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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청소도우미 아주머니 이야긴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실래요?

꼬꼬 조회수 : 29,227
작성일 : 2016-06-21 20:45:14
페이는 시간당 12000원씩 주고
아침 9시에 오셔서 2시까지 일하는 시간인데 매번 30분씩 일찍가세요
일찍 가는게 맘에 안들었어도 청소를 너무 잘해서 참았는데
오늘 일하고 가시고 뜬금없이 문자가 왔어요
"라면을 먹었더니 소화가 안됐어"
라고 왔길래 체하셨나 해서 전화했더니
반찬이 없다고 반찬 좀 해놨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냉장고에 계란도 있고 김도 있고 김치도 있었는데 왜 라면 끓여드셨냐 물었는데,
아주머니 왈.
계란은 좀 그렇고 김치만 먹기도 그렇다 하시네요
다음부터 반찬 좀 해놓으라고. . .
근데 제가 지금 둘째 임신중에 저도 잘 안먹고 굶는거 아주머니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30분씩 일찍가면서 반찬한번 해준적없으면서 반찬투정을 한다는게 너무 기가막혀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75.223.xxx.183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1 8:47 PM (49.142.xxx.181)

    뭐 중식제공이예요? 무슨 청소도우미를 한나절 쓸리도 없고..
    반나절 쓰실텐데 간식도 아니고 뭔 식사를 해요?
    웃기는 도우미시네요..
    다른 사람으로 바꾸세요. 설령 중식제공이라고 해도 뭐 반찬타박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 2. 어이쿠야...
    '16.6.21 8:47 PM (180.92.xxx.57)

    이래서 잘해줄 필요 없다니깐요..
    청소 그거 잘해봐야 얼마나 잘한다고....
    저런 사람 아무리 잘해도 전 절대 싫네요...

  • 3. 종일
    '16.6.21 8:47 PM (124.51.xxx.155)

    종일 일하시는 분인가요? 반일인가요? 반일이면 원글님 댁에서 식사하시게 할 필요 없어요. 전 가끔 빵 사다 놨는데... 간식으로 드시라고.

  • 4. 원래
    '16.6.21 8: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고용주가 제대로 군림하지 못하면 고용인에게 휘둘려요.
    이미 저 아줌마한테 호구 잡혔으니 당장 자르고 새 도우미 구해요.
    청소를 세계 최고로 잘한다 해도 내쫒아요.

  • 5. 종일
    '16.6.21 8:48 PM (124.51.xxx.155)

    일하시는 분이 상전이네요~

  • 6. ㅎㅎ
    '16.6.21 8:48 PM (110.70.xxx.93)

    청소도우미 부르셨다가 반찬도우미 되시겠네요.

  • 7. 예민한거
    '16.6.21 8:49 PM (1.211.xxx.8)

    아니에요.
    '줄수록 양양'이네요.
    도우미께 나도 둘째 임신했는데도 굶는거 알고
    계시지 않냐고...
    반찬을 해서 드시거나 도시락 싸갖고 오세요
    라며 단호하게 말하세요.

  • 8. 00
    '16.6.21 8:4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몇시간 일하는지 몰라도 식사시간 피해 오라고 하세요
    님이 어리고 순해보여그러는지,
    시세보다 저렴해 그러는지 몰라도 식사는 해결하고 오하고 하세요

  • 9. ..
    '16.6.21 8:49 PM (223.33.xxx.85)

    제가 도우미 아줌마라면 도시락 싸서 다니겠네요.
    애초에 식사 제공한다고 하셨나요?
    그랬다면 신경 쓸 만한데 그런 소리 안하셨다면 저 아주머니가 오바하는 거 맞는거 같아요.

  • 10. ....
    '16.6.21 8:49 PM (175.215.xxx.65)

    당연히 식사 제공해야죠.
    점심비 드릴테니 도시락 싸오라 하거나 반찬가게에서 반찬 몇개 사두세요.
    아무리 그래도 내집 일하러 오는 사람 계란 김 김치만 두고 밥먹게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11.
    '16.6.21 8:49 PM (39.118.xxx.183)

    종일이면 아줌마 말도 영 틀린건 아녜요
    임산부가 요리까진 못하니 해드시라고 재료나 좀 준비해두심 어떨까요
    반일이면 어이없구요

  • 12. 종일이래두이건..
    '16.6.21 8:49 PM (110.70.xxx.26)

    저두 잘해드리다가두 자꾸도를넘어서 일부러말안섞고 할말다하니 오히려좋네요~

  • 13. ...
    '16.6.21 8:49 PM (211.58.xxx.167)

    사람 안변해요.바꾸세오ㅡ

  • 14. 꼬꼬
    '16.6.21 8:50 PM (175.223.xxx.183)

    반일이세요
    9시에 와서 2시에 가시는데 매번 1시 30분정도에 가세요

  • 15. 종일이면
    '16.6.21 8:50 PM (39.121.xxx.22)

    보통 식사제공이에요
    일잘하심 맞춰드리세요
    일잘하는사람 드물어요

  • 16. .....
    '16.6.21 8:51 PM (175.215.xxx.65)

    점심 제공하고 시간 채우고 가라고 하세요.

  • 17. ...
    '16.6.21 8:51 PM (114.204.xxx.212)

    제정신인가?요
    반말에 .. 반찬 해놓으라니 어이없어요
    편하자고 쓰는데 도우미 반찬까지 일부러 해놔야ㅜ하나요
    반나절이면 당연 안먹고 가고 , 하루여도 알아서 먹게 하거나 떡이나. 간단히 먹을거 준비해 두는게 보통인대요
    그럴거면 도시락을 싸오던지 해야지
    바꾸세요

  • 18. ..
    '16.6.21 8:54 PM (223.33.xxx.85)

    제가 처음 일 도와주시라고 할 때 식사 제공한다고 했었나요? 전 그런 말 한 기억이 없는데요.
    그리고 분명 2시까지 일 도와주시기로 안하셨나요?
    30분 일찍 가시는 걸로도 제가 한번도 컴플레인 건 적 없는데 왜 약속을 안지키세요.
    이렇게 말씀해보세요..

  • 19. 무슨
    '16.6.21 8:55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점심을 제공해요?
    젊은 사람이 잘대해주니 뵈는게 없는 모양이네요.

  • 20. 10여년전에도
    '16.6.21 8:55 PM (112.170.xxx.113)

    식사제공이었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 21. 반일이라도
    '16.6.21 8:55 PM (223.33.xxx.214)

    9시에서 2시면 중식제공으로 시작하셨겠네요.
    김치, 김, 계란이면 아주머니도 좀 참다 얘기하셨나본데요, 반말은 좀 그렇지만.

    해드라고 함 청소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드니 안되고,
    시간대를 바꿔 중식제공 없이 하시든가 하셔야 할 듯하구요.
    일찍 가시는 건 얘기하세요, 시간당 페이니, 일찍 가면 일한 시간만큼 드리겠다구요.

  • 22. 반일이라도
    '16.6.21 8:56 PM (223.33.xxx.214)

    해드시라고 함. 입니다.

  • 23. ..
    '16.6.21 8:57 PM (125.177.xxx.28)

    시간당 페이니 시간은 지커야죠.. 30분 계산 안하고 다 주시죠? 에이 양심없다 나같으면 반찬이라도 하나 해놓고 가겠내요

  • 24. ...
    '16.6.21 8:57 PM (114.204.xxx.212)

    반일에 식사제공 정해진건 없었어요
    그냥 정으로 시간되니 같이 먹자고 한거죠
    지금도 친정엄만 꼭 같이 드시더군요 근데 상대도 예의 지키니 유지되는거죠

  • 25. ..
    '16.6.21 8:57 PM (121.140.xxx.79)

    이 뭐병

    그 자리 제가 가고 싶네요
    반찬 없으심 해드시면 되지 뭔일이래요

  • 26.
    '16.6.21 8:57 PM (39.118.xxx.183)

    9시에서 1시로 바꾸세요 점심없이요

  • 27. .......
    '16.6.21 8:59 PM (211.108.xxx.216)

    말 놓을 정도로 친해지면 나이 많은 분들은 다들 그러시나 봐요-_-;;
    원글님, 그 일자리 저 주세요.
    점심 안 주셔도 되고, 반말도 안 하고, 시간 다 채워서 할 수 있어요ㅎㅎㅎ
    농담 아니라 진심입니다-_-

  • 28. 반일인데
    '16.6.21 8:59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그나마 30분씩 빨리가면. 세시간반 일하고 밥달라고.
    아침먹은것도 안꺼질 시간이네요.

  • 29. 어차피
    '16.6.21 9:01 PM (210.219.xxx.237)

    이쯤되면 어차피 헤어져야하는 단계예요. 서로 빈정상해 같이 못있어요.

    분명 식사제공이라 말씀안드렸는데 식사하시고 시급인데 꼬박꼬박 30분씩 일찍가신거에 속터졌지만 대해 일부러 말씀 안드렸는데 이젠 제가 이모님 반찬도우미 하게 생겼네요. 제끼니도 못챙길만큼 힘든시기라 심신이 무리입니다. 좀더 편한 분 찾아볼께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라고 문자. 끝.

  • 30. 원글님이
    '16.6.21 9:02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젊고 30분일찍 가도 아무말 안하니까 뻔뻔하게 나오는 거죠. 존중해서 잘해주면 자신보다 어리숙하다고 생각해서 타고 오르려는 아줌마... 정말 뻔뻔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시간 바꾸고 점심식사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30분 일찍가면 페이도 다 주지 말구요.

  • 31. .......
    '16.6.21 9:03 PM (218.236.xxx.244)

    9시에서 1시로 바꾸세요 2222222222222

    몇달전에도 반일 도우미 점심밥 해줘야 되냐로 의견이 분분했는데,
    도우미 점심밥 해줄 시간 있으면 내가 직접 청소하지 도우미를 왜 써요???/

  • 32. 반일에 중식제공 정해진 건 없지만
    '16.6.21 9:03 PM (223.33.xxx.214)

    9시에서 2시면 밥 안먹고 어떻게 일해요, 몸으로 하는 일인데.
    다른 시간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점심 제공 필수아니니 알아서 하라고 할 순 없죠.
    임신중이라 따로 준비어려우니 싸갖고 다니시든가 다른 시간대로 바꾸자고 하세요.
    일은 잘 하신다면서요.
    일찍가는 건 안된다거나 일찍 가신다면 페이공제하겠다고 하시구요.

  • 33. ..
    '16.6.21 9:03 PM (117.111.xxx.223)

    우선 반말하는거부터가 그분 문제있고요.
    바꾸시는게 제일 좋겠지만 바꾸시든 계속쓰시든
    딱 4시간만 쓰시고요. 30분 휴식시간주시고
    냉커피한잔 알아서 타드시라 하세요.
    저도 어린나이에 결혼했고 집이 커서 도우미 여러분 썼지만
    반말하는분 한명도 없었어요.

  • 34. 반말 문제지만,
    '16.6.21 9:08 PM (223.33.xxx.214)

    자꾸 댓글다네요.
    저도 반말 기분나빠요, 글치만 제 어머니보다도 연세 많으신경우,
    자연스레 반말하시더라구요.
    첨엔 ㅇㄱㅁㅈ? 싶었는데, 딸같고, 손주같고 그렇게 생각하셔서 울 집일 그만큼 잘 해주시겠지 하고 넘겼어요.
    연세드신 분들 거의 그러시더라구요.

  • 35. Dd
    '16.6.21 9:08 PM (175.223.xxx.110)

    전 9-1 쓰구요 간단히 과일 주고요 20-30분 일찍 가도 뭐..
    쉬는시간 없이 일하니까요 1시간 줄이고 식사시간 없애세요

  • 36. 그냥
    '16.6.21 9:08 PM (223.62.xxx.51)

    다음부턴 9시에서 1시로 하세요.
    점심 신경 안써도 되고,
    4시간이면 웬만한 집안일 다할수있어요.
    반찬까지 부탁하려면,1시간 더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거꾸로 고용주한테 반찬해놓으라니..

  • 37. dma
    '16.6.21 9:08 PM (175.113.xxx.39)

    밥먹고 시간도 못채우면 의미가 없네요.
    점식시간 이후로 반일 쓰시던지 1시까지로 바꾸세요.
    반찬해놓으란건 첨 듣네요.

  • 38. 바꾸세요
    '16.6.21 9:11 PM (121.138.xxx.233)

    원래 반일은통상4시간이고.중식제공 안하는데요
    보통 시간당 1만원인데요
    중식제공안하고 반일만 하세요.
    당연히 다른분으로요

  • 39. wii
    '16.6.21 9:11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4시간이면 식사제공 안해도 되는데, 왜 굳이 5시간을 해서 식사하시고 30분 일찍 가는 걸 택하신 건지.
    사람 바꾸시고 4시간만 하시되, 일이 안 끝나 추가하면 추가요금 지불하겠다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정도 청소하는 사람 없는 것 같지만 찾으면 많아요. 저도 이사하면서 전에 하던 아주머니 맘에 들어서 걱정했는데, 새로 오신 분은 전에 분보다 더 일도 잘하시고, 말수도 적어서 더 맘에 들어요.
    이 참에 사람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에 오시던 아주머니는 다른 곳에서 오전일 하고 사발면 하나 싸들고 와 우리집에서 먹어도 되냐고 하셔서 그러라고 했었고, 가끔은 제밥 차리면서 같이 드시기도 했지만 반찬해놓으란 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좋은 업체 많으니 조용히 새로운 사람 쓰세요.

  • 40. ㄱㄱ
    '16.6.21 9:14 PM (223.62.xxx.42)

    글쎄요 제가 생각할땐 밥제공이 맞아요 자기 집안일 하기 싫어 남부르는 건데 고맙다고 생각해요 근데 싫으시다니 여러 얘기 오갈 필요없이 서로 일 안하는게

  • 41. 그러지
    '16.6.21 9:15 PM (121.167.xxx.59)

    청소일도 한번 해보세요. 몇시간씩 하고 나면 배고파요.
    일시켜놓고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일건데
    '밥줘야죠.
    대신 아주머니한테 그러세요. 제가 솜씨도 없고 임신중이라 음식을 잘 못하는데
    집에서 반찬만 싸오세요. 밥은 밥솥에서 얼마든지 드시구요. 하세요.
    자기입맛에 맞는거 싸오면 좋잖아요.

  • 42. 다들 사람바꾸라는데,
    '16.6.21 9:16 PM (223.33.xxx.214)

    전 정말 청소맘에 들게 하는 사람 만나기 어려웠어요.
    저라면 시간대변경해 중식제공없이하고,
    일찍 가는 거 임금 공제, 이 선에서 마무리하겠어요.
    내 집사정 다른 사람한테 보여가며 새사람 찾는 거 힘들게 느껴지거든요, 제경운.

  • 43. ㅋㅌ
    '16.6.21 9:20 PM (49.1.xxx.238) - 삭제된댓글

    9~13시 또는 10~14시로 변경하고 식사제공 안하는 조건이 더 낫겠네요.
    근무시간이 애매하니 일하시는 분도 애매하게(도를 넘게) 구시네요.
    마음에 드는 분 찾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지나친 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용돈벌이 삼아 집안일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반찬해놓으라는 말은 심해요.

  • 44. ..
    '16.6.21 9:20 PM (121.177.xxx.164)

    집이 많이 넓나요?
    저 39평인데, 9~1시 오시거든요.
    20분정도 일찍 가시고..

    일하는 분이 손이 느린게 아니면..
    제가 청소해보니 4시간이면 충분하던데..

    그리고 한시반에 가면서..무슨 점심을..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10년동안 식사하시는 분은 한번도 못봤네요.

  • 45.
    '16.6.21 9:22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그 아주머니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리셨네.

  • 46. ㄱㄱ
    '16.6.21 9:22 PM (223.33.xxx.237)

    저도 그시간 써봤는데, 그냥 오천원 더 드리고 식사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47. ..
    '16.6.21 9:23 PM (183.101.xxx.127)

    예민한거 아니에요
    시간이 애매해서 식사를 안 하실수는 없을거 같은데
    30분 일찍 가고 식사 시간 빠지고
    어영부영 한시간 빠질거 같은데요
    그러느니 9시에서 한시로 하는게 속 편하죠
    그리고 이제와서 이런저런 불만사항 말씀드리느니
    저같음 다른 분으로 바꿔요

  • 48. .....
    '16.6.21 9:23 PM (110.70.xxx.206)

    이럴땐 그냥 끝내는게 정석이에요.

  • 49. 제경운
    '16.6.21 9:24 PM (175.255.xxx.134) - 삭제된댓글

    파악 당한후 피곤해서
    적당한 주기로 바꿔주는거 추천이요

    저는 삼십대 중반
    젊다고 딸같이 하신다 가까워 지거나 좀만 편해지거나
    파악했다치면 훅 들어옴

    걍 딱딱 할말만하고 거리두고 적당히 바꿔가며 쓰시길

  • 50. ...
    '16.6.21 9:24 PM (175.203.xxx.93)

    제가 밥하는 아줌마 3년 쓰고 해고 했는데...
    그동안 제가 정신이 많이 피폐해졌었더라구요.
    조만간 아줌마 글 올려볼게요.
    그런 아줌마는 자르세요. 귀찮더라도요.

  • 51. 좋게 좋게
    '16.6.21 9:24 PM (175.253.xxx.234)

    말씀드리세요
    제가 반찬 해드릴 상황이 못되니 1시까지만 해주세요~~~~~~~~~~~~~~~
    4시간이니까 48000원이지만
    5만원 드릴게요^^

    기분나빠한다면
    바꾸셔야지요

  • 52. 좋게 좋게
    '16.6.21 9:25 PM (175.253.xxx.234)

    대신 시간은 꼭 지켜주세요~~~
    라고 말하세요

  • 53. ...
    '16.6.21 9:26 PM (149.254.xxx.74) - 삭제된댓글

    저라면.. 마음에 쏙 들게 일 잘하시는 분이면 먹을만한 반찬 몇가지 사놓을 것 같아요. 사람 써보면 100%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기 마련인데, 반찬 몇종류로 해결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외국 나와 사람 쓰니.. 좀 아쉬워도 한국 사람이 훨씬 낫다 싶게, 일하는게 영 아니예요. 시간당 페이니, 세월아 내월아.. 하는 사람도 많고, 한국 사람처럼 일 잘하는 사람도 드물어요.

  • 54. ...
    '16.6.21 9:28 PM (149.254.xxx.74)

    저라면.. 마음에 쏙 들게 일 잘하시는 분이면 먹을만한 반찬 몇가지 사놓을 것 같아요. 사람 써보면 100%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기 마련인데, 반찬 몇종류로 해결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외국 나와 사람 쓰니.. 좀 아쉬워도 한국 사람이 훨씬 낫다 싶게, 일하는게 영 아니예요. 시간당 페이니, 세월아 네월아.. 하는 사람도 많고, 한국 사람처럼 일 잘하는 사람도 드물어요.

  • 55. 모텔
    '16.6.21 9:30 PM (115.41.xxx.181)

    빡신데 7000원 시급인디
    김밥사서 다니라고 하세요.

  • 56. 한번 더 댓글.
    '16.6.21 9:32 PM (223.33.xxx.214)

    바꾸라는 의견들이 많으신데,
    어떤 사람을 만나든 거슬리는게 하나도 없지 않았고,
    거슬리는 거 수도 없으면서 일도 맘에 안들거나 못하거나ㅠㅠ

    일단 시간조율과 근무시간준수 먼저 제시 해보시고,
    그렇게 해도 도저히 용납 안되는 수위면
    교체.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글구 다섯시간 청소 흔치 않은 경운데,
    평수 넓거나 일주일 두세번아니라 한버이라면
    그것도 고려해봐야 해요.

  • 57. 돌았네요
    '16.6.21 9:34 PM (211.188.xxx.204)

    ㅁㅊㄴ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도우미가 상전인지. 누가 도우미 반찬까지 해놓나요. 도우미가 아니라 시모 수준이네요.
    저 위에 도우미인 듯한 인간들 댓글 달아놓은 거 보니 가관일세

    당장 바꾸세요. 초장부터 버릇을 잘못 들이셨어요. 그만 오시라고 하고 협회 통해서 구하세요. 잘하는 분들 많아요.

  • 58. ...
    '16.6.21 9:37 PM (130.105.xxx.147)

    반찬 해놓으라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드네요. 일하는 시간 안에 점심을 먹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왠 반찬타령이요?
    내집에 일하러 오는 사람 밥 먹인다는 댓글..진짜 너무 웃겨요. 공짜로 일하러 오시는 분 아니에요. 정당한 댓가 받고 프로의식 갖고 일하시는 분들이에요. 거지취급 하지 마세요.

  • 59. 위에 분
    '16.6.21 9:40 PM (223.33.xxx.214)

    도우미가 시모처럼 가관인 요구한게 아니고,
    김치, 김, 계란 이게 원글님 말씀하신 거고,
    여태 계속 그랬기때문에 도우미가 정말 힘들게 얘기한 상황일 거란 짐작으로 댓글남겼어요.
    솔직히 노동하는데 김치에 김만 먹고 힘들 거 같아서요.
    상전대접 요청이라 느껴지진 않았네요.

  • 60. 보통
    '16.6.21 9:42 PM (39.119.xxx.65) - 삭제된댓글

    이래서 9시부터 1시에요
    전 빵이나 떡 고구마 감자 우유 과일등
    제가 먹는걸로 간식 간단히 챙겨드려요
    43평이고 50000원드리고 30분 일찍 가세요
    일만 잘해주시면 일찍 가는거 문제 아니라서 그부분은 전 신경 안 쓰구요 아주머니랑 얘기하세요 밥챙겨드리는거 힘들다고 그래서 시간을 9시1시로하고 50000원하자고

  • 61. ..
    '16.6.21 9:43 PM (211.243.xxx.35)

    1시로 바꾸세요 2시면 점심 제공해야죠 2시까지 어떻게 일해요?

  • 62. ..
    '16.6.21 9:45 PM (121.140.xxx.79)

    다 좋습니다

    반말이고 뭐고 간에 본인 소화 안 되었다는 문자는 뜬금없네요
    원래 소통을 저런식으로 밖에 못하시는분인지
    시어머니도 아니시고 나이 많은 갑질로 느껴지네요
    역대급 도우미인거 같습니다

  • 63. ᆞᆞᆞ
    '16.6.21 9:50 PM (220.118.xxx.57)

    시간을 2시했으면 식사제공이 맞아요 일 시작전 디테일하게 말해놔야 이런 번거로운일이 없으니 다음에 뽑으실땐 참고하세요 2시까지 쓰고싶으시면 첨 면접볼때 시급만원에 점심값 별도로만원드린다하세요 지금 시급만이천원이라니 나가는 돈은 똑같으면서 점심은 아예 신경안써도 되잖아요

  • 64. ....
    '16.6.21 9:55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5시간 의미가 없네요. 30분 일찍가는데다 밥차려서 먹는데 20-30분이면 한 시간은 12000원지불하고 청소서비스도 못받고 집밥까지 대접하는 거잖아요. 4시간하는 다른분 구하겠어요.

  • 65. 아, 섣부른 조언 좀 하지마세요.
    '16.6.21 10:00 PM (223.33.xxx.214)

    밥차려 먹는데 5분~10분이면 끝나요.
    길어야 15분.
    저희집 오시는 분들 간식드시면서 10분이상 앉아 뭉겐 적 없고,
    식사제공할 때도 30분씩 식사 안하셨어요.

  • 66. 요점 흐리지 말고
    '16.6.21 10:04 PM (114.204.xxx.212)

    왠만한 집은 청소 4 시간이면 충분한대요 ...
    식사 제공이 문제가 아니라 반찬 해놓으라고 요구하는게 문제죠
    더구나 임산부에게 ...정 반찬 제대로 차려서 먹어야하면 본인이 좀 만들던지, 싸오던지 해야죠

  • 67. 참내
    '16.6.21 10:15 PM (211.218.xxx.218)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라고 원글에 써 있는데
    시간 물으시는 분들은 왜 그러는 거예요,

  • 68. ...
    '16.6.21 10:17 PM (58.121.xxx.183)

    식사 하고 30분 일찍 가면 일은 몇 시간 하나요. ㅋ

  • 69. ㅇㅇ
    '16.6.21 10:20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제가 쭉 거의 20 년넘게 도우미 도움받는데요
    하나 해주면 두개 요구합니다
    이미 일찍가는것도 다시 못돌려요
    반찬 해놓으라 할정도면 바꿀때가 되었어요
    반찬이 시작이되서 또다른걸요구해요
    이게 시작입니다 나중보세요
    청소좀 못해도 맘편한게최고예요

  • 70. 가지가지
    '16.6.21 10:40 PM (24.97.xxx.130)

    놀고 있네요. 바깥에서 일하느라 도우미 쓰는 건데 도우미 반찬까지 만들어야 하나요.
    상전이 따로 없네.
    요즘 왜 이리 정신나간 것들이 많은지.
    우리 옛날 도우미는 고급 식재료만 들어오면 그걸 지네 집에 갖고 가더군요. 요리해서 먹기도 하고.
    그냥 빨리 자르세요. 손버릇도 나쁠 듯.

  • 71.
    '16.6.21 10:43 PM (211.58.xxx.76)

    여기 도우미 많다더니 위에 도우미로 추정되는 댓글 몇개 보이네요
    시간을 9시부터 1시까지 줄여도 지금 도우미는 안되요 당장 바꾸세요
    시급 12000원이면 님도 잘 주시는 편인데 그렇게 휘둘릴 필요 없어요
    저도 가사도우미분 도움 받고 있지만 저렇게 황당하고 무개념인 사람 첨 보네요
    시급 쳐주는 대신에 한시간 일 안해도 점심 드신 셈 치시든가 해야죠
    게다가 30분씩 일찍 간다면서요
    그냥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 72. 반찬하느니
    '16.6.21 10:45 PM (113.199.xxx.67) - 삭제된댓글

    내가 청소하고 말겠어요

  • 73. 12첩 반상
    '16.6.21 10:59 PM (211.223.xxx.203)

    차려 놓아 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궁금하네요.

    잘라버려요.

  • 74.
    '16.6.21 11:23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마트 커피숍 등 최저시급이던데
    12000원이면 정말 많이 주는 거네요.
    보통 9시-1시 인데 2시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도우미들 슬렁슬렁 일하고 시간 때우고
    주인 없으면 일찍 가는거 보통이에요.
    전에 옆집 도우미는 빈집에 9시에 와서 11시반에 나가고
    쓰레기봉투 반밖에 안 찾는데 들고나가고ᆢ
    도우미 구할 때보니 어떤이는 자긴 빈집 아니면 일 안 한다고ᆢ어이가 없었네요.

  • 75. 바꾸세요
    '16.6.21 11:29 PM (221.145.xxx.83)

    30분 일찍 가는것도 그렇고
    내 집 일해주는 분한테 식사제공 제대로 해주면 좋겠지만
    임신중이라 잘 먹지 못하는거 알면서도... 문자를 보냈다는게 아닌듯합니다. 바꾸세요

  • 76.
    '16.6.21 11:54 PM (211.36.xxx.204)

    존중해주면 자기보다 어리숙하다 생각해서 군링하려는 스타인이네요. 222

  • 77. 어리둥절
    '16.6.22 12:02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위에 몇 댓글들
    아니 편하자고 청소 도우미쓰는데
    더 귀찮은 반찬 해다 받치라구요?ㅋ
    수십년 동안 보도 듣도 못했어요.
    대부분 가벼운 간식 싸와서 드시거나
    준비되어있는 빵이나 떡드시거나
    물어보시고 도시락 드시거나 하심.
    반찬을 해놓으라니 ㅋ

  • 78. 어리둥절
    '16.6.22 12:05 AM (222.99.xxx.103)

    위에 몇 댓글들
    아니 편하자고 청소 도우미쓰는데
    더 귀찮은 반찬 해다 바치라구요?ㅋ
    수십년 동안 보도 듣도 못했어요.
    대부분 가벼운 간식 싸와서 드시거나
    준비되어있는 빵이나 떡드시거나
    물어보시고 도시락 드시거나 하심. 
    반찬을 해놓으라니 ㅋ
    밥도 반찬도 가족처럼 같이 드신분들은
    입주분들이거나 청소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종일로 해주고 가시는분들의 경우였어요.

  • 79. ...
    '16.6.22 12:44 AM (118.33.xxx.42)

    당연히 식사 제공해야죠
    반찬 만들기 어려우면 식사비 제공하고 반찬해다 드시라고 하던가요.

  • 80. ....
    '16.6.22 12:59 AM (131.243.xxx.161)

    시급은 말그대로 시급임. 30분 일찍가면 그 시간 제하면 됨.

  • 81. 헉.
    '16.6.22 1:12 AM (210.176.xxx.151)

    고민거리도 안됩니다.
    그분 자르시고 다른분 구하세요.
    고용주에게 그런 싸가지없는 문자질은 가당치도 않구요.
    예의에 몹시 어긋납니다.
    다른분 구하시길 추천합니다

  • 82. ㅋㅋ
    '16.6.22 1:21 AM (121.147.xxx.217)

    내 입에 들어가는 반찬도 하기 귀찮아서 대충 먹기 일쑤인데 도우미 반찬하라니...
    차라리 청소 안 하고 내킬 때 하더라도 저런 도우미는 절대 안 써요. 더구나 시간도 30분 일찍 가는데 그럼 날마다 6천원씩 거저 먹는 거잖아요. 그 6천원 꿀꺽하는 걸로 도우미 본인이 알아서 반찬사서 해먹든가 해야죠.
    다 떠나서 말투도 무슨 아랫사람 종부리듯하는 말투고 자기 뱃속 소화 안되는 것까지 글쓴분이 알아야 해요? 완전 상전이네요. 거기 계속 휘둘리면 글쓴분도 더 이상 할 말 없는 거고요.

  • 83. 미쳐 ㅎㅎ
    '16.6.22 1:42 AM (207.244.xxx.154)

    식모들 잔뜩 몰려왔네요.
    도우미한테 식비를 제공하고 반찬을 해다 바치라니.

  • 84. 진짜
    '16.6.22 2:10 AM (219.254.xxx.151)

    가지가지하네요 전 태어날때부터 가정부 아줌마랑 살았던사람이라 사십대인지금도 참 존중해드리고 같이 일하고그러는데 그러면 첨엔 너무 고마워하다가 젊은엄마들 점점 우습게알고 잔소리에 제가 눈치보여 물건도못사는 지경이라 저도 바꿨습니다 프로정신 있는분들은 싸갖고 다니세요 전 중간중간 제가 말 안해도 쉬었다 하시라고하고요 약밥 간단도시락 치킨 떡 고구마 홍시 전 등 본인 먹을거 갖고 오시던데요 커피까지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날 우습게보면 헤어져야합니다 냉장고에 달걀 김치 김이면 충분히 됐지요 내가 시중들려고 사람쓰나요? 그리고 5시간 쓰실거면 8시나 8시반에 시작하셔도되요 울아줌마는 본인이 일찍오고싶어해서 그렇게함 그리고 오후집 가고 일 일찍 끝내는게좋다네요 아침에 일찍 나오는게 차도안막히고.

  • 85.
    '16.6.22 3:25 AM (187.66.xxx.173)

    마침표 찍을 시간이네요.

  • 86. 정신나갔어요?
    '16.6.22 5:15 AM (178.191.xxx.215)

    뭔 도우미한테 식사를 지급해요? 반찬까지 해다 바쳐요? 미친거 아니에요?

  • 87. ...
    '16.6.22 6:16 AM (197.53.xxx.109)

    예민하게 아니라 무디신데요..ㅎㅎ
    문자로 라면먹고 채했다고..반찬을 해 놓으라니..
    누가 일하는 사람입니까??

  • 88. 꼬꼬
    '16.6.22 6:54 AM (175.223.xxx.58)

    모두 댓글 감사드려요
    휴.. 도우미 쓰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 89. 힘들죠
    '16.6.22 7:07 AM (116.127.xxx.100)

    9시에서 1시로 줄이세요. 어차피 30분 일찍 가시다면 4시간이던 5시간이던 별차이없을 듯 해요. 그리고 4시간에 5만원 드리시면 딱이네요.
    주 2회 주 3회는 일잘하는 아주머니 고정적으로 구하기 쉽지만 1회는 힘들어요. 일 맘에 들게 잘하는 분 구하기 어려우니 일단 조정해서 쓰시고 더더더 요구하면 바꾸셔야해요.한번 마음이 뜨면 계속 불만만 늘어가고 사소한 일로 스트레스 계속 발생할거거든요.
    도우미의 첫째덕목은 입이 무겁고 말을 가려할수 있는 사람인데 이런 도우미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반찬까지 해서 (저희 가족 먹기위해 한것) 도우미랑 같이 나눠먹고 일 잘해서 시간 안에 다 하시면 30분 정도 일찍가도 오케이 하고 소소한 것 있으면 챙겨드리는 등 저처럼 하시면 도우미 아주머니도 대개 좋아하세요. 돈관계로 만나지만 내가 진심으로 대해보고 상대가 고마운거 알아주면 서로 배려하는 관계가 될것이고 몰라주고 더더더하면 결국은 끊어야하죠.
    100프로 만족을 찾으면 맘에 맞는 도우미 만나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어떤 부분은 포기하셔야하고 그겈 본인이 여러 도우미 써보며 알게될거에요.

  • 90. ..
    '16.6.22 8:07 AM (211.223.xxx.203)

    툭하면 댓글로..

    여기 도우미들 많다더니...

    여기 고액연봉들 많다더니...

    여기 상간녀 많다더니...

    여기 전업주부 많다더니...

    여기 뭐뭐...많다더니...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 단순한 거예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이렇게 몰아 부치는 사람 꼭 있어요.

  • 91. 몇평이신가요?
    '16.6.22 8:25 AM (218.145.xxx.151) - 삭제된댓글

    35평 저의집에 오시는 분 4시간(9시-1시)에 청소와 빨래, 정리, 반찬 한가지 모두 해 주십니다. 청소만 5시간이라니 60평 정도 되시나 봅니다.
    편하려고 쓰는건데 손님도 아니고 도우미 반찬이라니 생각도 못 해 봤네요. 다른 분으로 바꾸세요.

  • 92. .....
    '16.6.22 8:52 AM (222.108.xxx.69)

    저도 도우미 쓰지만..
    보통 9-1시, 1-5시(또는 2-6)가 기본 아닌가요?
    9-2시면 애매해서 중식 제공을 해야할 수도 있을 듯 해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식사 및 뒷정리에 최소 30분은 들어갈 텐데.
    거기다가 어차피 30분 일찍 가신다면서요.
    당연히 9-1시로 바꾸시고, 1시간 줄어드니 금액 조정 하셔야 하고,
    거기다가 중식은 9-1시면 당연히 제공하실 필요가 없는 거예요.

    물론, 저는 9-1시의 경우 10시30분~11시경에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제공합니다.
    반일 쓰시면 간단한 간식과 커피 정도지, 식사는 아닙니다.
    간식 조차도, 의무는 아닌 거예요..
    저는 좋은 분이시라,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서 간식 드리지만...

    청소도우미, 괜찮은 분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주인이랑 수다 떨면서 시간 떼우다가 가시려는 분,
    주인 집안 사정 캐묻는 재미로 다니시는 분,
    청소하다가 가타부타 말(일이 많으니 나머지는 다음에 와서 하겠다는 말도 없이)도 없이 하던 일 방바닥에 내버려 두고 집에 가시는 분...
    마음에 안 드시면 마음에 드실 때까지 바꾸시고, 고정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좋은 분 만나면 진짜 잘 해드리시고요.
    좋은 분은 제가 잘해드려도 선을 넘지 않으시고 알아서 잘해주시더라구요..

  • 93. ..
    '16.6.22 9:41 A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반찬 만들시간에 청소 직접하는게 나을듯...자르라는 힌트네여.

  • 94. ..
    '16.6.22 9:46 A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30분 일찍가면서 반찬까지 만들라니..간식정도 먹고 집에가서 먹어도 될걸
    청소할려다 도우미 식사 스트레스가 더 크겠네여..자르라는 힌트같은데여.

  • 95. ...
    '16.6.22 10:09 AM (222.237.xxx.194)

    이래서 한국인 도우미 아줌마 잘 안써요
    전 잠실쪽인데 조선족 아줌마 써요
    인기 많은분이라 무려(?) 대기까지 하면서 기다렸다가요
    정말 프로중에 프로예요 별다른 기술없는(?) 도우미일이지만 프로의 자세로 일하는분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더군요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느 분입니다.

    저라면 저런분 바로 그만두게 할거 같아요

  • 96. ....
    '16.6.22 10:37 AM (118.176.xxx.128)

    라면 운운 문자 하나 왔는데 화들짝 놀라서 전화하고 그러시니 아줌마가 만만하게 보시는 거죠.
    도와줄 수 있는 거면 전화하지만 자기가 라면 먹고 체한 걸 원글님이 해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고
    반찬 해 달라고 해도 반찬 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못 들은 체 끊어내야죠.

  • 97. 케로로
    '16.6.22 10:52 AM (116.39.xxx.169)


    5시간동안 내내 청소만 하시나요?
    전 4시간 해주시면서 반찬까지 만들어주셨었어요.
    5시간에 6만원이나 드리면서 어떻게 밥까지 다 해놓나요?
    반찬 부탁하세요.
    차라리 다른 분으로 바꾸시는게 나을듯!!!
    보통 시세가 시간당 만원이에요.(평수가 혹시 넓으시다면 다르겠지만. 일반 30평대 기준)
    제가 여러명 써봤지만 3시간이면 청소하고도 남으시더라구요.
    5시간이나 계시면서 반찬없다고 하시는분은 처음봐요ㅠㅠ

  • 98. 2시까지
    '16.6.22 11:12 AM (211.253.xxx.18)

    일하면 밥은 들고 가시게 해야죠.
    집에 가면 세시가 되겠구만 ..빨라도
    다른 일 좀 빼고 반찬 만드시게 하면 좋겠지만
    그때까지 청소만 필요하니까 시킨거겠죠?

  • 99. 말도안됨
    '16.6.22 11:35 AM (115.21.xxx.251)

    위치가 어디에요.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 100. .....
    '16.6.22 11:51 AM (211.187.xxx.126)

    아니 왜 어정쩡하게 5시간을 하세요?
    그냥 4시간으로 끊어 하세요.
    그리고 보통 중간에 중식시간이 껴있으면 반찬 싸가지고 다니는게 보통입니다
    바꾸세요 그냥

  • 101.
    '16.6.22 11:57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아무렴 반말에 자기 반찬 해놓으라는 말을 할 정도의 도우미분을 그냥 쓸 수야 있나요..
    청소 얼마나 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엔 그 분이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요.
    뭐든 신용 있고 정확한 사람이 나아요. 1시로 줄이고 식사없이 끝내세요.
    싫다면 다른 사람 쓰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 쓰실 가능성 높은데 그것도 자꾸 해보다보면 요령이 늘어요.
    사람 쓰는 것도 요령이 있어야 되거든요.

  • 102.
    '16.6.22 12:1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30분 일찍 가는건 일 잘하시면 그냥 넘기는게 나을것 같아요. 설렁설렁 시간 채우나 빠릿빠릿 일해서 빨리가거나 결과물은 같더라고요.

    반찬은 더 만들수는 없으니 본인이 싸 오시라고 하시고요.

  • 103. ....
    '16.6.22 1:31 PM (211.59.xxx.176)

    주말 제외 매일 쓰세요?
    아니 반찬 만드는것도 아닌데 5시간씩 청소 할께 뭐가 있을까요

  • 104. 청소도우미가
    '16.6.22 2:04 PM (49.1.xxx.21)

    요래 꿀인 직업이었나보네...하고 갑니다 ㅋㅋ

  • 105. ..
    '16.6.22 2:13 PM (219.249.xxx.104)

    요새 유행이잖아요. 간병인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가 상전입니다. 여러분.

  • 106. ..
    '16.6.22 2:23 PM (219.249.xxx.104)

    근데 저거 간보는 말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 반찬 본인이 싸오라고 전해주세요.

  • 107. 휴..
    '16.6.22 2:31 PM (58.120.xxx.108)

    점심 몇 번 좋은 마음으로 처려줬더니 언제부턴가 안차려주면 굶어버리던 진상 도우미 생각나네요.
    내 밥 챙겨먹기도 귀찮아서 도우미 쓰는데
    시어머니도 아니고 진짜.
    그래도 일는 잘해서 더 싸보려고 일부러 외출해 버리기도ㅠ하고 그랬는데 결국엔 짤랐어요.
    30분 일찍 가는건 일 다해놓으면 그럴수 있어서 뒀는데
    점심 타령하는건 못참겠더라구요.
    점심 스트레스를 내가 왜 받아야하나 싶어서 끝.

  • 108. 9-1시
    '16.6.22 2:47 PM (114.200.xxx.65)

    딱 좋네요.
    핑계거리도 되구요.
    어짜피 30분은 본인 식사시간일텐데요. 그냥 제가 임신중이고 반찬 잘해놓을 자신이 없으니 1시간 줄이고 편히 일마치고 집에서 식사하시라고 하세요.

  • 109. ㅐㅐ
    '16.6.22 3:38 PM (152.99.xxx.38)

    글쎄요 제가 생각할땐 밥제공이 맞아요 자기 집안일 하기 싫어 남부르는 건데 고맙다고 생각해요 --> 이; 답글은뭔가요? 공짜로 일해주는건가요? 기가 딱 막혀서 말도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 시간 줄이는게 정답
    '16.6.22 5:14 PM (1.238.xxx.210)

    그럼 그간 페이는 한 시간 더 받고 점심 해결하고 30분 일찍 가고 그걸 다 했다고요?
    밥 먹는 시간, 먼저 가는데 그 시간 페이까지 줘야 하나요?
    저라면 바꿔요. 시간 줄이면 싫어할껄요.
    그리고 계란, 김, 김치가 어때서요?
    새댁 임신중인데 재료 사다 놓음 반찬 좀 해놓겠다도 아니고
    자기 먹을 반찬 타령..웃겨요.

  • 111. 느낌아니까
    '16.6.22 5:22 PM (203.243.xxx.90)

    제가 이용하던 업체는 "우렁ㅇㅇ"였는데 4시간 단위면 30분은 휴식시간이었어요
    8시간 종일은 중식 드려야 하고, 1시간 휴식이구요
    어느 업체나 휴식 규정이 있을 거고 개인으로 뛰시던 분들도 그런 규정에 엇비슷하게 하실 거 같아요
    그러니까 윗댓글 중 일찍 가시는 분들은
    휴식하지 않고 내 일 다하고 일찍 가겠다는 그런 뜻 아닐까 싶어요
    9-1로 줄이시고 중식을 드리지 않는 새 분으로 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게 사람 일이라 한 번 껄끄러우면 결국 못쓰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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