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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영향을 안받는 사람도 있을까요? 부럽네요

괴롭다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6-06-24 09:17:09

미세먼지 전혀 상관 없는 사람도 있으려나요?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아파트 창문이  활짝 다 열려있고 마스크야 말해 뭐해요..


이 더위에 창문닫고 살려니 정말 짜증이 나는데 맨날  창문 열고 사는 집들은 정말 목이 괜찮은건지..

호흡기 약한 저는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 부러워요 ㅠㅠ


뭐 괜찮으니까 열어 놓고 있는거겠지요.


아 ~ 아침부터 푹푹 찐다..  비 좀  팍팍 오지 ..흑

IP : 218.232.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6.24 9:21 AM (210.178.xxx.104)

    일산은 비오는데도 미세먼지 수치가 100에 가까워요. . 비 그치면 나아지겠죠? 공기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날이 올 줄 몰랐어요. .

  • 2. ㅂㅁㄱ
    '16.6.24 9:22 AM (49.164.xxx.133)

    전 잘 모르겠는데 어제 창문 열어 놓으니 공기청정기가 계속 초극세미세먼지 메세지 뜨면서 수치가 계속 높게 올라가더라구요
    심각하구나 싶었어요

  • 3. 제주도나
    '16.6.24 9:25 AM (112.173.xxx.251)

    남쪽 끝에 사시는 분들은 미세먼지 거의 모르고 사는 것 같아요.
    확실히 아랫동네들이 조금은 낫거든요.

  • 4. 어제 뉴스룸에서
    '16.6.24 9:27 AM (121.161.xxx.11)

    건강한 사람들도 미세먼지 위험하댔어요
    미세먼지가 괜찮은 사람은 없어요

  • 5. ㅇㅇㅇ
    '16.6.24 9:28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밖에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건물안쪽도 환기 안하면 공기가 탁해져요
    위층 아래층이 완전 단절된줄 아실텐데요
    공기를 조금씩 공유하는겁니다
    담배냄새 새어 들어오는것처럼요

  • 6. ......
    '16.6.24 9:38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부산 입니다
    여전히 새벽운동 가고
    베란다도 조금전 비온다고 닫았어요
    신체적으로 무슨 변화가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신경 쓴다고 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신경쓰서 스트레스 받는니 외면하고 생활하자 싶네요
    우리 아파트는 대부분 베란다문 열어놓고 사네요
    닫아도 덥지도 않지만 빨래 때문에 베란다 열어두는듯

  • 7. 제가
    '16.6.24 9:43 AM (218.232.xxx.169)

    궁금한건요~ 속이 미세먼지 땜에 썩어 들어가던지 간에 당장 목이나 코는 아무렇지 않은가 그게
    궁금하단거예요ㅠㅜ

    위아래층도 문 열어 놓으면 베란다 홈통으로 다 스며들어 오죠.
    나쁠땐 좀 닫으면 좋으련만 우리집만 닫으면 뭐해요.. 아주 심할땐 좀 닫아 봅시다. 윗집아..

  • 8. 무지개1
    '16.6.24 9:47 AM (106.241.xxx.125)

    저는 당장에 느껴지는건 딱히 없는데..남편은 목,코 영향이 커요..
    그런데 당장 느껴지는게 없는게 과연 좋은가..전 그렇지않다고 봐요..
    모르는 사이 내 몸이 나빠지는게 더 겁나요
    전 요새 창문은 아예 다 닫고 공기청정기 계속 틀어놔요..(약하게)
    창문 불가피하게 열어야할때..3분 이내로 열고요..공기청정기 젤 세게 틀어요..
    겁나는 미세먼지 ㅠㅠ 전 뇌에도 영향미친다해서 그게 젤 겁나요. 살날이 몇십년인데..

  • 9. ......
    '16.6.24 9:48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베란다 홈통 염려될 정도면
    아이들 학교도 안보내야죠
    교실 생각해 보세요
    바깥이나 마찮가지지

  • 10. ㅇㅇ
    '16.6.24 9:53 AM (164.124.xxx.147)

    저희집 식구들이 다들 둔한건지 미세먼지니 황사니 심하다고 해도 몸으로 느껴지는건 사실 없어요.
    밖에서 시야가 좀 뿌옇다 싶으면 아 심한가보다 이 정도고 코나 목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 11. 윗집한테까지
    '16.6.24 10:01 AM (110.70.xxx.164)

    그윗집 자유인건데 뭐라 할 필요 있나요
    어쩔수 없다면 받아들이는게 정신건강에 낫겠죠.

  • 12. ..
    '16.6.24 10:10 AM (211.253.xxx.18)

    요즘 정말 심각해요....우리 아이들이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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