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멋모르고 잘 깎더니 점점 발톱 깎는 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아파하기도 하구요. 어디까지 깎여야 신경을 안건드리는지
그것도 알기 어렵고...이젠 무서워요 깎는게
워낙 겁이 많아 미용도 못맡겨서 집에서 겨우겨우 달래가며
털을 깎이는 수준이라 ...털은 어떻게든 깎이겠는데 발톱은 참 힘드네요...
어릴 땐 멋모르고 잘 깎더니 점점 발톱 깎는 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아파하기도 하구요. 어디까지 깎여야 신경을 안건드리는지
그것도 알기 어렵고...이젠 무서워요 깎는게
워낙 겁이 많아 미용도 못맡겨서 집에서 겨우겨우 달래가며
털을 깎이는 수준이라 ...털은 어떻게든 깎이겠는데 발톱은 참 힘드네요...
꼭 깍아야지 안그러면 발톱이 길어져서 발톱이 돌아간다고 해야하나(?) 변형이 와요.
보이면 멈추라는데요
발톱에 하양거보이면 멈추래요
발톱에 하얀거보이면 멈추래요
검은가요? 검은 색이라면 형관이 잘 안보여서 실수할수도 있긴해요
그럴 경우엔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낮에 햇빛 환한 곳에서 시도해 보세요
안쪽에 혈관이 잘 보이거든요
혈관 피해서 좀 여유있게 깍으면 됩니다
그리고 깍을때 손으로 그 발가락이 움직이지 않게 좀 잡아주세요
흔들리면 싫어하더라구요
울집 개녀석도 몸집은 흑염소급인데 발톱만 잡으면 난리난리 개난리...
사실 발톱깍이도 거의 펜치 수준이라 한번 딱 깍으면 끝인데 그 시작점이 싫은가봐요.
어쩔수 없이 발톱만 샵에 맡기는데요
3000원주고 깍아와요
나야 지 주인이니까 저리 발광해도
샵언니한테는 너무너무 순종모드.....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면 알아서 갈아주니 괜챦은데 집 안에서 키우는거면 깎아줘야 할거에요.
신경이 발통까지 자라는데 안 깎아주면 점점 더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적당한 산책만 시켜줘도 발톱 깍아줄 만큼 남지 않아요, 닳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 한번 시도해볼께요 . 산책은 산으로 다니는데 그래도 발톱이 짧지는 않네요 .
발톱 길어지면 걸려서 빠지고 합니다. 꼭 깍아주세요. 계속 하다보면 강아지도 적응이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