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는 공익광고

아이사완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6-06-22 15:59:01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남자톤의 여자가

경쟁이 힘들고 어쩌구 하면서

괜찮아 다 잘 될거야

힘내자 어쩌구 하는 공익광고.

 

시스템을 바꿔서

힘든 사람들을 힘들지 않게 하는게

정부가 할 일인데

기껏 힘내라는 공익광고라니...

 

뼈빠지게 고생하는 알바한테

좋은 경험이니 힘내라던 김무성.

국가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치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건지.

 

웃기는 대한민국이네요.

IP : 14.63.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6.6.22 4:01 PM (113.199.xxx.115)

    그거 여자 아니구 이세돌 아닌감유?

  • 2. 그 사람이
    '16.6.22 4:02 PM (14.63.xxx.4)

    이세돌이었나요?

    목소리가 남자톤의 여자 같던데...

  • 3. 메이
    '16.6.22 4:02 PM (175.203.xxx.195)

    저도 보면서 콧방귀 나오더라구요. 국민을 우습게 아는거죠

  • 4. ㅇㅇ
    '16.6.22 4:04 PM (152.99.xxx.38)

    전 부모님한테 효도하라고 라디오에서 공익광고하는거 그게 제일 이상해요, 아니 왜 개인의 사적 영역을 국가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죠? 효도도 내가 알아서 하는거지 별~~

  • 5. 고용노동부 라디오 공익광고
    '16.6.22 4:08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아침마다 말 같지도 아닌 얘기를 연기하는 아나운서 목소리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서 읽고 앉았는 아이큐인가?

    몸을 파는 거나 입을 파는 거나

  • 6. 공익광고 보면
    '16.6.22 4:13 PM (14.63.xxx.4)

    정말 국민들 수준을
    무슨 어린이집 이슬반 아이들 정도로밖에
    안보는 거 같아요.

    또 뻔한 거짓말과
    되도 않은 홍보도 그렇구요.

    G20 개최하면 450조 경제효과라는
    이런 류의 사기도 똑같아요.
    소위 먹물들이 국민을 상대로
    이런 되도 않은 사기나 치고...

  • 7. 전그거요
    '16.6.22 4:27 PM (58.231.xxx.76)

    매맞는 아이는 때리는 어른으로 자라고
    학대받던 아이는 학대하는 어른으로 자란다면서
    어떤여자아이가 나도 엄마처럼될꺼예요 그러죠.
    그러면서 검색창에 엄마처럼 치라고.
    보건복지부랑 굿네이버스?? 그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47 여름침구,베게커버 뭐 쓰세요 ? 1 여름이불 2016/06/24 866
569946 다 부질 없단 생각이 드네요 1 . 2016/06/24 1,839
569945 여의도에 맛집 알려주세요 카페나 빵집도 좋아요 6 ... 2016/06/24 1,625
569944 20년전에 성경공부하면서 1 ㅇㅇ 2016/06/24 922
569943 강아지 물 먹는 얘기 19 짧음 2016/06/24 3,236
569942 한대부고 아시는 어머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궁금 2016/06/24 1,956
569941 BBC "브렉시트 국민투표서 '탈퇴' 승리" .. 7 속보 2016/06/24 2,366
569940 동생옆에있으면 아무리 유치원생이라도 다 커보이네요 aaaa 2016/06/24 526
569939 이유 탈퇴하는데 엔화가 왜 오르나요? 14 ;;;;;;.. 2016/06/24 4,526
569938 40중반에 학교 상담교사 어렵겠죠? 7 ^^ 2016/06/24 2,605
569937 40대인분들, 해마다 급여 인상 얼마정도 되나요? 4 휴... 2016/06/24 1,550
569936 남녀공학 분위기가 확실히 더 자유분방 한가요? 2 학교 2016/06/24 930
569935 주식 내부자자거래 하려고만 하면 쉽지 않나요? 2 내부자 2016/06/24 847
569934 생각난김에 적어봐요 4 ,, 2016/06/24 769
569933 현실로 다가 온 임금삭감 3 2016/06/24 2,003
569932 대전 아울렛 어디 이용하세요? 4 ... 2016/06/24 1,190
569931 우울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요 11 @@@ 2016/06/24 4,110
569930 브렉시트. 무섭다는 생각 9 ㅓㄹ 2016/06/24 4,548
569929 저는 비 오면 하이힐을 신어요 붓는다 2016/06/24 1,560
569928 태양과지디의 흥겨운 노래, 무한반복하고싶네요 1 핑크러버 2016/06/24 715
569927 민사 소송껀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사무장이었어요 11 상담 2016/06/24 1,917
569926 국정원이 갑인가, 정권이 갑인가. 3 보리보리11.. 2016/06/24 427
569925 영국 총리 캐머런 자신의 부메랑에 자신이 맞음 14 2016/06/24 3,659
569924 자동차 배기까스 등 인증 업무를 왜 자동차 자체에 맡기나요? .... 2016/06/24 489
569923 브렉시트가 NON-EU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1 파운드환율 2016/06/2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