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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ㅡㅡ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6-06-22 09:32:03
간만에 복장터지는 드라마네요
이렇게 고구마고구마일수가..ㅎㅎ
매번 안봐야겠다하면서..청소하다가 또 보고 앉아있네요
IP : 116.37.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6.22 9:38 AM (112.150.xxx.63)

    나원참...너무 답답해요..

  • 2. ..
    '16.6.22 9:45 AM (122.47.xxx.25)

    그래도 꽃님이네 가족 국밥집사장님이랑 아버지 고모 오빠등등 너무 연기들이 넘 재미있고 잘하셔서 꼭 챙겨보고있어요. 꽃님이랑 강욱이도 넘 잘어울려요
    질질끌다가 그 년놈들 음청시리 당하겠죠ㅎㅎ

  • 3. ll
    '16.6.22 9:53 AM (123.109.xxx.20)

    꽃님이 생모는 그 시절에는 간호원까지 한 고학력자인데
    하는 행동은 너무 답답하고 어이가 읎어서 오늘은 보다가
    소리까지 질렀어요.
    딸래미가 쫓기고 있으면 옷 팽겨치고 빨리 뛰어가야지
    옷장수에게 예의있게 인사까지 하고 말입니다.
    자기 이름을 도용한 여자의 행동에 대해 한번이라도 의심을
    가져볼 만 하건만 그저 알았다 하고
    착한 게 아니라 모지란 사람 같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 꽃님이 생모의 어리석음이
    아닐까 싶어서
    그저 착하고 순한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tv소설이 옛풍경 보고 순하게 흘러가는 장점이 있는데
    너무 완성도가 떨어지니 좀 아쉬워요.

  • 4. ////
    '16.6.22 9:55 AM (61.75.xxx.94)

    삼생이, 별이 되어 빛나리, 그래도 푸르른 날에
    TV소설이 다 비슷하죠.
    고의로 딸 바뀌고, 바뀐애는 사랑받고 물질적으로도 호강하고 살고
    자기 자리 빼앗긴 애는 구박받고 물질적으로도 엄청 고생하면서 살죠.
    그나마 남친의 사랑은 빼앗긴 애가 독차지 하고 바뀐애는 스토커 수준으로 남친에게 매달리죠.

    빼앗긴 애들 보면 시청자가 고구마 먹고 억울하고 애가 탔었는데
    그래도 꽃님이는 엄마, 아빠, 오빠 그리고 고모의 사랑까지 받고 자랐기에,
    응당 누렸어야 할 부유한 삶을 못 누렸지만 그렇게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역시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삶이 최고인 것 같아요.
    꽃님이가 친엄마, 할머니, 친척 아저씨와 자랐었어도 사랑을 듬뿍 받았겠지만
    양부모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많이 억울하지는 않아요.
    다만 꽃님이 친엄마가 너무 너무 억울한 삶을 산 것은 안타까워요.

  • 5. nn
    '16.6.22 10:05 AM (39.118.xxx.192)

    어휴 이걸 왜 보고 있는건지 ;;

  • 6. ...
    '16.6.22 10:50 AM (112.220.xxx.102)

    별이되어 빛나리랑 내마음의꽃비 같은 작가인가요? ㅋ
    빛나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을 만들라고 하더니
    꽃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빵 만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 7. ㅎㅎ
    '16.6.22 11:28 AM (175.118.xxx.94)

    제가보기엔 그래도푸르른날에 작가같아요
    저는 일하는데서 병원
    이아침드라마를 꼭틀어놓는데
    어른들좋아하심
    맨날똑같은 레파토리 완전 웃기지만요

  • 8. ㅎㅎ
    '16.6.22 12:38 PM (114.200.xxx.14)

    저도 이 드라마 왜 보는지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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