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음식으로 생색내는 사람 어쩔까요?

.. 조회수 : 4,495
작성일 : 2016-06-23 11:34:53
제가 선물받은 간식거리가 있는데
어떤 사람한테 먹으라고 했어요.
근데 평소에도 좀 얄미운 스타일 입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한데....
어떤 다른 사람이 또 왔는데 나가면서
간식거리 있으니 드세요~!
이럽니다.... 지껀가요...
평소에도 묘하게 얄미운데 한방 먹이는 방법 있을까요?
IP : 203.226.xxx.10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16.6.23 11:37 AM (121.150.xxx.86)

    한마디 하세요.
    제가 가져온건데 맛있어요.

  • 2. ..
    '16.6.23 11:3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머나 내것 가지고 네가 생색내니? 호호호
    돌직구 날려야죠

  • 3.
    '16.6.23 11:38 AM (211.114.xxx.77)

    보통 그러지 않나요? 먹을거 앞에두고. 지나가는 사람 있음 같이 먹자고 권하지 않나요?

  • 4. ..
    '16.6.23 11:39 AM (203.226.xxx.108)

    간식은 따로 어느 곳에 놔뒀는데
    그 사람이 오자마자 저기 간식 있는데
    드세요~ㅎㅎ 자기꺼 챙겨주는것 마냥
    사실 둘 다 평소에 밉상입니다 ㅠㅠ

  • 5. 아이구 참..
    '16.6.23 11:40 AM (112.173.xxx.198)

    그냥 손님오니 너도 먹고가라 그소리구만..
    뭘 이런걸로 남에게 한방을 먹이나요?
    심보 곱게 써요

  • 6. 그냥
    '16.6.23 11:4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음식을 바리바리 냐 놓질 말어요....

  • 7. 그냥
    '16.6.23 11:4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음식을 바리바리 내 놓질 말어요....킴도 그 사람처럼 인정병 걸렸네요.

  • 8. ..
    '16.6.23 11:42 AM (203.226.xxx.108)

    저 둘 평소에 엄청 저한테 말 툭툭하고 밉상 제대로 입니다.
    아까워서 그러겠어요...

  • 9.
    '16.6.23 11:44 AM (183.98.xxx.46)

    원글님처럼 그 사람이 몹시 얄밉게 생각되네요.
    자기 것도 아닌데 마음대로 남한테 권하고 생색내는 게 당연한 건가요?
    전 지나가는 사람이건 찾아온 손님이건
    제 먹을거리 아니면 같이 먹자고 안 해요.

  • 10.
    '16.6.23 11:45 AM (211.114.xxx.77)

    아... 그 사람 상당히 오지랍이긴 하네요.

  • 11. 그냥
    '16.6.23 11:46 AM (14.63.xxx.4)

    편하게 받아 들이는 게
    님 인생에도 편해요.

    그런것까지 일일이
    복수를 하려하면
    님 마음이 지금처럼 불편해요.

    기부도 하는 마당에
    그정도는 그냥 애교로 봐줄수도 있지요.

    무슨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도 아니고...

  • 12. ..
    '16.6.23 11:47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자기가 가져온것도 아닌데 이상한 여자네요
    꼭 권하고 싶다면 누구씨가 가져왔으니 드세요~~하겠죠???

  • 13. 궁금
    '16.6.23 11:48 AM (121.132.xxx.117)

    방문객에게 줄수도 있지만 내가 가져온거 아니면 저기 저 분이 사무실에 가져오신 건데 하고 출처를 밝히지 않나요?. 저 일하던 곳은 그렇게 인원수 많지 않고 다들 친해서 돌아가거나 무슨 날이면 그리 가져오곤 했는데, 저렇게 본인거인양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다른곳은 그런가요?

  • 14. ..
    '16.6.23 11:49 AM (203.226.xxx.108)

    저것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머리 꼭대기에 올라서 저한테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지적하는 스타일이에요.
    저한테 피해 받은 것도 아니고 자기 기준에서 절 평가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에요.
    얄밉습니다... 저건 사소하지만 저렇게 가만히 두면 계속 저럴거 같아서 은근 맥이고 싶어요.

  • 15. ..
    '16.6.23 11:49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런여자한테는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받을만한 사람한테 줘야지 아깝지 않나요?

  • 16. ...
    '16.6.23 11:53 A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친절도 베풀때에 베푸세요
    둘다 밉상인데 머하러 챙기세요

  • 17. 미친사람이네요
    '16.6.23 11:57 AM (218.237.xxx.131)

    먹을거 그사람앞에 보이지 마요.
    또 한 번 그러면

    아유 너님도 간식좀 사다놓고 해요.
    맨날 내가 사다놓은거 축만 내지 말고요~
    해주세요.

  • 18. 음..
    '16.6.23 12:06 PM (110.9.xxx.112)

    그사람 밉상입니다
    그리고 원글님께는
    그사람이 뭔짓을 해도
    안이쁨ㅠ.ㅠ

  • 19. ㅇㅇ
    '16.6.23 12:08 PM (223.33.xxx.212)

    뭐가 잘못된거지? 나만이해안가나

  • 20. 에구
    '16.6.23 12:11 PM (119.206.xxx.252)

    그렇게 싫으면서 왜 선물 받은거 먹으라고 했는지,,
    그냥 챙기지 마세요

  • 21. ..
    '16.6.23 12:13 PM (125.152.xxx.49)

    원글님도 입 있는데 왜 그 사람이 대신 말 하나요
    말한 사람이 가져온것처럼 됐잖아요

    잘못이라기보다 이게 안 이상해요?
    쿨병 걸렸나?

  • 22. abc
    '16.6.23 12:17 PM (110.70.xxx.9)

    보통 권하면서 제가 사온 건 아니지만 많이 드세요 하며
    웃지않나요.
    원글님 맘 이해가요

  • 23. 쥬쥬903
    '16.6.23 12:26 PM (223.62.xxx.93)

    어마무시한 고가의 음식이엇나요?
    서로서로 권하고 알려주눈거...그 정도야.
    꼭 원래 내꺼라는 생색냐야 직성풀리나 보네요.
    먹다가 음식얘기 하다 누가 가져온거다 자연스레 밝힐수도 잇을태고.
    다 녹을때까지 자기가 일부러 챙겨온것처럼 꾸몃다면
    모를까.
    구냥 휙 먹으라 한마디는 할수도 잇됴.

  • 24. 원글타박하는 사람들
    '16.6.23 12:26 PM (117.111.xxx.170)

    평소에 남의 음식으로
    자기가 베푸는냥 생색내는 사람들인가봐요

    그러니
    원글 속상한 맘 몰라주죠

    논문이나 책이나
    자기가 쓴글 아닐때
    당연히 출처밝히잖아요

    그러잖음 표절시비 휘말리던가
    무단도용했다고 욕먹고요

    내것이 아닌걸 남에게 줄때는
    주인에게 물어보던가
    내거아니고 주인은 누구라고
    말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이죠

    주인이 엄연히 옆에 있는데
    무시하고
    지가주인인냥 하는것도
    엄밀히 따지면 도둑질이구요

  • 25. ***
    '16.6.23 12:44 PM (14.49.xxx.59)

    저도 원글님 이해갑니다.
    한두번이 아니었겠지요... 남의 물건가지고 생색내는 거...진짜 얄미워요~
    그렇다고 쪼잔하다고 할까 봐 속시원히 말도 못하고~

  • 26. ..
    '16.6.23 1:57 PM (180.230.xxx.34)

    그분위기 알거 같아요
    그럴땐 원글님이 허락하는것처럼
    한마디 거드세요
    아 맞다 별거 아니지만 제가 뭐뭐 좀 사다놨는데 드시고 가세요 ~ 하세요

  • 27. 내꺼가지고 니가 왠 생색
    '16.6.23 4:32 PM (61.252.xxx.3)

    말씀하심이..
    왜 제 걸로 생색내시냐고...
    전 웃으면서 말했어요.
    제 사무실에도 그런 분잉 계시거든요.
    빵집에서 할인하는 빵 한 봉다리 사왔는데 자꾸 그걸 나눠주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 -_-

  • 28. -_-;;
    '16.6.23 4:58 PM (223.62.xxx.6)

    나눠먹는건 좋은데 그럴때 상식적인 인간이면
    (원글님)이 사왔는데 좀 드세요 그러거나 하죠
    밉상 맞네요

  • 29. ㅡㅡ
    '16.6.23 7:20 PM (222.99.xxx.103)

    뭔지 알겠...
    대놓고 확 뭐라 하기엔 쪼잔해보이고
    그냥 넘어가기엔 기분 드러운 ..
    내가 혼자 먹으려고 사온건데
    마침 그 여자가(사이 안좋은)사무실에 혼자 있어서
    마지못해 같이 드실래요 했는데
    나한테 한짓은 잊었는지 잘먹을게 말도없이
    와구와구 먹는것도 모자라서
    뒤늦게 들어온 직원들 마구 불러서
    이거 먹어먹어 ㅡㅡ 누가 사왔다
    말도 없어서 다들 그 여자가 사온줄 아는상황
    그 여자한테 잘 먹을게요 하는데
    제가 사온거에요 하기 애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315 자게에서 추천했던 걸레찾아주세요 10 2016/06/23 2,054
569314 수원법원근처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추천부탁드려요 7 수원 2016/06/23 880
569313 레전드 게시물) 조선시대에도 82가 있었다면? 17 날라옴 2016/06/23 1,826
569312 살인진드기 날개있나요? 2 2016/06/23 2,359
569311 생리주기 일정치 않으신 분 2 ㅇㅇ 2016/06/23 829
569310 혈압주의...이명박 4대강에서 자전거 탄다네요. 22 4대강 2016/06/23 2,973
569309 운전만 하고나면 어깨 목 등이 너무 뻐근해요 6 운전자세 2016/06/23 1,196
569308 정선 잘 아시는분? 2 별이야기 2016/06/23 1,012
569307 어찌보시나요?영국 1 영국 2016/06/23 1,072
569306 이런 남편과 이혼이 답인가요? 8 ㅇㅇ 2016/06/23 3,161
569305 김아중 예쁘네요 5 호오 2016/06/23 2,247
569304 에릭이 ..79년생인데 ..동안인편이죠 ? 21 콩모 2016/06/23 3,931
569303 하롱베이 크루즈 2 ..... 2016/06/23 1,334
569302 생전 첨 오이지 담그는 중인데 엄청 신경 쓰이네요 3 .... 2016/06/23 824
569301 호텔 예약 사이트들 돌아다녀봐야 그게 그거겠나요? 12 호텔 예약 .. 2016/06/23 2,856
569300 점심을 많이 든든하게 먹는거랑 소식하는거. 4 2016/06/23 1,672
569299 초 3 여아.국어 학습지들 다 하세요? .. 2016/06/23 568
569298 요즘도 수학의 정석 푸나요?? 5 하루 2016/06/23 2,751
569297 울집 마당개님... 19 개님... 2016/06/23 2,930
569296 온수동은 왜 집값이 쌀까요? 18 흐리고늘어짐.. 2016/06/23 7,898
569295 취업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요? 콜센터요. 3 .. 2016/06/23 2,845
569294 일본식 김초밥 맛있게 하는 데 알려주세요 서울 강남 2016/06/23 533
569293 상간녀는 그 자식도 싫다고 하지만 막상... 64 2016/06/23 9,970
569292 지하철9호선 또는1호선 잘아시는분 노선좀 봐주세요 6 촉박 2016/06/23 802
569291 원룸 전세 빌트인- 제가 까다로운 세입자인가요? 3 2016/06/23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