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없는 사람은 없겠죠?
이걱정 끝나면 저게 걱정이고....
집도 있고 아이도 학교 잘 다니는데 남편이 문제네요
일 할 생각도 마땅한 일자리도 없고...매일 누구네는 우리보다 못하다 이런말만하고 기가 막혀요
그냥 맘편하게 살면 좋을텐데 저역시 낙천적이고 편안한 성격은 아니라 늘 걱정하고 어려워요ㅠㅠ
사는건 쉬운게 아니네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건 거기서 거기일까요?
...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6-06-23 09:38:46
IP : 175.117.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6.23 9:57 AM (211.114.xxx.77)남편이 일을 안하시는건가요? 그럼 생활은요?
2. 아뇨
'16.6.23 10:13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사는게 거기서 거기가 아니에요 실은
딱히 걱정 근심없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 놀랄정도
집, 직장있고 통장 여유분에 가족들 다 건강해 자식들 지들 벌이 나름 잘하고 살고 정말 별다른 걱정없이 굳히 오늘 뭐 맛있게 먹을까 정도의 고민만 내가 하고 사네 하며 내주위 사람들 그러네요ㅎ
인생 굴곡이라고 하지만 굴곡 딱히 없는 사람들도 사실은 있어요 인생 큰 불편없는 사는 사람들3. ...
'16.6.23 10:32 AM (175.117.xxx.103)제가 맨날 모할까 모 먹을까 이렇게 살았는데 그땐 그게 큰 뮨제였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걱정이 걱정을 만드는듯해요 가지고있는 집값 많이 오르면 팔아야 돈이고 좋은동네살다가 다른동네 가기어렵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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