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실서 욕하고 집어던지고...96%가 언어폭력경험

좋은날오길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6-06-24 14:05:21
한겨레 / 좋은 일자리 3프로젝트 (회사 다닐만 해요? )

http://m.hani.co.kr/arti/economy/working/749529.html

일 잘하던 40대 간호사는 왜 죽음을 택했나
" 너무 힘들어서 "... 55~77% 가 " 병원을 떠나고 싶어요 "


IP : 183.9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6.6.24 2:12 PM (210.108.xxx.131)

    그 일이 생긴지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06년에도 같은 일이 있었어요 - 제가 20대때네요, 좋은 선배였는데, 저도 병원 사직했어요 ㅠㅠ
    오늘 신문보고 역시 얼굴이 떠오르는 간호사샘이라
    회사에 있는 지금도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저의 이런경험을 알고 있던 친구도 카톡 오구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 2. 피보는 직업의사들중에
    '16.6.24 2:34 PM (211.198.xxx.109) - 삭제된댓글

    싸이코가 많다는데 의사들이 환자목숨이 자기손에 달려서 잘못하면 쇠고랄찰수도 있는거라 예민하고 스트레스많은거 알지만 그래도 그렇지얼마나 스트레스였으면 근데 그간호사도 마음이 여린가봐요 그럴때는 이직 하든가 할것이지

  • 3. 피보는 직업의사들중에
    '16.6.24 2:34 PM (211.198.xxx.109)

    싸이코가 많다는데 의사들이 환자목숨이 자기손에 달려서 잘못하면 쇠고랑 찰수도 있는거라 예민하고 스트레스많은거 알지만 그래도 그렇지얼마나 스트레스였으면 근데 그간호사도 마음이 여린가봐요 그럴때는 이직 하든가 할것이지

  • 4. 좋은날오길
    '16.6.24 2:51 PM (183.96.xxx.241)

    에고 그런 일이.... 미리님 힘든 시기를 겪으셨네요... 인력부족과 일상화된 언어폭력이 의료의 질적하락도 가져오겠지만 고스란히 간호사들이 먼저 다 받아낼텐데 ...이 나라의 앞날이 진짜 걱정되네요 ...

  • 5.
    '16.6.24 3:09 PM (211.196.xxx.25)

    간호사 일이 3교대 해야 해서 힘든줄은 알지만
    이런일이....
    어제 친구랑 통화하는데 딸이 간호대 졸업하고
    수술실 발령 받아서 8시 출근 4:30 퇴근해서
    잘된건지 어쩐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870 주말에 더울까요? 2 ,,, 2016/07/05 585
573869 영어표현 질문 2 ㅇㅇ 2016/07/05 568
573868 굿바이싱글 재밌나요? 7 .. 2016/07/05 2,001
573867 거실에 뭘 깔아야 할까요? 4 .. 2016/07/05 1,193
573866 세월호 특조위는 당장 해체해야 - 조사 실적이 고작 철근 426.. 16 길벗1 2016/07/05 906
573865 형광등을 소등했는데도 계속 깜빡깜빡 이는건 왜 그런가요? 2 ... 2016/07/05 1,703
573864 비 맞고 커도 안죽어요!! 52 과잉보호 2016/07/05 14,878
573863 오늘 같은 날 인터넷 장 보고 배달시키시나요? 2 빗소리 2016/07/05 1,043
573862 이유없이 불안할때 있으신가요? 5 갱년기? 2016/07/05 1,702
573861 연애)고백타이밍인가요... 10 샤르맹 2016/07/05 3,237
573860 황태채로도 육수가 잘 우러나나요? 7 황태채 2016/07/05 1,801
573859 지금 세탁기 돌리는데요 ㅜㅜ 5 .. 2016/07/05 2,202
573858 이혼하면요 18 2016/07/05 5,329
573857 페루 폭포에서 우리나라 관광객 사진찍다 떨어졌다네요 3 ,, 2016/07/05 4,074
573856 단체 이메일 보내고 누가 안 읽었는지를 어떻게 아나요? 1 주런 2016/07/05 522
573855 혹시 러시아 영양제중 cigapan 이라고 써있는 약 1 000 2016/07/05 2,259
573854 냉장고 새로 사면 청소하고 써야 하나요? 3 ..냉장고 .. 2016/07/05 1,793
573853 빈자리에 옆사람 옷자락 늘어져 있는 거,, 왜 잘 안치워주는거에.. 8 지하철 2016/07/05 1,774
573852 새 옷장이 오늘 오는데 원목이라서요. 받는거 미룰까요? 6 하맆 2016/07/05 1,788
573851 아침에 흐뭇한 광경 1 몰겐도퍼 2016/07/05 1,255
573850 오늘 부암동 가고 싶네요 8 장마네 2016/07/05 3,220
573849 시험기간에 영양있는 음식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49 중2 2016/07/05 1,666
573848 인테리어공사2 달째 2 답답 2016/07/05 2,397
573847 2016년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05 551
573846 뭐든지 맘데로 하는 엄마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3 아아 2016/07/05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