 12:05 AM (14.32.xxx.70)월요일 의료 보함 공단에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우리 딸도 13만원 나와서 전화해서 상담받고 다시 아빠 밑으로 들어갔어요...12. ??
'16.6.25 12:06 AM (121.167.xxx.114)시골에 있는 부모님들 다 자식들 앞으로 들어가 따로 안 내는데 독립했다고 나온다고요? 이상하네요?
13. 이상하네
'16.6.25 12:08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다른곳에 살아도 부모밑에 들어갈수 있어요
알아 보세요14. ㅇㅇ
'16.6.25 12:09 AM (58.140.xxx.11)차있으면 그렇게 나오죠.
15. ...
'16.6.25 12:09 AM (211.179.xxx.193)전입신고하고 세대주여도 미혼이면 가족 보험에 들어갈 수 있어요.
16. 차있어도
'16.6.25 12:14 AM (211.172.xxx.166)소득없고 대출많으면 감안해서 나올거에요.
공단에 전화하셔서 상담 함 해보셔요.
글고 주소 따로 돼있어도 다른가족 의료보험에 합치는것 가능합니다.17. 차요
'16.6.25 12:15 AM (175.223.xxx.162)저도 예전에 독립했다가 건보료나와서 보름만에 들어갔어요 ㅡ.ㅡ
올해 가족합산때문에 남편밑에서 친정부모님댁으로 주민등록옮기니 또 나오더라고요 ㅡ.ㅡ 건보공단가서 납부하고 주민등록 남편밑으로 갔어요.18. 의료보험공단
'16.6.25 12:18 AM (119.67.xxx.187)에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하고 물어보세요.의료보험체계가 점점 진화해 동거여부에 따라 부과기준이 달라졌어요.
울시어머님도 남편직장의료보험에 속했는데 딸집서 외손자들 봐준다고 합가해 주소이전할이 생겨 이전한지 얼마후 딸 수입이 잡혀 지역의료보험 부과예정이란 공문이 와서 부랴부랴 다시 우리집으로 전입했어요.
공단에 문의하면 알려줍니다.19. 원글
'16.6.25 12:20 AM (223.62.xxx.156)차가 문제면 차를 없애야할까봐요..
뭔가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어요
집으로 돌아가는건 힘들지싶어요 아버지 성격이 대단하셔서 들어가면 숨막혀죽을거 같거든요20. 의료보험
'16.6.25 12:29 AM (220.75.xxx.24)다시 부모님집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구요..의료보험을 부모님에 소속되게 할수 있는지 문의해보세요..저희 친정부모님은 주소가 다르지만 직장의료보험인 제 의료보험으로 해결하고 계시거든요..
21. ㅇㅇ
'16.6.25 12:30 AM (223.62.xxx.112)원글 부모님은 직장보험이 아니잖아요
다른 분들 주소 달라도 된거는 직장의보 밑으로 들어가게하는거니 가능했던거고22. ㅇㅁㅎ
'16.6.25 12:38 AM (112.154.xxx.113)조금 다른 방향에서 보면..
전입신고라는게 혹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혹시 경매에 넘어가면
경매금액 중 내가 우선이니 나 먼저 줘야한다라는 확인이거든요.
근데 보증금 1천만원이면 전입신고 없어도 경매 넘어가도 우선적으로 받을수있어요.
전입신고 다시 집으로 gogo23. 보험종류
'16.6.25 12:38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뭔가요?
전입신고하고 나왔으면 지역보험인데
아버지 직장보험이 없는 상태시면 다시 보험을 합칠순 없죠
공단에 문의하셔서 알아보시고
차때문이라면 명의를 아버님 앞으로 임시로 돌려놓던지 아니면 처분하시는게24. ㅇㅇ
'16.6.25 12:45 AM (223.33.xxx.43)솔직히 전세도 아니고 보증금 천짜리 월세면 전입신고 안하셔도되긴해요
천만원..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전 그래도 불안해서 전입하긴했음 )25. ohlalaster
'16.6.25 12:46 AM (49.142.xxx.6)부모님이 지역의보면
어차피 밑에 들어가봤자 님 것이 합산돼서 부모님 것이 나온다고해요. 공단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26. 원글
'16.6.25 12:52 AM (223.62.xxx.156)부모님도 저도 전부 지역의보예요
이런쪽을 잘 몰라서 뭔가 어렵네요
괜히 전입신고 해가지고
긁어부스럼 만들었나봐요..
저 같은 사람한테도 이정도 부과되는거보니
보험료나 세금이
참 사람 등골휘게 하는것같아요 ㅠ27. ..
'16.6.25 12:56 AM (49.142.xxx.6)저도 고시공부할 때 500/45 월세 냈는데 그게 재산이라고 수입 전혀 없다고해도 매달 25,000원 정도 건보료 납부했어요. 작년까지ㅜㅜ
28. 그러네요
'16.6.25 7:59 AM (223.33.xxx.168)건강보험이 복잡하네요
29. 보통 그정도면
'16.6.25 9:01 AM (49.142.xxx.134) - 삭제된댓글육칠만원대로 알고 있는데요 부동산없다면
일단 개인소유차가 있다면 많이 나와요 전입신고해야된다면 부모님앞으로 들어갈순없어요
전입신고안해야지 부모님앞으로 들어갈수있어요 공단에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메르스사태이후
지역의료보험료 엄청 올랐답니다 정말 말도안되게 직장은 요율이 있으니 함부로 못올리고
하여튼 나라 개판이예요30. 어차피
'16.6.25 9:07 AM (121.134.xxx.116)부모님도 지역의료보험이면 결국은 합산해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단에 삼담 받아 보세요
31. 자동차명의
'16.6.25 3:37 PM (182.211.xxx.172)자동차명의를 아버지앞으로 해보세요. 사정상 주말부부인데 남편 전세금보호땜에 세대분리했는데 자동차 제명의로 되어있어서 지역의보 얼마안나오던데요
32. 더불어숲
'16.6.26 12:41 AM (175.204.xxx.103)일단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월세로 되어 있는 게 맞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십여년전 미혼일 때 회사 이직하면서 중간에 지역의보가입자된 적이 있는데
님처럼 많이 나와서 확인했더니 월세가 아닌 전세로 되어 있더라구요
왜 확인도 않고 전세로 했냐고 했더니 대개 그렇게 처리한다고 월세계약서 팩스로 보내달라해서 줬더니 바로 경감되서 반으로 훅 줄어서 나오던데요
그런데 지역의보는 기본적으로 차 있으면 많이 나와요
절반은 차값일 거예요
웃긴 게 자동차세 1년치보다 지역의보에서 차값 떼가는 게 두세배는 그냥 넘어요~
정말 이중과세 아닌가요
차 한대가 무슨 사치품도 아니고~
지역의보는 개인별 합산이라서 어마어마합니다~
아마 부모님 지역의보는 6~7만원쯤은 내려갔을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730 | 민족의 등불된 의로운 한국부자들 4 | 애용하자 | 2016/08/15 | 704 |
585729 | 시크릿가든 재미없어요 16 | ... | 2016/08/15 | 3,641 |
585728 | 피부에 빨간점 5 | ㄷㄷㄷ | 2016/08/15 | 5,783 |
585727 | 남편이 육아를 못하니까 홧병날것 같아요 25 | 행퍼ㅏㅏㅣ | 2016/08/15 | 6,376 |
585726 |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최필립. 유이아빠요~ | D | 2016/08/15 | 10,436 |
585725 | 올림픽 도마에 출전한 75년생 옥산나 | 햇살 | 2016/08/15 | 1,289 |
585724 |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 36 | ㅇㅇ | 2016/08/15 | 8,093 |
585723 | 외국에서 커리어 쌓으시는 님들 질문! teledirect라는 회.. 10 | 외국 | 2016/08/15 | 2,090 |
585722 | 아이폰6s를 지금 살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아이폰7을 살까요? 9 | 애쁠애쁠 | 2016/08/15 | 2,421 |
585721 | 한국말이 어렵네요. | ... | 2016/08/15 | 589 |
585720 | 토익브릿지 시험대비 | 궁금이 | 2016/08/15 | 703 |
585719 |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9 | lemon | 2016/08/15 | 3,371 |
585718 | 가운데 구멍 방석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6/08/15 | 1,146 |
585717 | 최근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보신분 계세요? 14 | 최근 | 2016/08/15 | 4,770 |
585716 | 다이어트 싫어요!!!! 20 | -.-; | 2016/08/15 | 5,516 |
585715 | 오늘 뉴스 보다 | 부성 | 2016/08/15 | 565 |
585714 | bb나 cc크림 저렴이 추천 부탁드려요 3 | 뭐가 좋나요.. | 2016/08/15 | 1,767 |
585713 | 탁구 생중계 보고싶은데 배구밖에 안하네요 2 | ㅇㅇ | 2016/08/15 | 812 |
585712 | 남녀의 세계관 차이 3 | 세계 | 2016/08/15 | 2,047 |
585711 | 오늘 낮에 누가 햄스터 버리고 갔다는 글.. 31 | ... | 2016/08/15 | 5,474 |
585710 | 어떡해요? 날이 더워 뱀이.. 13 | 끔찍 | 2016/08/15 | 8,159 |
585709 | 4년 노력이 심판놈들 때문에 헛된것이 돼버리는군요. 3 | 에휴 | 2016/08/15 | 2,329 |
585708 | 50넘으면 뭐가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33 | ㄱㄱㄱ | 2016/08/15 | 8,378 |
585707 | 저는 아파트가 내집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16 | .... | 2016/08/15 | 5,295 |
585706 | 정영식선수.. 1 | 탁구 | 2016/08/14 |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