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먹튀했어요. 도와주세요

ㅡㅡ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6-06-23 18:05:50
휴직중에 피부관리 좀 받으려고 이번달 초에 오십만원을 결제했어요. 10회 이용권인데 한번 밖에 안갔거든요.
근데 20일에 갑자기 수리를 해야해서 한달동안 사용이 불가하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리고 오늘 본사쪽에 전화해보니, 그 지점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고 자신들은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그 지점 소유자의 인적사항을 알려주면서 고소하려면 하라고 하는거 있죠? 그래서 제가 먹튀냐고 물어보니 그런것 같다고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식으로 대응하는거에요ㅜㅜ

카드사에 일단 이의신청해놨지만 해결해줄 방안은 없다는데 그냥 당하고 있어야하나요? 소비자원에 고발하는거 외에 대처 방안 알려주세요.
IP : 58.143.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3 6:10 PM (182.209.xxx.34)

    일단 경찰서에 소장 접수하세요

  • 2. 우선
    '16.6.23 6:13 PM (14.39.xxx.178)

    그 지점 대표와 통화를 시도해 보세요.
    전화를 받지 않고 수리 후 재 오픈 시기가 확실하지 않다면
    그리고 본사에서 위와 같은 반응이라면
    첫 댓글 주신 분 말씀대로 일단 경찰서에 소장 접수하세요.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할 겁니다.
    본사에서 인적 사항을 넘겨준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야 하는지...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 3. 예전 케익집
    '16.6.23 6:27 PM (121.147.xxx.4)

    재클린파이였나? 제가 회사거래처선물용으로 파이 10회권을 샀거든요 30만원짜리요
    1-2번이용하고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았죠
    얼마나 황당하던지
    수소문해서 끝까지 전화하고 해서 환불받았습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사기죄든 경찰서든 무조건 환불받으세요
    남의일같지않네요 ㅠㅠ

  • 4. 강남역
    '16.6.23 7:21 PM (1.241.xxx.222)

    인가요? 저두 당했어요ㆍ2회 받고나니 밤사이 이사 가버렸더군요ㆍ경비아저씨가 새벽에 기계빼고 난리도 아녔대요‥썩을 ㄴㅕㄴ들ㆍ30살 여자 두명이였는데 경찰서엔 이미 지난 사건들로 수배중‥ 결혼도 했다는데 그러고 떠돌이로 먹튀하고 살더라고요ㆍ천벌받을 추한 인생~

  • 5. ..
    '16.6.23 9:58 PM (222.99.xxx.103)

    그거 못 받아여 ㅠ
    제 지인은 심지어
    피부과병원에 먹튀 당했어요.
    어쩐지 패키지 권유를 그렇게 하더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37 일본 전총리 고이즈미.. 방사능 피해미군 돕는다 반핵전도사 2016/06/24 505
569836 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4 2016/06/24 1,214
569835 요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많다는데 7 학부모 2016/06/24 3,239
569834 우원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전 공사 시작&qu.. 7 후쿠시마의 .. 2016/06/24 643
569833 2016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4 539
569832 서영교...오빠가 회계,동생은 비서관,딸은 인턴 15 자 봐라 2016/06/24 3,658
569831 아..몸살이 났는데 회사 가기 싫으네요 5 ,,, 2016/06/24 1,368
569830 온두라스 환경운동가 죽인게.. 군부와 미국이래요 1 쇼킹 2016/06/24 976
569829 헬렌카민스키 튼튼한가요? 6 모자 2016/06/24 2,858
569828 왜 본인 부모에게 효도하길 바랄까요? 10 못된습성 2016/06/24 3,455
569827 학교엄마 말이 좀짜증나요~~ 8 코스모스 2016/06/24 3,631
569826 자식한테 인색하지 말라는 베스트글보며 22 자연을 2016/06/24 8,197
569825 독일 신문 사이트에 들어가니 2 궁금해서 2016/06/24 1,411
569824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성격 2016/06/24 3,197
569823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힘들어요 지.. 2016/06/24 7,617
569822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2016/06/24 2,142
569821 시어무니들 아들집 놀러가셨음 그냥 손님처럼 계시다 오세요 좀 12 저 애 2016/06/24 5,259
569820 네일 전문가님 질문이요 네일 2016/06/24 614
569819 태국인들이 마담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아줌마라는 말이죠? 7 .... 2016/06/24 2,387
569818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6 ... 2016/06/24 1,349
569817 (긴급) 안쪽 눈흰자위가 너덜거려요 7 ㅠㅠ 2016/06/24 3,206
569816 강주은 ~대단한 여성이네요 48 10년째 3.. 2016/06/24 26,669
569815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을 뛰어넘었네요. 19 진부 2016/06/24 4,283
569814 몇째(?)랑 결혼하셨나요? 3 ㅇㄹ 2016/06/24 1,556
569813 초등1학년 미운짓만 하는 아이 감동 2016/06/24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