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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수동은 왜 집값이 쌀까요?

흐리고늘어짐 조회수 : 7,946
작성일 : 2016-06-23 13:06:46
온수동은 나름(?) 서울이고 1호선 7호선이 함께 지나가서 교통도 좋은 편인데
집값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큰마트나 재래시장 등 편의시설이 좀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필요할땐 차로 이동하고
대중교통만 편리하다면 좀 한가한 곳도 괜찮겠다 싶어 작은 평수 빌라로 구매를 할까 생각 중이예요.

이 동네의 장담점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학군 고려해야 하는 중고생은 없습니다.

IP : 125.7.xxx.1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3 1:08 PM (1.236.xxx.14)

    온수동이 어디?

  • 2. 그러게요
    '16.6.23 1:09 PM (58.227.xxx.173)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첨 듣네요. 어디지?

  • 3. 아...
    '16.6.23 1:10 PM (58.227.xxx.173)

    구로네요.

  • 4. ㅇㅇ
    '16.6.23 1:10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지하철 종점? 아닌가요.

  • 5. 구로구
    '16.6.23 1:11 PM (144.59.xxx.226)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

  • 6. ㅡㅡ
    '16.6.23 1:16 PM (223.62.xxx.87)

    가봤는데 그럴만하던데요.
    휑하니 ㅡ.ㅡ

  • 7. ...
    '16.6.23 1:18 PM (116.34.xxx.170) - 삭제된댓글

    온수는 구로구인데 댓글들처럼 사람들이 거기 어디? 싶을 정도로 최 외곽이죠.
    아마 곧 분양할 항동이 더 떠오를거에요. 항동이 지하철역 온수를 이용할 거거든요.
    그쪽 이미 분양한 옥길도 딱히 지하철역이 없어서 온수나 역곡역을 이용할 거구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온수도 역중심으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온수가 산업단지도 크게 있고 구로 대부분이 학군이 썩 좋지 못하구요.
    차라리 항동이 공기 좋고 살기는 더 좋을것 같아요.

  • 8.
    '16.6.23 1:19 PM (122.128.xxx.56)

    투기꾼들이 시세를 부풀릴만한 아이템이 없는가 보죠.
    부천이나 인천쪽은 참 희한하게도 집값이 안 오르더군요.
    그나저나 동명으로 봐서는 온천 하나쯤은 있을 이름인데...

  • 9. 안녕
    '16.6.23 1:20 PM (122.128.xxx.217)

    항동이 온수역 부근인가보네요

  • 10. ...
    '16.6.23 1:2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바로 위 하늘길이 바쁜곳 아닌가요?

  • 11. ...
    '16.6.23 1:35 PM (125.186.xxx.152)

    신혼 때 멋모르고 살았던 동네인데요.
    차는 엄청 막히고 지하철도 1호선은 엄청 빽빽해요.
    7호선은 좀 돌아가는 노선이잖아요.
    학군도 안 좋고. 뭐 있는게 없어요.
    그냥 이름만 서울이지...

  • 12. ....
    '16.6.23 1:47 PM (223.62.xxx.5)

    잠시 10년즘 살앗엇는데....살아보면 왜싼지 알거에요..지하철은 있는데 1호선 거의 지옥철이요 ㅠㅠ...왠만한곳 가려면 신도림에서 환승해야하는데 지옥의 신도림....ㅠㅠ....일단 학군별로고 학원도 딱히 갈데도 그렇구여,,,영등포 나가면 백화점 다 있지만 버스 중앙차로로 어마어마무시하게 막혀요 ...주요 도로 서부간순로나 올림이로 타러 나가기까지 엄청 막히고 복잡하구요 ㅠ 아무튼 말이 서울이지 그 옆에 광명이 낫지싶어여

  • 13. 저도 오늘 배웠어요
    '16.6.23 1:49 PM (211.205.xxx.109)

    첫째 둘째 세째도 입지
    네째는 평지
    온수는 변두리잖아요

  • 14. 집 값이 상승되는 지역은
    '16.6.23 1:49 PM (58.140.xxx.82) - 삭제된댓글

    학군이 탓도 있어요.

    *원글님이 학군은 고려 대상 외라고 하셨는데
    대부분 자가로 소유해도, 언젠가 매매를 하게 되니..
    그걸 감안하셔야........

  • 15. 흐리고늘어짐
    '16.6.23 1:59 PM (125.7.xxx.10)

    점 넷님
    그래서 경기도인데 광명이 더 비싸군요....

  • 16. 실거주
    '16.6.23 2:02 PM (223.62.xxx.60)

    살기엔 괜찮아요
    어렸을때부터 20년살았는데 학교2호선 타고 다니면서 그1호선타는게 너무 싫었어요.요상한 냄새가 너무 나고 지옥철..
    집값은 거의 안올라도 살면 그냥 살만해요.
    투자로는 모르겠어요.한번도 오른적이 없어서..

  • 17. 온수
    '16.6.23 2:11 PM (115.137.xxx.109)

    조선족들 많지 않나요.

  • 18. 흐리고늘어짐
    '16.6.23 2:13 PM (125.7.xxx.10)

    실거주님 사시는 구체적(?) 위치 문의해도 될까요?
    저는 온전히 실거주가 목적입니다.

  • 19. ...........
    '16.6.23 2:14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몇년 전에 가봤는데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시골인 줄 알았어요.

  • 20. 흐리고늘어짐
    '16.6.23 2:14 PM (125.7.xxx.10)

    온수님

    조선족은 종로구 창신동에도 많아요 ^^;;

  • 21. ..........
    '16.6.23 2:1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요새는 아파트 단지 몇개 들어선거 같은데
    몇년 전에 가봤을 때는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시골인 줄 알았어요.

  • 22.
    '16.6.23 2:3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온수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부천인지 하여튼 유한대학교 뒷편 수목원근처에 빌라들 한번 찾아가보세요. 수목원이 옆이라 아주 괜찮더라구요. 공기도 좋아보이고. 여유 있으시면 그린빌라라고 한번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 23.
    '16.6.23 2:3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차타고 근처에 지나가다 너무 좋아보여서 내려서 수목원 구경도하고 집들 구경도 할정도로 괜찮아보였어요.

  • 24. ㅇㅇ
    '16.6.23 2:41 PM (122.34.xxx.61)

    온수역 근처 바로앞은 그나마 괜찮을것 같긴한데 교통이 참 안좋아요. 집보러 다니셨는지 모르겠는데 뭐가 없어요ㅠㅠ그리고 학생이 없어서 다행인데 학군이 안습입니다..

  • 25. ........
    '16.6.23 3:00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동네 질이 안좋아요 ㅋㅋ
    온수동 모르는 사람들도 있네요.ㅋㅋㅋㅋㅋㅋ

  • 26. ...
    '16.6.23 3:12 PM (175.223.xxx.185)

    온수동 제가 전에 살았었어요
    전철길 때문에 개발도 잘 안되기도하고
    뒤쪽 안쪽은 아예 시골같아요
    주민들도 좀 그렇고
    학군이랄것도 없는 학군이고
    살다보면 우중충 읍내같다는걸 아실꺼예요
    궁동이좀나아요

  • 27. ..
    '16.6.23 3:59 PM (210.118.xxx.90)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곳이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이분은 투기목적도 아니고 학군고려하실 자녀도 없다고 하시는데
    전 괜찮아 보이는데요
    온수동은 지나가다 본적도 있고
    오래된 주택가 느낌일뿐
    우중충까지야..^^

    목동살아도 신도림역 거쳐 시내나갑니다.
    의외로 조금 나가면
    편의시설도 많잖아요

    그리고 궁동은...비쌀텐데요

  • 28. ..
    '16.6.23 4:01 PM (210.118.xxx.90)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곳이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이분은 투기목적도 아니고 학군고려하실 자녀도 없다고 하시는데
    전 괜찮아 보이는데요

    조금만 나가면 영등포방면 광명시 방면 인천방면 나가기도 쉽고.
    편의시설도 조금 나가면 되고

    부천방면 맛집이 많은것도 마음에 들던데요

    저라면
    괜찮을것 같아요
    물론
    돈이 좀더 많다면
    조금더 비싼 동네도 가보고 싶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궁동은...비쌀텐데요

  • 29. 아주 예전에 그린벨트로
    '16.6.23 5:08 PM (79.197.xxx.106) - 삭제된댓글

    묶였어서 고층아파트가 별로 없고 다 빌라들 이었어요.
    주소명만 서울이지 90년대에도 궁동이랑 항동에는
    야트막한 산에 약수터랑 염소 키우는데도 있었던것같아요.

    오류동 재래시장도 개발된다 안된다 했었는데
    작년쯤 상인들한테 들으니 개발될 기미가 없다고..

    나름 바닷가 있는 인천도 가깝고
    시 중심까지 가는 버스들 많고 전철국철있고.
    아이 없이 서울출퇴근하며 조용하게 살기는
    온수동, 궁동, 항동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 30. ...,
    '16.6.23 7:22 PM (180.67.xxx.35) - 삭제된댓글

    실거주 역세권이든, 투자용이든 , 전세 살아보고 판단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친정이 그 근처인데, 가격을 선도하느 지역은 아닙니다. 모든 것은 가격에 다~ 반영되어있어요. 학군도, 편의시설도, 의료시설도... 다 살펴보셔도 현재는 지하철 노선만 좋습니다.

  • 31. 실거주
    '16.6.23 11:10 PM (218.54.xxx.2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대학생때까지 동신아파트에 살았었어요.
    오래된 아파튼데 재개발 잘안되는듯 해요.
    지금 친정은 온수역과 역곡역사이 대림아파트구요.
    지금 거기에 살아야된다면 새로지은 힐스테이트가 숲속에 있다던데 거기 괜찮을듯.

  • 32. ㄱㄴ
    '16.6.25 7:59 PM (222.100.xxx.67)

    거기 싼이유는 첫째 통학이 너무 불편해요
    둘째는 지하철 외 교통이 나쁘구요
    조선족은 없습니다
    문화시설 전무 마트등도 부천가야하구요
    빌라촌이 대부분 학군 바닥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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