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영, 에릭(드라마상 이름이 생각 안 남)은
어찌 그리 마음이 빨리도 움직일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에게로.
자신들이 불행한 시기에 만난 사랑이 진짜 사랑일까요,
선남, 선녀 잘 생긴 배우들이라 그려려니 보는걸까요,
에릭은 서해영으로 인해 변화된게 아니라
환영과 그 해석을 해주는 의사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겁니다,
마치 철학관이나 점쟁이를 찾아가
올해는 귀인을 만난다, 무엇무엇을 조심해라 이것대로
자신의 사주(?)를 따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거지요,
실제 이 커플이 어찌어찌하여 결혼한다면
잘 살거 같지는 않습니다,
에릭에게 또 운명의 상대가 환영에 나타나면
에릭은 또 그녀를 쫓아가나요,
서해영과 에릭은 전애인들에게 얕은 사랑을 한겁니다,
그에 반해 전해영은 에릭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사랑한 것도 용기고 떠난 것도 용기입니다.
태진도 서해영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상처를 주었다고요?
상처를 주었어도 태진은 서해영을 많이 사랑했어요,서해영보다.
진상이가 떠나는 이유는 꼭 잠자리 때문은 아니죠,
자기자신이 아까워서 입니다,
예지원 또한 용감합니다, 예지원은 인류애가 있어요 ::
진상이가 (드라마니까) 돌아온다면
어떤 심리로 어떤 변화로 어떤 깨달음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해 줄지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신과의가 주는 메시지와
최면술사가 주었던 메시지
서해영엄마가 주는 메시지만 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