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휴가지 정하는데 머리 빠지겠어요 조언 절실합니다

두통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6-06-24 00:01:31
아이 초등 때부터 패키지로 해마다 해외 다녔어요
저는 에너지가 약한 사람이라 솔직히 좋지만은 않았어요 알아보고 추진, 준비가 다 제 몫이라 힘들기도 했고 여행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요 근데 남편이 원해서 동, 서, 북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대만,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하이난 등을 다녀왔어요 근데 거의 관광 위주였고 휴양은 하이난이 유일했어요

중딩 아들은 이제 패키지 여행은 질색이고 하이난 풀빌라에서 먹고 쉬었던 여행이 제일 좋았대요 그래서 휴양지 위주로 알아보는데 위험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덜 붐비고 호텔 시설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괌, 사이판, 다낭, 푸켓 정도 고민중인데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좀 위험하다고 들어서요
IP : 221.140.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리
    '16.6.24 12:41 AM (61.102.xxx.46)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푸켓이나 다낭 정도 좋을거 같아요.
    정말정말 휴양 원하면 몰디브
    저는 좀 멀리 간다면 칸쿤

  • 2. 보홀
    '16.6.24 1:28 AM (211.109.xxx.75)

    저 얼마전에 필리핀 보홀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인들이 하는 여행업체가 많아서
    원하는 일정 짜면은 다 척척 픽업오고 패키지만큼 편해요.

    스노클링도 하와이나 푸켓보다 훨씬 좋고
    음식도 맛있고
    물가도 싸고.
    날마다 마시지 받고.

    저는 반딧불투어랑 스노클링, 마사지 때문에
    또또또 가고 싶어요.

  • 3. 보홀
    '16.6.24 1:43 AM (211.109.xxx.75)

    참 필리핀은 마닐라는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보홀은 전혀 아니었어요.
    저희가 여행객들이 많이 있는 곳에 숙소를 잡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한국인 가이드말에 따르면
    보홀에는 묻지마 범죄가 없대요.
    반드시 이유가 있고
    한인들의 죽음은 사업과 관련한 청부살인이 많댔어요.
    보홀에서 만난 현지인들은 참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시 여행가도 지난번 여행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들을 찾아야겠다 할만큼 정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316 서영교 왜 공천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았나요? 6 ?? 2016/06/24 1,135
569315 탤런트 김성민, 오늘 새벽 자살시도 28 ㅇㅇ 2016/06/24 24,930
569314 부산에도 놀러갈만한 펜션이 있을까요? 2 .. 2016/06/24 672
569313 40대 알바조건...어떤가요? 11 ㅇㅇ 2016/06/24 2,523
569312 투명 비닐 큰거 어디서 파나요?? 4 나마야 2016/06/24 993
569311 중도금날짜 어기는 사람없겠죠? 2 약속 2016/06/24 721
569310 국민연금, 지난해 '옥시·SK케미칼' 등에 3.8조 투자 2 가습기살균사.. 2016/06/24 545
569309 반려동물등록하신분들이요~--추가질문요..중성화하는게 낫겠지요? 16 고민 2016/06/24 1,062
569308 KEI ˝천황 폐하 만세˝ 발언 의혹 부인하자 녹취록 공개돼 13 세우실 2016/06/24 2,054
569307 내마음의 꽃비 보시는 분들요. 선화는 왜? 14 아침드라마 2016/06/24 1,587
569306 빠른 등기우편 1-2일 안에 확실히 들어가나요? 3 ㅡㅡ 2016/06/24 726
569305 연세대근처.... 9 두리맘 2016/06/24 1,500
569304 호란의 파워FM 로고송 부른 가수가 누구인가요? 1 궁금해요 2016/06/24 810
569303 “생리대는 필수품” 뉴욕시 ‘공짜 생리대’ 법안 통과 5 오자병법 2016/06/24 1,373
569302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용인이나 수.. 2016/06/24 745
569301 고등 2학년 딸아이 80-40 이라네요 10 저혈압 2016/06/24 5,578
569300 전주사시는분만 보세요~~ 1 독서실 2016/06/24 885
569299 이 상황 제가 기분 나쁠만 한가요? 27 행운보다행복.. 2016/06/24 5,356
569298 일본 전총리 고이즈미.. 방사능 피해미군 돕는다 반핵전도사 2016/06/24 500
569297 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4 2016/06/24 1,172
569296 요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많다는데 7 학부모 2016/06/24 3,232
569295 우원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전 공사 시작&qu.. 7 후쿠시마의 .. 2016/06/24 642
569294 2016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4 537
569293 서영교...오빠가 회계,동생은 비서관,딸은 인턴 15 자 봐라 2016/06/24 3,650
569292 아..몸살이 났는데 회사 가기 싫으네요 5 ,,, 2016/06/24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