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고생할 때
친구한테 죽는 소리도 안했는데..
어찌나 못된 소리하며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던지.
친구는 시험 필기 힙격이고 전 떨어졌는데 점수 높대서 축하한다. 면접에도 좋은 결과 있을거야. 붙을거야. 잘 준비해~ 라고 하니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 화내고..
친구는 직장 다니고 전 계속 시험 준비하는데
저더러 너 부럽다. 공부만 하면 되고.
이래서 난 너가 부러운데..이러니 모르는 소리 말라고 배부른 소리 한다며 화내고..
시험준비땜 모임 못 나가니까 그 모임 안나온다고 붙나 두고보자.이러고.
그땐 제가 멘탈이 정상이 아니라 그냥 참았죠.
지금은 그냥 연락 오는것 조차 다 싫어요.
모임 주도도 그 친구고 저는 그냥 꼽사리라 안나가면
학창시절 친구 한명도 없겠지만 그냥 없는 편이 나을 것 같죠?
그냥 하객 경조사용으로 생각하란 사람도 있던데
그냥 제가 다치고 상처 입고 감정 쓰는게 싫어서 혼자 있는게 더 나을것같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관계가 무너진 것 같은데 끊어내는게 좋겠죠?
...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6-06-23 22:18:38
IP : 218.37.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23 10:20 PM (220.126.xxx.20)그런 친구 왜 만나요?
2. 네
'16.6.23 10:21 PM (223.33.xxx.146)앞으로 나아가세요 그 친구들 없다고 님 어떻게 되지 않아요 잠시 거리를 둔다 생각하고 친구가 모진 소리하면 너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냐고 화 한번 내시고 그만 만나세요
3. 말 드럽게
'16.6.23 10:22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밉게 하네요.
그런애가 주도하는 모임 수준도 알만합니다.
버리세요 쓰레기통에~~휙4. ..
'16.6.23 10:27 PM (218.37.xxx.244)친구가 없어서 만났었는데 이젠 그냥 안만나고 친구없이 사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것 같아요.
5. ...
'16.6.23 10:52 PM (207.228.xxx.97)그 쪽은 님을 친구라고 생각 안해요.
그런 사람 평생 안바뀝니다.6. ㅇ
'16.6.24 1:39 AM (211.219.xxx.249) - 삭제된댓글그 친구도 글쓴이가 친구 얼마 없는거 알고 더 함부로 하는 것일 수 있어요.
끊으세요, 그런 친구 아쉬울 때 지 얘기만 할 줄 알지
정작 정말 힘들 때 글쓴이가 힘든 얘기하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자기가 더 힘들다고
되려 화내거나 별 것 아닌것으로 치부하고 지 얘기나 늘어놀겁니다.
글쓴이가 잘되도 진심으로 축하해줄 친구 아니에요
단호하게 끊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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