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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어제 청소도우미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꼬꼬 조회수 : 21,023
작성일 : 2016-06-22 06:58:21
댓글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꾸벅

도우미는 바꾸기로 결정했구요
근데 제가 어린데다 착하게 생겨서(자랑 아니에요)
도우미가 우습게 보는거 같은데....
어떻게 행동해야 우습게 안볼까요?
알려주세요~~~~
IP : 175.223.xxx.58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2 7:00 AM (223.62.xxx.120)

    일단 말투부터가 어린척이 너무 심해요.

  • 2. 비 와요
    '16.6.22 7:01 AM (183.104.xxx.144)

    말을 섞지 마세요..
    기본 해 줄 것들 A4 용지에 메뉴얼 적어 주시고
    이렇게 해 주십사 하세요
    말 섞기 시작하면 힘들어 져요
    나 이런 일 할 사람 아닌데 부터 시작해서
    우리 아들 딸 이야기 돈이 얼마가 있니
    기본 메뉴얼 가르쳐 주시고 말을 시켜도 네..로 그냥 끊으셍요

  • 3. ㅇㅇ
    '16.6.22 7:06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댓글단 사람인데요
    일시키는 마음에 자꾸눈치보고 빨리가도 말못하고
    챙겨주려고 하지말고요 딱 시간만큼 일하고 가게 하시고
    오시면 차한잔정도만 드리고 할일 말하고
    같이 앉아서 말섞지 마세요
    세탁기 는 미리 돌려서 놓고 침구도 정리해놓고
    미리 조금만 정리해도 4시간으로 충분해요
    그리고 초기에 집 비우지마시고요

  • 4. ..
    '16.6.22 7:10 AM (183.98.xxx.245)

    비 와요 님 대로 하시구요. 도우미분과 말 자체를 하지 말자..로 마음을 정하세요.

  • 5. 나름
    '16.6.22 7:16 AM (1.239.xxx.146)

    그런 도우미도 흔치 않아요.예전에 저희집에 오셨던 분은 커피도 사양하고 물만 드셨어요.대신 일이 빨리 끝나면 2 20~30분 정도? 일찍 가시라고 했어요.너무 냉정 하게 해도 오래 안있어요.도우미 자주 바뀌어도 피곤 하잖아요

  • 6. ㅇㅇ
    '16.6.22 7:20 AM (49.142.xxx.181)

    할말만 딱 간결하게 하세요. 물론 지시할말이나 꼭 필요한 말을 할때는 친절하게..
    그 이외는 중언부언 하지 마시고요.

  • 7. ......
    '16.6.22 7:23 AM (218.236.xxx.244)

    혹시 요즘 젊은 아가씨들 대부분 그렇듯이 혀 짧은 소리 하는건 아닌지????
    그거 정말 옆에서 들으면 꼴깝한다 싶은 생각드는데,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그러다가 술 취하면 걸걸한 아저씨들 말투 나오구요....ㅡㅡ;;;)

  • 8. ...
    '16.6.22 7:48 AM (1.229.xxx.62)

    착하게 생겨서가 아니라 말투의 문제
    못되게 생긴사람 별루 없음

  • 9. ..
    '16.6.22 7:51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이 어리면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 할 수도 있죠.
    반찬 없다고 알려주는 거에요. 못할 소리 한 거 아니고.
    그러면서 세상 돌아가는 거 배우는 거죠.
    님이 이만한 일로 사람을 교체하면 님 주변에 사람만 줄어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이에요.
    자기 보기에 청소가 다 된 것 같은데, 뭐하러 더 있어요.
    중간에 10분 쉬어야 하는데, 안 쉬고 일했으니
    쉬는 시간..이라고 보세요.
    굽실굽실 모드 기대하지 마세요.
    일 잘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먼저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 10. 말투부터 교정
    '16.6.22 7:51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투 때문에, 원글님을 어리고 만만하게 보는 거에요.
    얼굴 동글동글, 동안 이라고 해서 막 대하진 않거든요.
    내 집 일 도와주러 오는 분들께는
    오고 갈 때 인사만 공손히 드리는 정도면 됩니다.
    아... 그리고 임금 제 때 칼같이 정확하게 입금이요.
    이 두 가지면 가장 큰 예의에요.
    그 외에는 아예 말 섞지 마세요.
    원글님은 보니까 말 많이 할수록 손해보는 스타일 이네요.
    그날그날의 업무 사항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A4 용지에 표로 만들어서 드리세요.
    예를 들어 화장실 청소는...
    바닥은 어떤 세제, 거울은 저 스폰지로, 마지막에 와이퍼로 물기제거...
    이런 식으로요

  • 11. 근데 다들
    '16.6.22 7:54 AM (218.38.xxx.182)

    원글님 말투 들어보신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언니들~ 이거 빼고는 어린 투 잘 모르겠는데요

  • 12. ..
    '16.6.22 7:55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이 어리면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 할 수도 있죠.
    반찬 없다고 알려주는 거에요. 못할 소리 한 거 아니고.
    그러면서 세상 돌아가는 거 배우는 거죠.
    님이 이만한 일로 사람을 교체하면 님 주변에 사람만 줄어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이에요.
    자기 보기에 청소가 다 된 것 같은데, 뭐하러 더 있어요.
    중간에 10분 쉬어야 하는데, 안 쉬고 일했으니
    쉬는 시간..이라고 보세요.
    굽실굽실 모드 기대하지 마세요. 파트너쉽을 갖고 서로 존중하세요.
    힘들게 일하고 누가 김, 김치, 계란을 먹습니까? 반찬가게서 불고기라도 주문해놓던가요.
    님 임신한 사정은 님 사정이에요.
    일 잘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먼저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식대 매월 몇백씩 지출하고, 일하는 사람들 30~1시간씩 먼저 끝내서
    다음날 일이 와꾸가 안 맞게 주인의식 없이 일하는 것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일하는 사람들 심정이 이입되서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하고, 해달라는 대로 해줘요.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게요, 같이 일하고 싶은 사장이 되게요.
    젊고 순해서 그 집은 일할만 하다, 다만 점심이 부실하게 제공된다..
    상황이 이런 것 같은데, 점심도 든든하게 제공하세요.

  • 13. ..
    '16.6.22 7:56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이 어리면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 할 수도 있죠.
    반찬 없다고 알려주는 거에요. 못할 소리 한 거 아니고.
    님이 이만한 일로 사람을 교체하면 님 주변에 사람만 줄어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이에요.
    자기 보기에 청소가 다 된 것 같은데, 뭐하러 더 있어요.
    중간에 10분 쉬어야 하는데, 안 쉬고 일했으니
    쉬는 시간..이라고 보세요.
    굽실굽실 모드 기대하지 마세요. 파트너쉽을 갖고 서로 존중하세요.
    힘들게 일하고 누가 김, 김치, 계란을 먹습니까? 반찬가게서 불고기라도 주문해놓던가요.
    님 임신한 사정은 님 사정이에요.
    일 잘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먼저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식대 매월 몇백씩 지출하고, 일하는 사람들 30~1시간씩 먼저 끝내서
    다음날 일이 와꾸가 안 맞게 주인의식 없이 일하는 것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일하는 사람들 심정이 이입되서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하고, 해달라는 대로 해줘요.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게요, 같이 일하고 싶은 사장이 되게요.
    젊고 순해서 그 집은 일할만 하다, 다만 점심이 부실하게 제공된다..
    상황이 이런 것 같은데, 점심도 든든하게 제공하세요.

  • 14. 그랴~~동상~^^
    '16.6.22 7:58 AM (203.128.xxx.16) - 삭제된댓글

    사람도 써봐야 다룰줄도 아는겨
    도우미분 마구 다루라는게 아니라
    대처를 잘 할수 있다는 야그여~~~

    스스로 습득하는 체험이 그래서 중요한겨~~^^

  • 15. ..
    '16.6.22 7:59 AM (121.140.xxx.193)

    9~14시까지 쓰실수밖에 없는 사정이시면 서로 깔끔하게 식대 지급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6. ..
    '16.6.22 8:00 AM (121.140.xxx.193)

    그럼 집안에서 더는 반찬이 있네 없네 못하실듯

  • 17.
    '16.6.22 8:02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에서 불고기 주문? 헉
    도우미 한번 부르기 힘드네요
    걱정마세요 도우미바꾼다고 주위사람 안줄어요
    이번일도 잘바꾸셨어요
    이렇게 사람도대하는방법도 배우고 하는겁니다

  • 18. ㄱㄱ
    '16.6.22 8:10 AM (223.62.xxx.120)

    자기 집 청소도 못하면서 남의 노동력은 왜들 그리 우스울까

  • 19. ...
    '16.6.22 8:17 AM (183.100.xxx.157)

    이상해요
    누가 봐도 반찬은 오바인데
    든든하게 점심제공? 불고기?
    그 도우미분도 82 하나봐요

  • 20. ㅇㅇ
    '16.6.22 8:19 AM (180.229.xxx.174)

    반나절 도우미에게 식대까지 지급해야한다구요?

  • 21. ㅇㅇ
    '16.6.22 8:23 AM (180.229.xxx.174)

    82는 가사도우미에 대해 유난한거같아요.
    1년일한 도우미에게 성의표시하고싶다는 글엔
    1달치 월급드리라는둥.명절엔 20만원정도 드린다는둥.
    현실적이진 않은거 같아요.

  • 22. ....
    '16.6.22 8:24 AM (103.10.xxx.214)

    여기 님보다 어린 사람들도 꽤 들어오구요.
    어려보여서 그런게 아니라 어린 행동을 하면 우스워 보여요.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 23. 나이 많다고
    '16.6.22 8:24 AM (218.38.xxx.182)

    반말해도 된다구요?
    사고방식 이상하네요.. 불고기? 어이가 이케 없기는 또 오랜만이네요
    왜케 도우미에 빙의된 분이 오늘따라 많은가요?
    도우미도 많이 오는가 봄

  • 24. 가사도우미
    '16.6.22 8:33 AM (175.125.xxx.68)

    제가 가사도우미 일 하는데요~
    불고기도 오버고 밥 차려주는 것도 오버입니다;;;

    만만하게 보는 것도 도우미 나름이에요. 그런 사람있고 안그런 사람 있어요. 다만 말은 서로 많이 안섞는게 좋아요. 저도 구인자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일하는데 짜증나요.

    그리고 시간을 1시까지 쓰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래야 점심문제가 깔끔해지죠. 대신 네시간동안 빠듯한 일이라면 눈치껏 일을 좀 빼주시는게 인지상정.

  • 25. ..
    '16.6.22 8:40 AM (222.106.xxx.79)

    불고기 반찬 반말 다 오바이구요.
    일주일에 몇 번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예 9~12시로 시간을 바꾸세요.
    식사에 대해선 미리 협의를 하세요. 드시려면 도시락 싸오시라고 해서 청소 마치고 들고 가시는건 괜찮다구요.
    사람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해요. 반말은 어떤 관계에서나 좋을게 없어요.

  • 26. 경험자
    '16.6.22 8:44 AM (116.127.xxx.100)

    바꾼다고 일이 해결되면 좋은데 아마 새로 오신 도우미도 문제 일으킬거에요 (다른 쪽으로).
    원글님은 돈준만큼 돈값을 하라는 요구이고
    (30분 일찍가는것도 돈, 반찬 준비해놓으라는 것도 돈)
    도우미 입장은 돈 대비 자기는 할일을 충분히 해줬다는.입장일테니까요.(베테랑이니 30분 일찍가도 무관, 나같은 사람 쓰려면 밥정도 잘 차려주면 좋겠다)
    만약 일까지 못한다면 이런 고민 안하고 당장 해고하셨겠고 사람들 댓글도 달랐겠죠.
    인생은 물좋고 정자좋은곳 없고 내가 심보 곱게 쓰면 아무리 개차반 상대도 좀 변하더라는....
    도우미 돈으로 부르는 관계이지만 존중하는 마음 깔고 대하면 그리고 상대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려 생각하면 한번 인연맺은 관계 오래가요.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나이들어보인다고 존중할것 같고 어려보린다고 무시한다 생각말구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어립니다)

  • 27. ..
    '16.6.22 8:51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일 잘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먼저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불고기를 사다 두라고요????????????????

    와우 ..

  • 28. ..
    '16.6.22 8:54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9시부터 1시까지로 하시면 걱정거리 없습니다
    2시까지 하면서 30분 빨리 가시다니요
    반찬 해 놓으라니요 와우

  • 29. 시간을
    '16.6.22 8:56 AM (218.48.xxx.114)

    옮기면 간단히 해결되요. 지금도 1시30분에는 가신다면서요. 식사시간 제외하면 1시면 모든 일이 끝나겠네요. 9시에서 1시면 식사제공 안해요. 대신 소개소에서 얘기한 비용보다 5천원 정도 여유있게 드리는게 편해요.

  • 30. 1시까지로 하세요
    '16.6.22 8:59 AM (175.223.xxx.172)

    사실 2시까지 하고 식사시간 없는건 좀 그래요.
    4시간 5만원하시고 1시는 꼭 채워달라 하세요
    그리고 집안일에 끝이 어딨어요
    저는 처음에 그럴 일 없겠지만 일찍 퇴근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해요
    간식은 냉장고에서 맘대로 드셔도 된다 하는데 사실 그렇게 다 퍼드시는 분 없었어요.

  • 31. 1시까지로 하세요
    '16.6.22 9:01 AM (175.223.xxx.172)

    그리고 위에 경험자님 말씀대로 다시 오시는 분은 또 다른 문제가 있을거예요..
    참을 수 있는건 참으시고 대화하시고 이번처럼 경우없는건 딱 끊으세요.
    아님 지금 이모님께 난 반찬은 못한다 대신 1시까지 하고 가셔아 하셔도 되구요.

  • 32. 1시까지로 하세요
    '16.6.22 9:02 AM (175.223.xxx.172)

    물론 페이는 5만원이구요

  • 33. ㅇㅇ
    '16.6.22 9:07 AM (223.62.xxx.13)

    원글님 실제 말투 들으신적도 없으면서 어린척한다는 댓글은 오바구요
    거리를 두시고 말을 섞지 마세요.
    정해진 금액보다 더 줄 필요 없어요 괜히 값올리면 다른집까지 피해줘요
    식사는 알아서 하시게끔 한시에 끝내는걸로 하구요
    일 잘하면 30분정도는 눈감아 드리구요 덜끝났는데 그러시면 미흡하거나 부탁할거 종이에 써 놓으세요

  • 34. ㅇㅎ
    '16.6.22 9:09 AM (14.40.xxx.10)

    9-1시까지만 제일 깔끔한데
    왜 2시까지 쓰시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원글님이 답변이 없네요
    답글에는 1시까지만 쓰는게 좋겠다고 하고 굳이 2시까지 쓰는 이유를 궁금해 하시는데
    암튼.
    2시까지면, 좀 애매하긴 하죠.
    아무리 돈 내고 쓰는 사람이지만 뭐 그렇다고 밥을 차려주라는 것도 오버인거 같구요
    그냥 깔끔하게 1시까지 하고

  • 35. sb
    '16.6.22 9:17 AM (223.62.xxx.50)

    님 글 읽고 저희집 도위미셨던분이랑 넘 똑같아서 같은분 아닐까 싶었어요.이분이 청소,요리는 기가 막히게 똑 부러지게 핫하시는데 냉장고 뒤져 요리도 잘 해주셨는데 ..
    저보고 새댁 고기 안좋아하냐고.먹을게 없다시며..늘 30분 일찍 가셨고..혹 수원분이신지..ㅜㅜ

  • 36. 저도
    '16.6.22 9:23 AM (110.70.xxx.44)

    어제 글 보고 무슨 시어머닌가 싶었어요.
    요즘은 그런 시어머니도 없던데.

  • 37. 저도
    '16.6.22 9:38 AM (211.253.xxx.18)

    2시면 점심은 먹고 가게 해야죠.
    육체노동인데 그시간까지 쉬지 않고 일했으니 얼마나 배가 고파요.
    최소한 집에서 8시에는 아침을 먹었을거고.
    차라리 1시까지 일하고 가시는게 서로 좋죠.
    그렇다고 반말에 반찬요구는 그분이 도를 넘겼네요

  • 38. ..
    '16.6.22 9:43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점심시간 전 새참에, 점심도 6천원 이상,
    술이나 음료도 한잔씩, 회식도 자주 하고, 또 일하다보면
    뭔 계기로 몇십만원씩 나와서 한달에 두어번 회식도 하고.
    하루 점심 간식 으로 1일당 1만원 책정해요.
    여자들은 뭔 시녀나 노비 먹이나요? 좀 잘 먹입시다.

  • 39. ..
    '16.6.22 9:43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점심시간 전 새참에, 점심도 6천원 이상,
    술이나 음료도 한잔씩, 회식도 자주 하고, 또 일하다보면
    뭔 계기로 몇십만원씩 나와서 한달에 두어번 회식도 하고.
    하루 점심 간식 으로 1인 1만원 책정해요.
    여자들은 뭔 시녀나 노비 먹이나요? 좀 잘 먹입시다.

  • 40. ..
    '16.6.22 9:44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점심시간 전 새참에, 점심도 6천원 이상,
    술이나 음료도 한잔씩, 사업주가 회식도 자주 하고,
    뭔 계기로 거래처에서 몇십만원씩 나와서 한달에 두어번 회식도 하고.
    하루 점심 간식 으로 1인 1만원 책정해요.
    여자들은 뭔 시녀나 노비 먹이나요? 좀 잘 먹입시다.

  • 41. ..
    '16.6.22 9:45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점심시간 전 새참에, 점심도 6천원 이상,
    술이나 음료도 한잔씩, 사업주가 회식도 자주 하고,
    뭔 계기로 거래처에서 몇십만원씩 나와서 한달에 두어번 회식도 하고.
    하루 점심 간식 으로 1인 1만원 책정해요.
    여자들은ㅠㅠ 뭔 시녀나 노비 먹이나요? 좀 잘 먹입시다.

  • 42. ..
    '16.6.22 9:45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4시간에 무슨 5만원인가요
    4시간에 4만원입니다

  • 43. ..
    '16.6.22 9:50 AM (14.40.xxx.10)

    4시간에 무슨 5만원인가요
    4시간에 4만원입니다
    집안일이 끝이라는게 어디 있습니까
    창문청소라도 할라치면 시간이 남을까요
    아무리 남의 돈이라고 그러면 안되지요

  • 44. 저위에
    '16.6.22 9:57 AM (175.255.xxx.134) - 삭제된댓글

    불고기 어이없네요
    본인이 도우미일 하시나 희망사항 적어놓으신듯

    82에 진짜 도우미일 하시는분 많으신거 같아요

    원글님 전글에도 글 남겼어요
    말 섞지 말고 간단하게 문자나 a4에 요청사항 남기고 무표정하고 나 바쁜데 용건만 간단히 모드로 냉정하게하세요

  • 45. 뭐...
    '16.6.22 10:00 AM (121.175.xxx.150)

    글쓴님 같은 분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말을 안섞는 것 뿐이에요.
    꼭 해야할 말만 하세요. 인사도 상냥하게 하지 마시구요.
    좋은 분이 오면 좋겠지만 그거야 운이 좋아야 되니...

    자격지심 심한 사람은 상대가 잘해주면 그걸 좋게 받아들이고 잘해주는 걸로 대응하는게 아니라 머리를 숙이는거라 생각해서 만만하게 여겨서 함부로 대해요.
    어린 사람 밑에서 일 하면서 자격지심 안생기기가 어렵구요.

  • 46.
    '16.6.22 10:01 A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반말 듣는거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아줌마들 중에서 반말 섞어쓰는 분 계세요.
    반말 섞이면 지금 저한테 반말 하신거예요? 저는 반말 듣는거 싫어해요.
    저도 존대할테니 이모도 그렇게 해주세요. 라고 바로 얘기합니다.
    꼭 정색할 필요는 없구요. 웃으면서 얘기해도 거의 잘 알아들어주세요.
    두세번 이런 일이 반복되면 그냥 다른 아줌마로 바꿔달라고 얘기하구요.

    원래 반나절이면 식사 안 드시는겁니다.
    저는 보통 4시간 단위로 부르는데 그 와중에 핸드폰 통화를 20분 이상 하는 분도 있었어요.
    그냥 웃으면서 저는 이모의 4시간을 산건데 전화를 이렇게 오래 하시면 어쩌나요..라고 이야기했었어요.

    어떤 아줌마는 요일 단위로 여러 집에서 일을 하시는데
    다른 집에는 자기 먹으라고 빵을 엄청 사놓는다고 자랑을 해서
    아, 그렇군요. 라고 넘어갔어요. 저희 집 막내가 알레르기 있어서 빵, 우유, 계란 다 없거든요.

  • 47. ..
    '16.6.22 10:21 AM (112.170.xxx.201)

    님이 어리면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 할 수도 있죠.
    반찬 없다고 알려주는 거에요. 못할 소리 한 거 아니고.
    님이 이만한 일로 사람을 교체하면 님 주변에 사람만 줄어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이에요.
    자기 보기에 청소가 다 된 것 같은데, 뭐하러 더 있어요.
    중간에 10분 쉬어야 하는데, 안 쉬고 일했으니
    쉬는 시간..이라고 보세요.
    굽실굽실 모드 기대하지 마세요. 파트너쉽을 갖고 서로 존중하세요.
    힘들게 일하고 누가 김, 김치, 계란을 먹습니까? 반찬가게서 불고기라도 주문해놓던가요.
    님 임신한 사정은 님 사정이에요.
    일 잘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먼저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식대 매월 몇백씩 지출하고, 일하는 사람들 30~1시간씩 먼저 끝내서
    다음날 일이 와꾸가 안 맞게 주인의식 없이 일하는 것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일하는 사람들 심정이 이입되서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하고, 해달라는 대로 해줘요.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게요, 같이 일하고 싶은 사장이 되게요.
    젊고 순해서 그 집은 일할만 하다, 다만 점심이 부실하게 제공된다..
    상황이 이런 것 같은데, 점심도 든든하게 제공하세요.

    -> 백퍼 도우미시네요.. 이러시면 정상적인 도우미분들 욕먹어요.

  • 48. .....
    '16.6.22 10:26 AM (222.108.xxx.69)

    해야할 일을 A4에 다 출력해서 주시고요.
    너무 말 많이 섞지 마세요..
    그 분 일하시는 동안 집에 계실 꺼면,
    원글님이 있을 방 하나 지정해서, 제가 할 일이 있어서 그런데, 저 방 먼저 해 주세요.. 한 다음,
    그 방 들어가서 계세요..
    일이 시간보다 먼저 끝나면 10~20분 정도 먼저 가시는 것은 그러려니 하세요.
    일이 다 안 끝났는데 먼저 가려고 하시는 분은 그만 오시라고 하고 바꾸시고요.

  • 49. ㅎㅎ
    '16.6.22 11:01 AM (175.210.xxx.105)

    나이어리면 반말해도 되고 불고기 타령에 ㅋㅋㅋ
    보나마나 도우미시네요.
    그렇게 잘 해줘서 내 옆에 붙어있는 사람이라면 날 호구로 보고그러는건데 그런 인연 필요없어요.
    원글님. 위에 불고기 운운하는 저런 도우미만 피하시면 됩니다

  • 50. ..
    '16.6.22 11:11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은 오후 2시까지
    김, 김치에 밥이나 쳐먹거나,
    쫄쫄 굶거나,
    라면이나 쳐먹으면서 도우미하면서 살아라..

  • 51. ..
    '16.6.22 11:13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은 오후 2시까지
    쫄쫄 굶거나,
    김, 김치, 계란에 밥 쳐먹거나,
    라면이나 쳐먹으면서
    열나게 도우미하면서 살아라..
    나는 불고기는 얻어먹으면서 도우미 할란다.

    적당히 내가 호구가 되어 줘야 사람도 붙어 있어요.
    맑은 물에 고기 안 살 듯..

  • 52. ..
    '16.6.22 11:14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은 오후 2시까지
    쫄쫄 굶거나,
    김, 김치, 계란에 밥 먹거나,
    라면이나 먹으면서
    열나게 도우미하면서 살아요..
    나는 불고기는 얻어먹으면서 도우미 할래요.
    나물 반찬 해 주느니, 편하게 불고기, 상추 좀 사놓으면 간단하잖아요.

    적당히 내가 호구가 되어 줘야 사람도 붙어 있어요.
    맑은 물에 고기 안 살 듯..

  • 53. .....
    '16.6.22 11:18 AM (222.108.xxx.69)

    허억 불고기에 상추요@@???
    9-1시 하시고
    식사 제공은 안 하시면 됩니다.
    식사시간 끼워서 일하게 하시면 드려야 하겠지만..
    그냥 그런 번거로운 일 만들지 마세요.

    고용주가 어리다고 반말하는 고용인은 그만 쓰시고 바꾸세요.
    사장님 어리다고 반말하는 사원 보셨어요?
    말만 그리 하는 게 일도 그리 합니다.
    고용주 어리다고 일 대충.

  • 54. ..
    '16.6.22 11:21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팔자 좋은 나이 어린 여자 집안일 하는
    자기신세 초라하지 않게
    일부러 말 놓는 거죠.
    그런 것 쯤 눈감아 줄 수 있죠.

  • 55. ..
    '16.6.22 11:23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팔자 좋은 나이 어린 여자 집안일 하는
    자기신세 초라하지 않게
    일부러 말 놓는 거죠.
    그런 것 쯤 눈감아 줄 수 있죠.

    12시 아니면..
    식사를 줘야죠.
    대충 주는 거 말구요.
    힘쓰고 일하면 배고픈데, 꼬르륵 소리나도록 배고픈데
    밥도 먹지 말고 일하라니,
    다들 무쟈게 독하시네.

  • 56. ..
    '16.6.22 11:25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팔자 좋은 나이 어린 여자 집안일 하는
    자기신세 초라하지 않게
    일부러 말 놓는 거죠.
    그런 것 쯤 눈감아 줄 수 있죠.

    12시 아니면..
    식사를 줘야죠.
    대충 주는 거 말구요.
    힘쓰고 일하면 배고픈데, 꼬르륵 소리나도록 배고픈데
    밥도 먹지 말고 일하라니,
    다들 무쟈게 독하시네.
    김, 김치, 계란이 거지 반찬이지,
    일꾼 먹이는 밥은 아니죠.
    하도 먹을 게 없어
    라면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니 짜증나서 문자..
    이 아줌마가 할 소리는 하고 사는 아줌마구나..하고 맞춰주면 되죠.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당당해요.

  • 57. ..
    '16.6.22 11:25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팔자 좋은 나이 어린 여자 집안일 하는
    자기신세 초라하지 않게
    일부러 말 놓는 거죠.
    그런 것 쯤 눈감아 줄 수 있죠.

    12시 아니면..
    식사를 줘야죠.
    대충 주는 거 말구요.
    힘쓰고 일하면 배고픈데, 꼬르륵 소리나도록 배고픈데
    밥도 먹지 말고 일하라니,
    다들 무쟈게 독하시네.
    김, 김치, 계란이 거지 반찬이지,
    일하는 사람 먹이는 밥은 아니죠.
    하도 먹을 게 없어
    라면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니 짜증나서 문자..
    이 아줌마가 할 소리는 하고 사는 아줌마구나..하고 맞춰주면 되죠.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당당해요.

  • 58.
    '16.6.22 11:46 AM (218.38.xxx.182)

    118님 진짜 그러지 마요.. 위님 말씀처럼 정상적인 도우미 욕먹어요.
    요새 느끼는건데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자신의 위치와 할 일만 정확히 하면 되는데 일은 제대로 안 하고 대접만 받으려 한다든지..
    점점 사람상대하기가 어려워진다니까요..
    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는 분들은 얼마나 복터질까 상상해 봅니다

  • 59. ..
    '16.6.22 11:54 A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계속 해주니 아주 하고싶은거 다하려 들더군요.사적인 대화 하지마시고 할 말만 하세요.

  • 60. ....
    '16.6.22 11:59 AM (114.204.xxx.212)

    불필요한 말 하지 말고 일 할거만 알려주세요
    간식 정돈 이건 드세요 하고 꺼내 두고요

  • 61. ....
    '16.6.22 12:0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ㅍㅎㅎ 아니 무슨 도우미 반나절 쓰는데 밥을 제대로 차려주래요?
    알바를 해도 반나절은 밥 안나가요
    그렇게 바라는 도우미 본적 없어요
    일 잘하고 당당한거랑 별개의 문제죠
    그런분은 반찬 챙겨달란 소리도 안해요
    여기 도우미 분들 많다더니 정말 인가봐요 제대로 밥 챙겨주고 반말해도 눈감아주라니 ...

  • 62. ....
    '16.6.22 12:05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죽어라 도우미 편드는 댓글 다는 분. ,,, 안스럽네요
    돈은 벌고 싶고 대접받고 싶고 ..
    반말하며 12 시 넘으면 불고기에 한상 받고 싶다니

  • 63. ㅇㅇ
    '16.6.22 12:05 PM (119.192.xxx.149)

    님한테 맞는 사람을 고용하세요.
    님이 맞출 생각 절대 하지 마시구요.

  • 64. ..
    '16.6.22 12:08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 반말하고 싶다는 게 아니죠.

  • 65. ㅎㅎ
    '16.6.22 12:19 PM (175.210.xxx.105)

    118 이보세요
    저희집 몇년째 가사도우미 매일 출퇴근하시는데요
    서로 존중하면서 일도 늘 잘 해 주시구요
    그래서 저도 도우미분께 선물도 한번씩 드리고 급여도 시세보다 더 드리거든요
    님같이 무개념인 사람 첨 보네요
    그래요 님은 불고기 드시면서 열심히 도우미 하세요
    저희 집은 댁같은 사람 사절입니다~~

  • 66. ..
    '16.6.22 12:36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 67. ..
    '16.6.22 12:38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ㅎㅎ님은 어떻게 해 주는데요. 선물이니 높은 시세 급여..는 곁가지고..
    점심요.

  • 68. ..
    '16.6.22 12:39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ㅎㅎ님은 어떻게 해 주는데요. 선물이니 높은 시세 급여..는 곁가지고..
    점심요.
    우리 집앞 구내식당도 불고기에 상추반찬 잘나옵니다. 도우미도 나름 손님인데, 그게 뭐라고.

  • 69. ..
    '16.6.22 12:40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ㅎㅎ님은 어떻게 해 주는데요. 선물이니 높은 시세 급여..는 곁가지고..
    점심요.
    우리 집앞 4천원자리 구내식당도 불고기에 상추반찬 잘나옵니다. 도우미도 나름 손님인데, 그게 뭐라고.

  • 70. ..
    '16.6.22 12:41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ㅎㅎ님은 어떻게 해 주는데요. 선물이니 높은 시세 급여..는 곁가지고..
    점심요.
    우리 집앞 4천원자리 구내식당도 불고기에 상추반찬 잘나옵니다. 도우미도 나름 손님인데, 그게 뭐라고.
    유치뽕짝이지만,
    우리집이 님네 보다 잘 살 듯..

  • 71. ..
    '16.6.22 12:41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ㅎㅎ님은 어떻게 해 주는데요. 선물이니 높은 시세 급여..는 곁가지고..
    점심요.
    우리 집앞 4천원자리 구내식당도 불고기에 상추반찬 잘나옵니다. 도우미도 나름 손님인데, 그게 뭐라고.

  • 72. ..
    '16.6.22 12:42 PM (218.38.xxx.182)

    도우미가 손님이라는 얘기는 또 첨 듣네요..
    진짜 도우미 맞군요

  • 73. ..
    '16.6.22 12:42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ㅎㅎ님,
    원글이 임신해서 반찬할 여력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일하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어요.
    불고기 주기 싫음 안 해도 되지만, 쉽게 하는 요령이죠.
    ㅎㅎ님은 어떻게 해 주는데요. 선물이니 높은 시세 급여..는 곁가지고..
    점심요.
    우리 집앞 4천원자리 구내식당도 불고기에 상추반찬 잘나옵니다. 도우미도 나름 손님인데, 그게 뭐라고.

    내가 도우미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도우미라고 단정짓는 님이 무개념이죠.

    도우미 쓴다고 유세떠는 것도 아니고.. 뭘 댁 같은 사람 사절이니 마니.

  • 74. ..
    '16.6.22 12:43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개밥줘요?
    도우미도 손님상처럼 주는 것 맞지.

  • 75. 118님
    '16.6.22 12:48 PM (175.210.xxx.105)

    저희집 이모님 점심 걱정 안 해 주셔도 되요~~
    일단 시간이 점심 지나고 오시는데다 저녁시간이랑 좀 겹쳐도
    저희 식구들 먹을 반찬 맛있게 해 주시고 본인은 사양하십니다
    간식 따로 챙겨드려도 괜히 미안해하시면서 잘 드시지도 않아요~
    암튼 118님과는 달리 저한테도 깍듯하시고 교양있으신 분이라
    저도 저희 이모님한테는 잘 해 드려요.
    차비라도 하시라고 돈도 더 드리구요
    근데 님은 언제는 임신한건 그 집 사정이라면서요?
    점심시간 껴 있을 때 일하면 시급젠데 고용주 허락도 없이 30분씩 쌩하고 가도 되나요?
    나물반찬 해 줄바엔 불고기에 쌈 싸 드시겠다니 ㅎㅎㅎ
    나물반찬이나 해 주고 그런 말 하세요
    그리고 그렇개 살림 잘 하는 새댁이 왜 도우미를 써요?
    님 덕분에 김 계란 김치가 거지반찬인건 첨 알았네요
    그리고 나이 어리다고 함부러 고용주에게 반말하지마세요
    그럴수록 본인만 낮춰보이는 거에요

    암튼 님 같은 분 안 만나서 넘 다행이다싶네요

  • 76. 118님
    '16.6.22 12:49 PM (211.205.xxx.119)

    너무 감정 입하셨어요.

  • 77. ..
    '16.6.22 12:50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 그렇게 미안해서 간식도 안 먹고..
    저녁 먹자고 해도 사양하는 도우미 말구요.
    자기 먹는 것 챙겨먹는 사람은 챙겨 주자구요.

  • 78. ..
    '16.6.22 12:50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 그렇게 미안해서 간식도 안 먹고..
    저녁 먹자고 해도 사양하는 도우미 말구요.
    자기 먹는 것 챙겨먹겠다는 사람은 챙겨 주자구요.

  • 79. ..
    '16.6.22 12:51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 그렇게 미안해서 간식도 안 먹고..
    저녁 먹자고 해도 사양하는 도우미 말구요.
    자기 먹는 것 챙겨먹겠다는 사람은 챙겨 주자구요.
    다른 도우미도 님네 도우미처럼 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암튼 님 같은 분 안 만나서 넘 다행이다싶네요
    님은 이런 말 하는 개싸가지네요.
    돈 좀 있나 보네요. 이런 말 싸질르고.

  • 80. ..
    '16.6.22 12:51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 그렇게 미안해서 간식도 안 먹고..
    저녁 먹자고 해도 사양하는 도우미 말구요.
    자기 먹는 것 챙겨먹겠다는 사람은 챙겨 주자구요.
    다른 도우미도 님네 도우미처럼 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암튼 님 같은 분 안 만나서 넘 다행이다싶네요 ;;
    님은 이런 말 하는 개싸가지네요.
    돈 좀 있나 보네요. 이런 말 싸질르고.

  • 81. ..
    '16.6.22 1:09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님, 그렇게 미안해서 간식도 안 먹고..
    저녁 먹자고 해도 사양하는 도우미 말구요.
    자기 먹는 것 챙겨먹겠다는 사람은 챙겨 주자구요.
    다른 도우미도 님네 도우미처럼 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암튼 님 같은 분 안 만나서 넘 다행이다싶네요 ;;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재섭써요.

  • 82. 푸핫핫
    '16.6.22 2:03 PM (49.174.xxx.229) - 삭제된댓글

    나 이런일 할 사람아닌데....

  • 83. 118
    '16.6.22 2:18 PM (218.38.xxx.182)

    살면서 어떤 형태로든 이런 마인드가진 사람하고 안 부딪히면 좋겠다고 바랍니다.
    근데 많겠지..ㅠㅠ

  • 84. 118분
    '16.6.22 3:30 PM (152.99.xxx.38)

    아까 도우미분께 교통비하라고 올때마다 시급에 만원을 더 얹어준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던 그분이랑 동일인인듯. 본인의 희망사항인듯 하나 현실엔 그런건 없으니 자중하세요.

  • 85. 케로로
    '16.6.22 4:33 PM (218.145.xxx.122)

    근데 혹시요
    도우미분이 반찬거리를 사다놔달라고 한건 아니었던건가요?
    냉장고에 달걀 김치. 그것밖에 없었다면 정말 밥맛이 없긴 했을거 같아요.
    먹을만한 것을 사놔달라는 의미였다면 원글님이 챙겨주시는게 맞는것 같구요
    반찬을 해놔라는 의미였다면 바꾸는게 맞다고 봐요.
    지난번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혹시 싶어 다시 댓글달아요~

  • 86. 118 댓글 넘 웃겨
    '16.6.22 4:39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서 댓글 달아요 ㅋㅋㅋㅋ

    /라면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니 짜증나서 문자..이 아줌마가 할 소리는 하고 사는 아줌마구나..하고 맞춰주면 되죠.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당당해요.//

    아 미쵸 ㅋㅋㅋ배잡고 웃었네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 거 보면 조선족인가요?
    아니 아무리 요즘 직장에서 갑을관계 청산이라고 해도 낮에 잠깐 집안일 해주러 오는 아줌마한테 불고기 해다바쳐야 하고 짜증내는 문자 받아줘야 하고 맞춰줘야 하다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세상이 어딨어요?
    공산주의 마인드같은데 조선족 맞죠?

    일 잘해서 당당한 사람이 30분이나 일 안 하고 말도 없이 퇴근해요? 그건 당당함이 아니라 뻔뻔스러움이예요. 첨부터 식대제공을 조건으로 걸고 일하면 되지, 왜 주인한테 뭐 내놓으라 마라 요구하나요?
    시급 세고 주인 만만한 어린 여자고 30분 일찍 도망가도 별 말 없으니까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을 싸는 격이죠.
    그 도우미는 자기가 무슨 시어머니 되는 줄 아나봄

    그리고 도우미 쓰는 집이 뭐 엄청 부잔 줄 알고 이 정도는 해줘야지. 도우미 쓰면서 그 정도도 이해 못해? 치사하다
    이런 생각들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누군 돈 쓰고 싶어서 쓰나요? 맞벌이에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집도 많고 그 돈 다 본인도 맞벌이 힘들게 해서 나온 돈입니다. 도우미 쓴다고 돈 남아도니 인심좋게 같이 좀 먹자 하는 생각 좀 안했으면.

  • 87. 심미안
    '16.6.22 4:46 PM (223.62.xxx.23)

    82에 댓글 이상하게 다는 분들 많네요 ㅎㅎㅎ
    도우미분은 그냥 도우미 분이에요. 인격적으로 서로 준중해야하는 선 맞지만 상전으로 모실 필요는 전혀 없죠.

    왜 9-2까지 쓰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평수가 50평대 이상 아니라면 9-1로 4시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일 잘 하시는 분은 경우도 바르셨어요. 오셨을 때 커피나 다과 드리는 정도도 고마워하셨고 밥, 반찬 바란 적 없으셨구요. 제가 고마워서 챙기면 이런 거 챙기는 것 서로 신경 쓰린다고 사양하셨구요.

    대게 사람 '간보는' 분들이 요구가 많으셨어요.
    휘둘리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시급 12000원으로 도우미 쓰시면서 시집살이할 필요 없어요. 30분씩 일찍 가시는 분이 좀 성의가 있으셨다면 본인이 국 하나라도 끓여주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라면 먹고 체했다고 반찬 구비하라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요.

    그 분하고 인연 마무리 지은 건 잘 하신 일이고, 일 잘하시는 분은 또 곧 구해져요^^ 둘째 임신 중이라 힘드시겠지만 좋은 분 곧 만나실거예요.

    점잖으신 분들은 생긴 걸로 사람 얕잡아보고 그런 거 없어요.
    정 가는 분은 정스럽세 대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88. 서뇨
    '16.6.22 5:08 PM (124.51.xxx.155)

    서로 존중하는 게 맞지만 불고기는 너무 과하다요...
    아니, 편하려고 도우미 부르는 건데 그렇게까지 신경쓰려면 뭐하러 불러요? 조금 힘들지만 여러 사람 보시고 괜찮은 분으로 고르세요.
    나이 어리다고 반말? 참... 기가 막히네요

  • 89. ...
    '16.6.22 5:14 PM (118.33.xxx.42)

    도우미 밥도 제대로 안 챙기는 게 당연하다는 사람들 천지네요.

    정말 한심하고 슬픔니다.

    몸 쓰는 일하시는 분들한테 밥 챙기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 90. ...
    '16.6.22 5:15 PM (86.183.xxx.91) - 삭제된댓글

    보통 나이가 저보다 많은 분들이시니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되, 저는 말을 많이 안해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말수가 적으면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요.

  • 91. ...
    '16.6.22 5:32 PM (121.135.xxx.193)

    118 이분 정말 이상하네요.
    제 주위에 반나절 도우미 밥챙기는 집 한번도 본적 없어요.
    도우미 밥해줄힘 있으면 자기가 청소하죠. 돈쓰고 일하고 뭔짓인가요?

  • 92. ...
    '16.6.22 5:33 PM (175.209.xxx.1)

    푸하
    도우미 손님상 말에 빵터지네
    그냥 남의집 돈벌러로 임시 고용직이세용.
    주제 파악 진짜 못하네.ㅋ

    이러니 고용인은 그냥 딱 거리두고
    돈 깔끔하게 주고 일만 시키는게 낫다는 생각드네.

    남의 집 돈벌러 가면 돈값이나 제대로 하세요

  • 93. 와.
    '16.6.22 5:55 PM (58.120.xxx.108)

    진짜 82에 도우미분들 많다더니 진짠가봐요
    뭔 반일에 점심을 줘요?
    어쩌다 먹게되면 같이 먹을 일 있을까.
    불고기는 또 뭐여.애 먹을것도 맨날 떨어질까 조마조마한데 도우미 점심으로 주라고요?ㅎㅎ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그런적 없지만 이건 아니네요.
    도우미마다 하는 말이 나도 이런 집 있다.너무 듣기 싫고요.
    율집이 50평대면 말 안할라나.ㅎ

  • 94. 미친
    '16.6.22 5:56 PM (211.188.xxx.206)

    굽실굽실 모드 기대하지 마세요. 파트너쉽을 갖고 서로 존중하세요.
    힘들게 일하고 누가 김, 김치, 계란을 먹습니까? 반찬가게서 불고기라도 주문해놓던가요.
    님 임신한 사정은 님 사정이에요

    ------

    식모년인 듯한 인간이 쓴 댓글 웃기네요. ㅋㅋㅋㅋ 주제파악 좀 하길. 이런 도우미 올까봐 함부로 못 바꾸겠어요.

  • 95. ...
    '16.6.22 6:03 PM (130.105.xxx.147)

    118은 도우미 한번 못 써봤으면서 소설을 쓰네요.
    왜 도우미들 얼굴에 먹칠해요. 누가 밥 얻어 먹으러 다닌다고 했나!

  • 96. 미친2
    '16.6.22 6:13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저위에 118...님
    님이 어리면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 할 수도 있죠... 어리면 반말할 수 있다구요?
    임신해서 나도 귀찮아 못해 먹는 반찬 ... 반찬가게서 불고기 주문해서 주라는게 말이되나요?

    임신한 사정은 님 사정이에요...식으로 따지자면
    남의 집 청소하러왔지 밥 먹으로왔나요? 계란 안 넣은 라면을 주던말던 그건 집주인 사정이랍니다.
    공짜로 청소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먹는 거에 인색하게 굴면 안되지만
    너무 당연시하게 내놓으라할땐 ... 아무것도 베풀고 싶지 않게 되더이다.

  • 97. 미친2
    '16.6.22 6:16 PM (221.145.xxx.83)

    저위에 118...님
    님이 어리면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 할 수도 있죠... 어리면 반말할 수 있다구요?
    반찬가게서 불고기 주문해서 주라는게 말이되나요?

    임신한 사정은 님 사정이에요...식으로 따지자면
    남의 집 청소하러왔지 밥 먹으로왔나요? 반찬없이 라면만 주던말던 그건 집주인 사정이랍니다.
    공짜로 청소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먹는 거에 인색하게 굴면 안되지만
    너무 당연시하게 내놓으라할땐 ... 아무것도 베풀고 싶지 않게 되더이다.

  • 98. ㅇㅇ
    '16.6.22 6:39 PM (121.168.xxx.41)

    118님.. 도우미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편의점이나 커피숍 알바들은 식사 시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 99. ..
    '16.6.22 7:20 PM (219.249.xxx.104)

    요새 도우미 간병인 갑질 진짜 장난아니라니까요. 상전이에요. 상전. 그냥 몸 안좋다 핑계대고 절대 말 많이 섞지마세요. 나이많으신 분들 조심하시구요.

  • 100. ..
    '16.6.22 7:24 PM (219.249.xxx.104)

    임신한 사정은 님사정이라니 .. 참 무섭네요. 임신보다 도우미 입이 더 중요하네요.

  • 101. ..
    '16.6.22 7:38 PM (219.249.xxx.104)

    도우미가 무슨 손님이야.. 착각 단단히 하시는 듯.. 대접받으시면서 도우미 하며 어린 주부들 괴롭히지나 마시길..

  • 102. ㅡㅡ
    '16.6.22 9:10 PM (211.106.xxx.2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1862&page=1
    애있는집 주2회 쓰는게 면서 좀 베풀지..

  • 103. ㅡㅡ
    '16.6.22 9:11 PM (211.106.xxx.239)

    빵이랑 우유 정도는 괜챦지 않아요?

  • 104. 에휴
    '16.6.22 9:21 PM (103.10.xxx.90)

    도우미들 단체로 몰려왔네.
    필리핀이나 조선족 쓰세요. 훨씬 더 편해요.

  • 105. 꼬꼬
    '16.6.22 9:23 PM (175.223.xxx.159)

    빵 우유는 안드신답니다
    김밥도 질린다하시고.
    이제 그만하고싶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 106. 그게
    '16.6.22 9:31 PM (222.99.xxx.103)

    빵이랑 우유
    안먹는 집은 매일
    그거 챙겨 놓는것도 일이에요.

  • 107. ..
    '16.6.22 9:39 PM (197.53.xxx.248)

    원글님도 이런 분 저런 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터득되실거에요.
    사실 말로 알려주는 것도 한계가 있죠.
    어쨌든 고용인과 고용주 관계를 서로 인지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사실을 왜 서로 인정을 안하는지..

  • 108. 놀랍네요
    '16.6.22 10:22 PM (95.90.xxx.47)

    저 어렸을때부터 항상 도우미가 있었는데요, 저희집에는 도우미는 한번 오시면 항상 몇년씩 계셨었어요.그때는 이모라고 부르지 않고 아줌마라고 불렀는데, 젤 기억에 나는 것은 저희집에 젤 오래계셨던 아줌마(도우미) 그만두시면서 (10년계셨어요, 일 그만두는 이유가 아들이 애 낳아서 이제 엄마가 집에와서 자기애봐주길 원해서였죠), 엄마 붙잡고 펑펑 울면서 새댁 그동안 넘 고마웠다고 그랬죠. 울 엄만 도우미 아줌마 일주일에 세번쓰셨는데요.. 항상 밥때되서 우리밥먹으면 숟가락 하나 더 얹어서 같이 먹고, 일하러 오시면 아침드셨어요? 물어보고 점심때 급하게 가시면 집에 있는 과일이라도 싸주고, 명절때 선물 들어온거 전부다 나눠주셨어요. 고기도요. 근데 우리엄마가 호구인가요? 전 전혀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

  • 109. 윗분
    '16.6.22 10:37 PM (211.187.xxx.126)

    그 시절이랑 같습니까?? 어이구 정말 님이나 사람 그렇게 쓰세요.

  • 110. 놀랍네요?
    '16.6.22 10:54 PM (211.58.xxx.76)

    그 시절은 도우미가 아니라 식모였어요
    그 땐 지금처럼 시급도 안 줬고
    워낙 못 살던 시절이라 밥만 제대로 먹여주고 재워주면 식모 하겠단 어란 처녀들 많았죠/
    주인집에서 어린 식모 시집도 보내주고 뭐 그랬던 시절 ㅎㅎ
    그 시절이랑 지금이 어찌 같아요?
    그 시절 식모들이 지금 여기 난리난 도우미처럼 주인집에 갑잘이나 할 수 았었나요
    비교할 걸 하셔야죠.

  • 111. 놀랍네요
    '16.6.22 11:07 PM (95.90.xxx.47)

    쓰다가 일이 있어서 다시 들어왔어요. 저도 자라서 10년전까지만 해도 사람 그렇게 썼구요, 우리엄만 아직도 그렇게 쓰고 계세요. 지금 있는 부모님집에 있는 도우미 아줌마도 그러고보니 10년..넘게 계셨네요. 제 친구들도 이모님들 잘 해드리는데요.

  • 112. 놀랍네요
    '16.6.22 11:11 PM (95.90.xxx.47)

    그러고보니 제 집에 오셨던 도우미 아줌마들이 학생들(제 동생이랑 어렸을때부터 둘이 살았습니다.) 넘 착해서 오래있는다고 하셨는데, 전 저희들이 딱히 착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좀 이해되네요.

  • 113. 그건
    '16.6.22 11:36 PM (211.58.xxx.76)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님이랑 부모님도 매너 있으신거고 도우미도 좋은 분이니까
    그런 좋은 관계가 유지된거에요
    원글남 여기 글 쓴거 안 읽으셨어요??
    도우미가 반말에 어쩌고 그런거요
    상대방이 잘 해 주면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갑질 할려는 사람 애기요
    베푸는 것도 그럴 만한 사람에게 베푸는 겁니다

  • 114. 그건
    '16.6.22 11:57 PM (211.58.xxx.76)

    놀랍네요님이랑 부모님도 매너 있으신거고 도우미도 좋은 분이니까
    그런 좋은 관계가 유지된거에요
    원글님이 여기 글 쓴거 안 읽으셨어요??
    도우미가 반말에 어쩌고 그런거요
    상대방이 잘 해 주면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갑질 할려는 사람 애기요
    저도 집에 도우미 이모님 몇년째 오시는데요
    저나 이모님이나 서로 조심하면서 원만히 잘 지내요
    저희 이모님도 저희 집처럼 좋은 집 잘 없다며 오래 계속 다니고 싶다고 그러시구요
    근데요.
    베푸는 것도 그럴 만한 사람에게 베푸는 겁니다
    도우미든 고용주든 어짜피 필요에 의해 만난 관계구요
    상대방의 호의를 얕잡아보고 호구로 여기는 사람과 관계를 지속할 필요는 없는거죠.

  • 115. ㅡㅡ
    '16.6.23 12:21 AM (211.106.xxx.239)

    다 떠나서 애있는 집에 주2회 4시간 쓰는거면 답이 나와요
    여유가 없는거 같은데 몸은 힘들고..도우미 써야되고
    본전 뽑아야하는데 마음 처럼 안되는거죠
    그런분이 사람쓰려니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죠..

  • 116. 청소
    '16.6.23 1:04 AM (211.205.xxx.119)

    도우미 보통 일주일에 2-3번 쓰죠. 여튼 반말은 좀. 아닌것 같고 바꾸길 잘 하셨네요.

  • 117. ..
    '16.6.23 2:30 AM (175.223.xxx.105)

    티비 영화에 나오는 도도한 컨셉의 여인들 따라하면되요
    말 수 줄이고

  • 118. 그래도
    '16.6.23 6:37 AM (188.61.xxx.118)

    아침 9시부터 2시까지 일해보세요.
    12면 배 고파요. 1시까지 일해도 점심시간에 배가 고픈건 마찬가지고요.

    원래 계약이 어떤 조건이었는지 모르지만, 시간이 애매한게, 점심 시간이 걸려 있고, 일하는 사람은 몸도 쓰고 하니깐 배고픈거는 원글님이 인정은 해 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원글님이 식사를 제공하는건지, 아니면 식사 비를 주는거지깐 밥은 도우미가 알아서 그 식사비 범위 내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던지, 서로 정확하게 이야기가 되어 있어야 서로 오해가 없죠.

    쓰는 사람이나 일을 하러 오는 사람이나, 다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입장을 조금씩 바꿔서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분 청소하시는게 마음에 들고 단지 식사 문제로 애매하시면, 이점을 정확하게 조율하시는게 좋겠어요.
    9시에서 12시까지 하는걸로 하시던지, 아니면 점심 휴식은 주되 도움이가 알아서 식사를 하고 다시 1시에 시작하던지 뭐 이런 방법으로요. 주인이 식사를 차려주는것도 번거롭고, 입맛에 맞춰서 해준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그냥 자유롭게 알아서 해결하고 다시 1시에 오후 일 마저 하시라고 하세요. 그럼 서로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

  • 119. ㅇㅇ
    '16.6.23 11:33 AM (152.99.xxx.38)

    놀랍네요님은 난독증인가보네요. 도우미가 갑질한건 싹 빼고 뭔소리래요...

  • 120. ㅇㅇ
    '16.6.23 4:19 PM (121.168.xxx.41)

    놀랍네요.. 자랑질이 놀랍네요

  • 121. 놀랍네요
    '16.6.23 9:30 PM (95.90.xxx.47)

    도우미가 갑질했다는게 정확히 무엇인가요? 반찬없으니 반찬좀 해달라. 반말한거요?이게 갑질인가요? 저 위에 썼다시피 학업때문에 자취해야 했어서 부모님이 따로 제 집에 도우미 불러주셨는데, 다 저희에게 반말했어요. 학생 하면서요. 지금 제 친구들 이모님들도 새댁 하면서 반말하시는분들 있구요, 그리고 아침부터 오후2시까지 일하는데 밥한술 안 챙겨드린다는게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안가네요. 그 도우미 자기 어머니라 생각해보시죠, 다들. 그래도 욕하시겠어요? 심지어 회사도 식대라는게 있는데요. 사회에서도 일하다보면 서로 예의를 챙겨 일하는 사람들, 동료들 더 오래갑니다.

  • 122. 놀랍네요
    '16.6.23 9:49 PM (58.120.xxx.108)

    놀랍네요님.살림 아직 안해보셨죠?
    애 키우면서 내입에 들어가는 점심도 차리기 힘들고 귀찮아요.이런저런 힘든점 때문에 사람 쓰는데 반찬 해달라는 도우미는 저라도 못쓰겠네요.
    빵도 우유도 싫다는데 밥 차려내라는거잖아요.
    그걸 왜 해요.돈 주고 사람 쓰면서.
    그리고 학생한테야 반말해도 되죠.
    하지만 애 키우는 성인에게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건 피차 예의가 아니예요.뭐 주인님이라고 불러 달랬나요?
    원래ㅜ도우미 반일 쓰면서 식대 따로 얘기한 적 없어요.
    저희 어머니도 평생 아줌마 오시면 밥 차려드리고 같이 일 거들고 하셨고 안계실땐 제게 차려드리라 하셨어요.
    결혼 하고 저도 배윤대로 잘해드렸는데 어리다고 얕보고 집 작다고 얕보고 일시키면 불평하고 일찍가고 잔소리에..
    언젠가 썼듯이 제가 밥차려주기 힘들어서 외출하년 쫄쫄 굶고 앉았고 차려줘야 먹고.
    이런 사람도 분명 있어요.
    이런 사람에겐 베풀 필요가 없죠.
    서로 배려하고 예의 지키다가 같이 밥도 먹고 차려도 주고 자기가 알아서 해결도 하고 그러는거지
    뭔 대놓고 밥달라는 도우미한테 끌려 다니나요.
    님도 애 키우면서 나물 하나 하기 힘든 상태에세 도우미 점심 차려줘 봐요.참 쉬우실겁니다.

  • 123. 놀랍네요
    '16.6.23 9:59 PM (95.90.xxx.47) - 삭제된댓글

    결혼 하고 저도 배윤대로 잘해드렸는데 어리다고 얕보고 집 작다고 얕보고 일시키면 불평하고 일찍가고 잔소리에..
    언젠가 썼듯이 제가 밥차려주기 힘들어서 외출하년 쫄쫄 굶고 앉았고 차려줘야 먹고.
    이런 사람도 분명 있어요.

    이런 분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밥차려줘야지만 먹나요?
    엄마나 저나 외출하거나 밥먹기 그러한 상황이면 냉장고에 있으니 꺼내서 드시라고 했어요.
    제가 봤을때는 원글님 도우미님이 그리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분이 밥차려 달라고 했나요 고기를 달라고 했나요? 냉장고에 김치 달걀 밖에 없으니 그냥 반찬하나만 더 해달라고 한게 그렇게 죈가요? 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살림한지 오래됩니다. 위에서 얘기했듯 어린나이에 집떠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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