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도 모르는데 우리나라 최대 채권국가 중에 하나가 영국이라니...
예전에 국사 선생님이 아일랜드가 우리나라 임시 정부가 발행한
채권을 어마 어마하게 사가서 나중에 물어 달래면 큰일이라고 해서
다들 ㅋㅋ 거렸는데
아일랜드는 아니더라도...영국에 대해 이렇게 가깝게 체감 할줄은 몰랐네요
최소 2년의 유예기간이 남아있다네요.
근 10년 걸림.
최소가 2년이 아니라 맥시멈이 2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bbc 주요 뉴스 타이틀 가운데 하나가 'EU says UK must not delay leaving'인거 보면 EU 입장에서는 조속히 마무리 지으려고 할 듯 싶어요. 덴마크를 비롯해서 EU나가고 싶어하는 여론이 높은 나라가 꽤 되고, EU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인데 시간 끌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