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해요.
못생겼다 소리도 안들어 보고 예쁘다 소리는 남편한테만 지 눈에 안경이라고.. -.-;;
간혹 화장하고 옷 좀 신경 써서 입고 나가면 지인들이 오늘 뭔 일 있나 와이리 이뿌노 소리 가뭄에 콩나듯 듣는.
결국 못난이 인정..ㅎㅎ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나이 드니 저처럼 안이뿐 사람들도 봐줄만 하지 않던가요?
이건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나처럼 못난 분들은 나이 드니 하도 오래 봐서 그런가
이제는 못났다 생각이 안드는데..
예를 들면 이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오나미 박지선 뭐 이렇게 방송에서
외모 좀 안되는 역활 하시는 분들도 자꾸 보니 괜찮은것처럼..
하지만 미인들은 처음부터 예쁜 모습만을 봐서 그런가 늙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즉 화무십일홍이라고 니도 늙으니 별수없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그러니 본인들은 오죽하까 싶으네요.
우린 원래 못나서 늙으나 젊으나 그 얼굴이니 노화도 자연스럽게 보는 반면
확실히 미인들은 노화하면 주변에서도 제일 먼저 그 소리들 해요.
저 이뿐 여자가 빛을 잃으니 아까워서 당사자들보다 더 흥분하게되죠.
그런데 미인들은 늙어도 대체로 여전히 이뻐요.
다만 젊을 때에 비해 조금 못하다 그거죠.
공감 하시나요?
외모 이야기 지겨운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