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예금 금액 다들 오천 미만으로 하셨나요...

무식한 불안이... 조회수 : 6,589
작성일 : 2016-06-24 14:04:36
브렉시트덕에 환율오르고 주식 내리기 괜히 불안한게...

제가 지금 신랑일 때문에 외국에 살고있는데...

전세금을 빼서 한 두 은행에(국민, 씨티) 묶어두고 왔거던요....

당연 오천만원 넘고요...

오늘 괜히 불안하네요.....

저 두 은행 정도면...걱정 안해도 될까요.....

IP : 119.94.xxx.9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한게
    '16.6.24 2:10 PM (211.186.xxx.94)

    저야 뭐 돈이 없으니 한곳 은행에 5000만원 넣어둔게 다지만

    돈이 억단위로 많은 사람들은 그 돈을 다 분산해서
    5000씩 넣어두나요?

    그럼 거의 모든 은행하고 다 거래하겠네요.

  • 2. 저는
    '16.6.24 2:14 PM (124.51.xxx.155)

    예금이 5억 정도인데 세 군데에 나눠 넣어뒀어요. 근데 좀 불안하긴 하네요

  • 3. ㅇㅇ
    '16.6.24 2:16 PM (223.62.xxx.55)

    CMA는 어떤가요?
    5천 보장이라고는 하지만 이율도 1.25프로로 내려갔는데, 불안해하면서 거기넣어놓는 의미가 있나싶어서요

  • 4. 당연하죠
    '16.6.24 2:21 PM (112.173.xxx.251)

    그러니 은행 파산이 불안해서 집에서 금고에 현금 보관 하거나 부동산에 몰리거나 그러나봐요.

  • 5. 우리집도
    '16.6.24 2:32 PM (211.196.xxx.25)

    부동산은 안하고
    예금하는데 5천씩 여기저기 입금하는 것도 일이라
    돈 많은 사람들은 어찌 관리하는 지 궁금하더라고요,

  • 6. 돈많은사람
    '16.6.24 2:36 PM (183.103.xxx.243)

    모 종교 지도자
    은행 예금 300억인가..
    그냥 한방에 해요
    저축은행 이런거 아니면 은행 망할거라는 생각을
    사람들 잘안하거든요.

  • 7. ????
    '16.6.24 2:39 PM (14.36.xxx.8)

    종교 지도자야 뭐 지 돈이 아니니까요.

  • 8. ...
    '16.6.24 2:40 PM (116.34.xxx.170) - 삭제된댓글

    우체국 으로...

  • 9. ..
    '16.6.24 2:42 PM (183.103.xxx.243)

    그분 2000년대 전에
    모은행에 예금 200억대인가 했다가
    직원이 돈싹다들고 캐나다로 도주했거든요.
    그뒤로 분산해서 넣기는한데
    5천미만 그런게 아니라 천억있으면
    모은행에는 얼마, 얼마 이렇게 분산하는 차이죠.

  • 10. 아이둘
    '16.6.24 2:53 PM (39.118.xxx.179)

    마을금고 몇군데에 5천이하로 두고 산업은행에 몰빵했는데..
    요새 조선업계 때문에 편치 않아요

  • 11.
    '16.6.24 3:0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1금융엔 한도 넘겨 뒀고, 2금융엔 한도 이내로요.

    1금융이라 더 믿음직해서는 절대 아니고요...
    1금융은 파산시 청산 절차가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절차가 그나마 믿음직해서요.

    그리고, 흔히들 1금융 망할 정도면 국가부도라고도 하고, 1금융 넘어 가면 사전 징조가 조금은 있지 않읆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두고 있는데, 불안한 마음은 있어요.
    IMF 시절에 1금융도 여럿 없어졌었잖아요.ㅜㅜ

  • 12.
    '16.6.24 3:03 PM (119.14.xxx.20)

    1금융엔 한도 넘겨 뒀고, 2금융엔 한도 이내로요.

    1금융이라 더 믿음직해서는 절대 아니고요...
    1금융은 파산시 청산 절차가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절차가 그나마 믿음직해서요.

    그리고, 흔히들 1금융 망할 정도면 국가부도라고도 하고, 1금융 넘어 가면 사전 징조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두고 있는데, 불안한 마음은 있어요.
    IMF 시절에 1금융도 여럿 없어졌었잖아요.ㅜㅜ

  • 13.
    '16.6.24 3:06 PM (119.14.xxx.20)

    그리고 궁금한 게 그럼 적금은 1년 이하단기로만 넣으시는 건가요?

    예를 들어 월 300만원씩이라도 2년짜리 적금이라면 예금자보호 넘길 수 밖에 없잖아요.

  • 14. 저는
    '16.6.24 3:12 PM (124.51.xxx.155)

    네, 젹금도 1년 단위로 넣어요~

  • 15. 그럼
    '16.6.24 3:2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1금융권은 한도 훨씬넘구요 2금융권만 5천이하로 넣었네요 5천씩 다 쪼개면 관리하기도 힘들어요

  • 16. ..
    '16.6.24 3:21 PM (117.111.xxx.249)

    만기시 이자 포함해서 5천미만으로 해야해요. 저 저축은행 파산때 딱 오천만원 원금 입금받고 그 후 이자는 수년에 걸쳐 조금씩 받았어요. 그래서 이젠 4500씩넣어요

  • 17.
    '16.6.24 3:38 PM (211.36.xxx.91)

    여러곳으로 5천미만 넣어놨어요

  • 18. 플럼스카페
    '16.6.24 3:40 PM (182.221.xxx.232)

    저 그냥 모아뒀는데...두 군데 은행에요. 그래야 관리도 쉽고 은행에서 관리도 도와주고 해서요. 전 농협.씨티입니다.
    씨티는 모기업을 믿고 있고 농협은...여기 넘어갈 일은 없고요.

  • 19.
    '16.6.24 4:00 PM (119.14.xxx.20)

    플럼스카페님, 그런데 시티는 직영(??;;)이라던가요?

    제가 알기로 외국계은행은 모기업과 관계없는 단독법인이라고 알고 있어요.
    우리기업이나 우리나라 은행들 해외 나가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알고 있어서 저도 다른 외국계 은행에도 구좌가 있는데, 갑자기 문닫고 튈까봐 조금 걱정돼서 가끔 그 은행 관련 뉴스 검색해 보기도 하거든요.

    물론 예전 HSBC 경우 보니, 장기간에 걸쳐 아주 성의껏 마무리하고 접긴 했지만요.

    우리 나라도 그렇고, 유럽도 시티 ATM기 철수한 곳 많더라고요.
    그 유명한 국제현금카드도 요즘은 수수료를 5만원이나 받는다더군요.
    전 무료로 오래 전 발급받았었는데 말이지요.

    이게 일종의 거품빼기인지, 아니면 시티가 어려워져서인지 잘 모르겠군요.

  • 20. 음...
    '16.6.24 4:31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전 잠시 돈 좀 갖고 있었을깨 저축은행에 4900만원씩 넣었습니다.
    일반 은행은 많이 넣어도 괜찮지 않나요?

  • 21. cma
    '16.6.24 7:56 PM (58.231.xxx.76) - 삭제된댓글

    대우증권 여기도 5천보장 받나요?

  • 22. cma
    '16.6.24 7:59 PM (58.231.xxx.76)

    대우증권 통장에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라고 찍혀있는데
    천만원있어도 보호 못받는단거죠?

  • 23. 플럼스카페
    '16.6.25 1:04 AM (182.221.xxx.232)

    음님...저는 가족중에 씨티그룹 임원이 있어요. 뭐 가족있다고 장담이 되겠는가만은 그래도 주워듣는 소리는 한국시티은행(여전히 헤드임원은 미국인들)은 큰 문제없기로...아 저 믿고 돈 묻으시면 안 되는데^^;
    1금융권 망할 정도면 다른 돈도 안전치는 못하다고 짐작해서요.

  • 24. 플럼스카페
    '16.6.25 1:06 AM (182.221.xxx.232)

    참...저 그 임원가족이 퇴사하면 산업은행으로 갈아탈 거에요. 지금도 조금씩 이동중입니다.

  • 25. 무식한 불안이..
    '16.6.25 6:56 AM (119.94.xxx.91)

    맞아요..오천 미만으로 하는게 제일 안전하긴한데 ...

    플럼스카페님 말씀에 그나마 좀 안심이..사실 제가 젤 큰 돈이 씨티에 묶여있어서요...

    다음번 한국 나갈 때 좀 분산을 해야겠네요..

    다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559 아파트에 갑자기 파리 출몰 ㅠㅠ 3 끼약 2016/07/04 1,662
573558 대구 새누리 정종섭..조배숙등 국민의당 줄줄이 가족채용 6 까도까도양파.. 2016/07/04 870
573557 중국에서 남편카드 쓸건데 3 ㄴㄷㅇ 2016/07/04 791
573556 동탄2 신도시...아..머리아파 죽겠어요 13 계란 2016/07/04 6,883
573555 순천시민들은 이정현 왜 뽑았을까요? 25 이해안가요 2016/07/04 2,904
573554 초등 애들 미술수채화 도구 각각 사줘요? 11 000 2016/07/04 1,473
573553 아들에게 집착하는 예전학교 친구. 14 중3아들맘 2016/07/04 3,482
573552 효과좋은 편도약 아시는것 있으세요? 4 행복 2016/07/04 3,523
573551 비자거절로 같이 여행못떠나는 친구 75 속상하네요 2016/07/04 21,139
573550 아침마당 사회자가 바뀌었네요. 12 ..... 2016/07/04 6,603
573549 월급 언제 합치는게 일반적인가요 4 Dd 2016/07/04 1,520
573548 경기북부지역 비 올 것 같죠. 3 -.- 2016/07/04 915
573547 장사 작게 시작하셔서 자리 잡으신 분 계시나요? 2 장사 2016/07/04 1,808
573546 까르띠에시계를 사야하는데요 9 82쿡스 2016/07/04 4,094
573545 고등선배맘님들, pmp 여쭤볼게요 3 고딩맘 2016/07/04 978
573544 고등학교 기타과목에 대해서요 3 베리 2016/07/04 959
573543 좀 전에 청소기 돌리나니 땀이 뚝뚝~ 6 땀이 2016/07/04 1,186
573542 플라스틱 화분 별론가요?꼭 도자기써야하나요 15 .. 2016/07/04 3,001
573541 문제의 웅진코웨이 사용하시는 분들~~ 7 이런저런ㅎㅎ.. 2016/07/04 1,853
573540 연락처 바귀면 주변에 어떻게 알리시나요 2 핸드폰 2016/07/04 797
573539 왜 김시곤은 어쩌다 내부고발자가 되었을까? 4 KBS 2016/07/04 1,360
573538 고집이 너무 센 아이....... 1 아유 2016/07/04 826
573537 줌인 줌 아웃 사진 올리는거요 1 나마야 2016/07/04 536
573536 건강하게 삽시다 1 386 2016/07/04 725
573535 재산30프로 받고 홀시모 모시라는데ᆢ 64 이팝 2016/07/04 19,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