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김민희까지 안가도 돼요 ㅋㅋㅋㅋ
1. ..
'16.6.21 9: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줌마가 꼬셔도 넘어가요2. ..
'16.6.21 9:50 PM (211.187.xxx.26)저도 원글님과 동감
유부남처럼 쉬운 남자는 없다고 처녀 때 스폰 두었던 유부녀 친구가 늘 하는 말
이 친구 몸매도 퉁퉁하고 얼굴도 보통인데 자기가 맘 먹으면 99% 꼬실 수 있데요 예전엔 친구가 왜 저러나 했는데 사회에서 보니 끼있는 여자가 꼬리치면 왠만해서 거의 넘어가요3. 다~~
'16.6.21 9:54 PM (121.146.xxx.230) - 삭제된댓글교통사고와도 같아요.
차가 직접 달려들면 치이죠.
주행하다가 서로 부딪히기도 하죠.
하지만 교통사고 한번도 안겪는 사람들이 더 많죠.
다만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들 주위에는 자동차가 많다고 생각하세요. 사고날 일이 많다는거죠. 다 꼭 바람핀다는게 아니라요.4. ....
'16.6.21 9:5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치마만 둘루면 아니 바지 입은 노래방서 만난 동네 아줌마한테도 헤벌쭉 정신줄 놓고 환장합니다...
그냥저냥 근근히 회사다니며 자식키우느라 학원보내느라 용돈도 별로 없는 그냥 아쟈씨들 ㅠ.ㅠ5. ....
'16.6.21 9:56 PM (221.157.xxx.127)첨부터 꼬시는게 아니라 지인으로 알게되고 도움청하거나 그헌일로 엮이게되면 같이 밥먹거나 차마실 일도 생기고 오빠고마워용 어쩌고 하고 교태부리면 그담 만나자고 연락오면 백퍼 뛰쳐나감
6. ㅡㅡ
'16.6.21 9:5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열여자 마다 않는거죠
내여자 아니니까 새롭고
무사한건가요?
지돈주고 업소는 많이갔을껄요
대한민국 남자들중에 안그런 넘 5프로나 될라나요?7. ..
'16.6.21 9:59 PM (125.130.xxx.249)꼬시고 싶은 유부남이 존재하는다는게
신기하네요.
동네나.. 사람 많은 놀이공원이나 가도..
결혼한 유부남들 보면..참....
여자는 이쁜엄마들 종종 있는데.
남자는 참 매력없어요8. ㅡㅡ
'16.6.21 9:5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바지입은 동네 노래방 도우미요?
요샌 그 도우미도 조언족이 많데요
그래도 지돈내고 좋다하고 아마 더한것도 할겁니다9. ㅇㅇ
'16.6.21 10:00 PM (114.200.xxx.216)매력이라는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긴 하죠..매력있으면 외모까지 예뻐보이는 착시현상도 무시못하죠..
10. ..
'16.6.21 10:04 PM (223.33.xxx.85) - 삭제된댓글그렇게 꼬셔봤자 상간녀 타이틀 절대 못벋어나죠.....
11. 오ㅎ
'16.6.21 10:13 PM (124.51.xxx.155)맞아요. 예쁜 여자도, 매력 있는 여자도 아니고
낯선 여자, 새로운 여자면 다 된다고 하더라고요~12. 어쩌라구요
'16.6.21 10:20 PM (1.232.xxx.217)여자도 여진구 절반정도만 멋있는 남자가 꼬시면 다 넘어가요. 실제 평범녀에게 그럴일이 없기 땜에 댁의 부인들이 무사한 거구요.
13. dd
'16.6.21 10:29 PM (114.200.xxx.216)아무리 그래도 못생긴 낯선여자는 아니래요........;;
14. ..
'16.6.21 10: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전여옥 심영섭 이쁜가요 푸 ㅜㅜ
15. ..
'16.6.21 10: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전여옥 심영섭 이쁜가요 푸
못생긴 것들이 아양 떨면 더 치명적인 법이죠
보통 사람들은 비위 상하지만
뵨태들은 가학적 성향을 즐기는지라 ㅎㅎ16. ㅡㅡ
'16.6.21 11:51 PM (222.99.xxx.103)예를 잘못들었어요 아저씨.
여진구도 매력없구만
무슨 여진구 절반만 되도 넘어가요?17. 유리
'16.6.21 11:56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꼬시긴 멀꼬셔요 꼬실생각 1도 없고. 징그러워서 싫다는데도 껄떡거리며 들이대는데요.
18. 맞아요
'16.6.22 7:10 AM (119.70.xxx.204)대학때 알바하던 가게에 자주오시던아저씨가있었죠
스타일이 괜찮아서 같이일하던친구에게
저런스타일이 내이상형이라고 한마디했었는데
그말을친구가 전했나봐요
그아저씨 며칠간 설레서잠을설쳤다네요
가게만오면 나찾고
진짜 이렇게쉬운게 유부남입디다19. 갑자기 떠오르네요
'16.6.22 4:44 PM (118.33.xxx.46)발렌타인데이라 초콜릿 남녀 구분 없이 돌렸는데 ...갑자기 과장님이 나 같은 늙다리한테 이런 거 챙겨줘서 고맙다고 ㅎㅎㅎㅎ
20. ㅋㅋ
'16.6.22 4:55 PM (222.238.xxx.5)댓글이 진짜 웃기네요.
무슨 여진구의 반만돼요 다 넘어가요?
여기는 여진구 송중기면 다되는 줄 아나봐~ㅋ21. rr
'16.6.22 7:25 PM (221.155.xxx.10)우리 남편 소문난 애처가이지만 김민희 반정도 미모가 유혹하면 당연히 넘어가지 않을까요? 다만 그 다음엔 나랑 더 맞는지 김민희와 더 맞는지 생각하겠죠. 정신적인 면 성격적인 면 등등등
학창시절 같은과 동기생 남자가 너무 잘생겨서 한눈에 우와 한적이 있어요. 하얗고 너무 너무 미남이였어요. 또 한 남자는 선배였는데 스쳐지나는데 시간이 멈춰진 느낌? 아버지는 회사 사장에 정말 너무 너무 근사한 남자였어요. 근데 두사람 다 몇개월지나며 성격 알고 인성 알고 가치관 알게 되니까 그렇게 못생겨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홍상수 감독 댓글에 스태프에게 막하는거 봤다는 글 보고 전 이남자 별로일거 같단 생각 들지만요 김민희와 홍상수는 서로 여러면에서 지금 모자란 무엇이 채워지는 시기일지도 모르죠. 지나가고 나서 그때 그사람 참 별로였어 하더라도 말이죠.
아무튼 사람의 감정에 주인이 어디있나요? 결혼했다고 내남편 감정을 내가 어쩔 수 있는게 아니예요. 아시잖아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누구의 감정을 소유하려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홍상수씨 부인이 원하는게 남편의 사랑이 되돌아오는 거라면 그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되길 저도 바래요. 그런데 온 국민이 알고 지탄해야 하는 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그건 아닌거 같아요.22. 곱게늙자
'16.6.22 9:44 P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저 위에 맞아요님 댓글에 딥 공감 ㅋㅋㅋ
저 다니던 회사에 유부남 상사. 동기여직원이 별뜻없이 잘생겼다고 몇번 하니까 그 여직원을 혼자 좋아하더라구요.23. 맞아요
'16.6.22 10:02 PM (219.254.xxx.151)세상에 젤 잘넘어가는게 유부남입니다 부인이 모델이건 미코출신이건 상관없고 삼십대라도 오육십대 뚱뚱한 족발집 아지매처럼 생겼어도 성관계하더군요 공짜라서자시다,쉬워서 잤다 내지는 보약해주길래 나를 너무챙겨줘서 사랑인것같았다 또는 일이십년 연상이어도 그날파트너라고 물고빨고 관계도 하더군요 하여간 낯선여자?처음본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남자들 말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