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24 1:26 PM
(121.150.xxx.86)
개에게는 신선한 물이 중요하대요.
털있는 짐승이니 여름에는 시원한 물이 더 좋다는 건 그녀석도 알겠죠.
2. 마리스텔요셉
'16.6.24 1:27 PM
(211.63.xxx.211)
그러게요 ㅎㅎㅎ 울 강아지할매는 물을 너무 안마셔서 걱정인데 --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잘 마신다니 좋네요 ^^
3. 전 강아지들
'16.6.24 1:29 PM
(49.1.xxx.124)
항상 찬물만 주는데
털 많은 동물에다가 땀샘이 없어서 입으로 열을 방출한대요
찬물로 바꿔주세요
4. ...
'16.6.24 1:29 PM
(39.121.xxx.103)
사람이랑 별로 다를게 없죠..
겨울엔 따뜻한 물 좋아해요^^
5. 고냉이
'16.6.24 1:29 PM
(180.66.xxx.19)
우리집 냥이도 새로 떠놓은 물 좋아해요. 마시려고 컵에 물 받아 놓으면 어느새 찹찹찹..
고양이는 흐르는 물이나 넓은곳의 물을 깨끗하다 생각한다나 그래서 세면대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그래요.시원하게 자주 갈아주세요. 본능적으로 아는거 같아요. 지몸에 좋은걸요.ㅎ
6. ..
'16.6.24 1:38 PM
(210.118.xxx.90)
울집 개녀석도 물먹을때 제가 가서
새물줄게 새물마시자 하면
딱 기다려요
그리고 새물주면
수염이 흥근해지도록 마신답니다.
지도 알아요
새물이 더 시원하고 맛있다는걸요~
7. 아메리카노
'16.6.24 1:41 PM
(211.199.xxx.133)
냉동실 문 열때마다 그앞에 냉큼 앉아있어요
얼음달라고
하나 주면 입에 쏙 넣고 얼마나 신나게 달려가는지ㅎㅎ
8. 호수풍경
'16.6.24 1:46 PM
(118.131.xxx.115)
냥이가 물을 잘 안먹어서 비싼 정수기? 자동급수기?에다 물 주는데요...
요즘은 더워서 얼음 몇개 넣어줘요...
얼음이 물에 들어가면 쩍쩍 소리나잖아요...
얼음 넣으면 좀 기다렸다 물 먹어요...
더우니까 지도 시원한게 좋나봐요...
9. 보리보리11
'16.6.24 1:51 PM
(14.49.xxx.119)
귀여워요...
10. 귀요미~~~~
'16.6.24 1:54 PM
(211.186.xxx.94)
진짜 귀요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뽀라~~~~~~~~~
저희 멍뭉이는 얼음을 안먹어요.
과일도 안먹고
야채도 안먹어요..ㅠㅠ
속상해요.
과일이나 야채를 먹어야 오래오래 살것 같은데............
11. 크크
'16.6.24 1:55 P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갸우뚱 그거 너무 귀여워요. 뭔얘기하는거지??? 애써가며 생각해내고야 말겠다는듯 ㅎㅎㅎ
별얘기 아니긴요. 강아지 키우고 싶어도 못 키우는지라 이런 얘기에 대리만족하는 1인입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강아지 얘기는 길던 짧던 반가워요^^
12. ..
'16.6.24 2:02 PM
(210.90.xxx.6)
귀엽네요.ㅎ
애네들이 머리가 참 좋은것 같아요. 미각이 남다른던지요.
저희 냥이는 꼭 생수만 마셔요. 길냥이 시절은 다 잊고 어찌나 입맛이
까다로운신지..ㅋ
수도물은 안 마시고 지 물그릇에 지 털이 한가닥만 있어도 뚫어지게 쳐다보다
울어요. 털 건져내도 안마시고 새로 내놓으라고 낑낑거립니디.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24 2:08 PM
(211.186.xxx.94)
윗님 냥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까다롭다 까다로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넘 매력적이네요^^
14. 우리강쥐도,
'16.6.24 2:21 PM
(211.205.xxx.2)
샤워기물 틀어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니,ㅜㅜ 지금은 할모니랑, 그냥 미지근한 물 좋아하세요, 어르신 오래사세요
15. 앗, 우리 강쥐도^^
'16.6.24 2:25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물 마실때 저랑 눈 마주치면 안 마시고 물 그릇앞에 앉아요
그럼, 전 물어보죠. "물 다시 줄까?"
그러고 우리 강쥐 마치 대답하듯 눈 똥그랑.
물 바꾸고 그릇 내려놓으면 꼬리 흔들면서 와서 핥짝핥짝~
16. ㅎㅎ
'16.6.24 2:35 PM
(220.83.xxx.250)
즈이개도 물 신선도 떨어지면 화장실이나 냉장고 앞에서 까아앙 까아앙 그래요 ㅋㅋ
제입장에서는 대화하는거 같아서 신기하고 행복한 순간이기도 하고요
이녀석 없었으면 우리부부 입에서
사랑한다 이쁘다 귀엽다 하루에도 몇번씩 나올 수 있었나 싶네요 ㅋㅋ
17. ㅋㅋㅋㅋ
'16.6.24 2:53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개들이 물그릇에 물이 없으면
물 달라고 제앞에 와서 멍멍 짖어요.
귀찮아서 식탁위에 있는 생수 따라 주면 안먹더라구요.
근데 ㅋㅋㅋ
냉장고 앞에 가서 냉장고를 발로 탁탁탁 건드리면서
멍멍 짖어요.
아하~ 시원한 물 달라구?하면
좋다고 빙글빙글 몇번을 돌아요.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짜잔~~하면서 시원한 물 꺼내서 따라주면
폴짝폴짝 좋다고 하고 허겁지겁 맛나게 먹더라구요.
애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몰라요~
18. 저는
'16.6.24 2:55 PM
(211.36.xxx.1)
날이더워서 수시로 시원한물 대령해요 ㅋ
얼음도 타줘요 ㅋㄱ
19. 냉장고 각얼음
'16.6.24 3:14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해요. 근데 막상 주면 입 속에서 자꾸 미끌어지고 안 깨물어지니까 결국은 거실 마루에서 주둥이로 굴리며 놀아요.^^
20. ㄱㄱ
'16.6.24 3:25 PM
(223.33.xxx.130)
냉장고 물 얼음물 사람한테도 개한테도 안좋아요 그냥 보통 물 주시면 돼요~
21. sany
'16.6.24 3:28 PM
(58.238.xxx.117)
여름엔시원한스뎅그릇에
얼음동동띄워드렸던 ㅋㅋ 기억이나네요
혼자그짓하면서 상전이따로없군
생각하면서요
22. 뚜벅이
'16.6.24 3:51 PM
(183.96.xxx.129)
출근하고 나면 혼자있을 우리 강쥐 저도 큰 동그란 얼음이라도 한덩이 넣어주고 나와야겠네요.
이녀석때문에 저녁약속 변변히 못잡고 칼퇴근해서 산책시키고 활짝 웃는 모습확인해야 하루일이 마무리되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