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급여 적다, 살기 팍팍하다 하지만
대기업 급여에 비교해서 적다 뿐이지
중소기업 급여에 비하면 꽤 괜찮은 월급 아닌가요?
9급으로 들어가서 지금 7급이고 경력 13년정도 된 사람이
수당 및 이것저것 다 합해서 세금 떼고도 한달 300만원 정도 받는것 같다는데..
이정도면 팍팍한 급여는 아니지 않나요?
요 아래 공무원 커플.. 고민이 있길래요.
둘다 공무원이면 무일푼에서 시작하더라도
암담한 현실은 아니지 싶은데요.
평생 직장 보장되고
연금이라도 나오고..
매달 보장된 월급이 있는데..
공무원 월급 적다는 말에 비웃습니다
옛날에나 적었지
지금은 중소기업보다 낫더군요
솔직히 구청이나 주민센타는 하는일에 비해 (사회복지 말고...)
많이 받아가는거같습니다.
시설관리는 대놓고 카드찍고 놀다오면서 야근수당 타먹고
공공근로 어르신들
농땡이 까는 사람들 많다고 분노하면서 욕하더군요
필요도 없는데 쓰니까 아깝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
9급 붙고나니 사시붙은 기분인거죠 . 경제적인건 핑게?
은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 원글님은 아마.. 다른 직업을 택하고 싶으셨다가 공무원을 하신 거여서 마음에 안차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마음도 이해합니다. 사시 보다가 공무원으로 돌린 거 아닌가 싶던데.. 그러면 양에 안차지 않을까요~~
40대 중반 6급되면 실수령액 400정도 돼요 이것저것 다 하면요. 60세 정년에 연금까지 나오고 부부 공무원이면 지들끼리도 중소기업이라고 합니다. 40대 넘어가면요
아참 행시 공부하다 안되서
7급 지방직으로 들어온 서울대 경영출신 남자 공무원
결국 적응 못하고 관둔적이 잇다고 하네요
수년전 이야기에요.....
3년 틀어박혀서 밥만 먹고 공부하면 니도 공무원 됩니다. 중소기업 들어가려고 그 사람들이 그리 공부했겠어요?
저희 신랑 경력 20년째인데 이번달 350나왔어요 6급이고
야근수당 20빼면 330만원이네요
그리고 성과급백만원하고 명절보너스몇십만원 들어오고요
제아들 이번에 마이스터고나와서 대기업 취업했는데 첫달월급이 수당포함450이네요
허어어억
대기업 과장 1년차 실수령 460인데..
마이스터고 세전이라도.. 450.. 대박이네요
공무원 월급 엄청 쎄네요 전 150정도인줄 알았어요
공무원 월급까지 부러워 하는 찌질이들만 댓글 달고 있네. 의사는 왜 그리 월급 많이 받냔 소리는 왜 안 하는데?
언니가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무원됐는데요... 요새 공무원 시험 안 쉬워요...
그런데 초봉이 130만원인가 그렇던데요.. 부부공무원이면 2배니까 모를까 공무원 월급이 많다니..
언니도 잘 알아보고 할 걸 후회중이에요.
대기업 과장 부장이 만만해보이지만,
최근 현실에서는 과장1년차 대리말년차에서
이직 또는 신규편입되는 사람들 위주로 부장되는 수준입니다.
저도 과거 대기업에서 일했었고 느낀 바 그대로
갈수록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무난하게 부장다는거는 진짜 80년대 얘기입니다.
MBA 출신 석박사 출신 서울대 출신
이런 사람들이 임원 다는거 아니고
그냥 부장 다는거고
나머지는 알아서 처신하는 수준입니다.
남편한테 속고 사네요.
명절 상여금이 봉급에 60퍼인데
봉급이 6급 20호봉이면 300이 쉬이
넘을텐데.
성과급이 100이라니
가증스럽다.
공무원 급여 축소은폐 진정한 동기가 궁금하네.
공무원 연금 개혁이 두렵나?
에라이.
공무원 되기 힘들겠어요, 중소기업 들어가기 힘들겠어요?
5급 공무원 되기 힘들겠어요, 대기업 들어가기 힘들겠어요?
공무원월급이 많은게 아니라 중소기업 월급이 너무 적은겁니다.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서울 가 본 사람 이기려 한다고...9급으로 들어가서 10년 살짝 넘는 7급 공무원이 어떻게 세후 300 이에요. 있다면 수당 많은 일부 직렬이겠죠. 카더라 말고 객관적인 데이타 보고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중반 6급은 시군청 근무자라면 아마 경력이 20년 넘을거에요. 고등 졸업하고 바로 들어왔으면 25년 경력에 팀장급이 400이 많은건지..
월급보고 하나요
대기업 임원이 기재부 말단하고 통화해도 긴장하며 받아요
기재부 말단 공무원이 그 정도면 권력기관 공무원은 뭐 어마무시하죠
남자들한테 물어보세요
돈많이 버는 직업하겠냐? 월급 적어도 권력있는 공무원하겠냐?
남자들은 대부분 돈보다는 권력을 택해요
중소기업하고 비슷해요
공무원 급여 자체 기준이 그래요
10년차면 연봉 4천정도?
저 9급 임용 3년차 공무원인데 실수령액 월급 160만원이 안 돼요 명절 본봉 70프로 성과금은 일을 못해도 경력순으로 받으니 기능직 전환 출신한테 밀려 최하등급 180만원도 안 됨 ~ ㅎㅎ 학창시절 내내 공부잘하고 1년동안 밥먹고 공부해서 가장 투명한 채용제도로 들어와서 월급160만원 이게 욕먹을 정도로 많은건가요??
30대 후반 공무원 아빠에 외벌이 아이 둘 있는거 영어 유치원 다 보내고 안시키는거 없어요 저는 그거 보고 공무원 월급 되게 많은줄 알았는데 그거밖에 안되요?
초임에 경력 3년인 분들이 급여 적다고 하시는데
10년 20년 되면 일 못해도 해마다 급여 인상되니 엄살부릴 급여는 아니란거죠.
마치 공무원 급여로는 밥먹고 살기도 힘든것처럼 다들 엄살..
13년차 공무원이 자기입으로 세금 다떼고 실수령 300정도라고 직접 말하는거 들었고
인터넷에서도 다들 수당이니 이것저것 합하면 저정도라하던데요.
급여가 많다는게 아니라
그정도 조건이면
요 아래 커플 공무원처럼 엄살부릴 수준은 아니란거죠.
어느직렬인지 까보세요
40대중반 언제부터 공무원했는지 모르지만 20년이상 근무한고아님 절대 못 받아요
교정직 처럼 특수직렬이면 모를까
공무원 월급은 작다지만,
모든 복지,휴가,휴직 제도 등등이 좋잖아요,
대부분 칼 출근,칼 퇴근 하고..
정년도 길고..
좋죠
물가 생각해보셈
외벌이 공무원 힘드시겠네요.
그나마 정년보장되니까가 위안
딴 사람들 다른 직렬들은 모르겠지만 7급 공채출신이고. 현재6급 18호봉(군대포함) 제 남동생. 국가직 공무원. 연봉 6000되더만요.
연봉에 추산 안되는 수당 월40-50만원 더 있고요. 그럼 월 실수령액 얼추 460-470되지요. 중소기업 보단 많더군요. 김대중 정부시절에 월급 많이 올려줬어요. 이명박 정권들어 동결 내지 삭감됐지만요.
전 현직 6급 국가직 공무원입니다
공무원 급여에 부풀려지고 오해가 있는거같아..
전 7급으로 들어와서 11년차. 6급 10호봉이구요.
지난달 245만몆천원 받았어요. 초과근무는 거의 못했구요.
거의 이렇게 받고
명절 수당 150만원정도 두번 정근수당 90만원정도 두번
상여금 250만원정도(올해는 210만원 받았네요)
이렇게 받아요.
많은건가요?
중앙부처는 대기업 못지않은 업무강도 못지않게 근무한다고 할수있어요
18 호봉이 460 이요?
6급 22봉도 그렇게 안됩디다..무슨
봉급-340만원, 복수호봉제 폐지했죠. 공무원가족분들
상여금-정근200퍼, 명절120퍼, 성과금(적게)150퍼
기타수당 최소80만원
340만원*16.5 80만원*12,,,,계산들 해보시오들. 6급까지는 자동빵이라. 이게 공무원6급 최소 월급이라 보면
됨(6급기준)
공무원 가족분들 다른 의견 달아 보시오들.
그러면 이런 댓글 예상- 고작 20년 일하고, 40중반인데 이 정도 받는 건 당연 한건 아니냐고 하지요들.
급여가 작아서 공무원 연금 개혁에 반대 생각해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진영논리로 시비를 가랄 것이 아니라 막대한 연금적자 보전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두루 살피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국가직이구요. 제 남동생. 7급공채 출신입니다. 야근을 밥먹듯해서 그런가요? 직접 들은 얘깁니다. 성과급 더블에스 받았네요.
어느 직렬이신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월급은 앞선 댓글에서도 보이지만 비과세수당이
참 많더군요. 그래서 세율이 적고 세금 정말 조금 뗍니다.
저는 대기업인데 일원하나까지 다 과세인데말이죠.
세금이 상상초월입니다.
그래서 실수령 입금 급여로 치면 괜찮던데요. 거기다
물가상승률반영한 연금까지...힘들다하시지만
대기업 업무량에 비하면 아직까진 적죠.
대기업은 정말 늦게까지 일하잖아요.
예전엔 대기업 잠깐 다니는게
공무원 평생급여다했지만 지금은 그렇지않습니다.
공무원이 훨씬 이익임 개인적 소견입니다
저희 시동생은 5급 사무관인데도 엄청 적다고 하던데요. 동서가 과외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보태요. 애는 하나밖에 못 키운다고, 더 낳을 생각 없다고 하고요
윗님 대기업 업무량에 비해 공무원 업무량이 적다구요?
공무원 범위가 워낙 넓어서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중앙부처 쪽은 대기업 보다 업무량 적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경제부처 쪽은 설날, 추석 전화해 보면 거진 다 전화 받고...
몇년 동안 휴가 하루도 못쓰고 일하는 사람들 부지기수예요
아, 저 공무원인데, 공무원 급여도 직급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만,
여기 공무원들은 왜이리 많이 받나요.
난 공무원 맞나 하는 생각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더불에스 성과급 받은 분은 정말로 특별히 뛰어난 분이기
때문에 에스도 아닌 더블에스가 되었어요. 그렇게 특출한 분은
일반적인 임금 비교대상은 아닌 것 같아요.
공무원 마누라입니다.
월급명세서 직접 보지 않은 분들은 입좀 다무시죠.
연말정산 해보면 비과세수당 144만원찍히네요. 그나마 월급명세서엔 없는돈인거보면 식대조로 나오는 금액인가보네요. 중식비로 부서비용으로 모아놓고 공동으로 씁니다.
5급 12호봉이고 야근비없이 실수령 340만원 채 안됩니다. 야근수당도 60만원정도가 한도인데 그나마도 이번달부터 인사혁신처에서 야근할당제하면서 부서별 쿼터가 생겨서 야근해도 수당도 안찍혀요.
야근많은거 투덜거리진않을게요. 대한민국 직업치고 안그런게 어딨겠어요. 저는 s그룹에서 급여는 남편두배받지만 그래도 일은 남편보다는 덜합니다.
근데 남의 연봉 급여에 왜그렇게 관심들이 많죠? 공무원이 내 세금으로 녹을 먹는다싶으면 하는 일이나 감시하시면 되지 천박하게 남의 월급통장은 왜 기웃거려요? 거기다 쥐뿔도 모르면서 주변사람 씀씀이보고 추측하는 사람은 뭔지. 공무원급여표를 보려거든 이왕 보는거 시간들여서 좀 더보세요. 거기 붙는 수당 다 따로 써있으니.
거기서 기여금(공무원연금)은 소득대비 국민연금 세배가까이 떼니 당연히 실수령은 더 적죠.
모든 공무원이 주민센터 민원 업무 보고 근무태만에 농땡이 친다고 생각하는지...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봉급이야 경찰처럼 수당 많은 직렬은 많이 받고 일반 사무직은 수당 많지 않구요. 구청 하나의 직원 수만해도 천명이 넘어요. 일반 회사로 치면 어느정도 규모인지 짐작되실지. 직원 천명 규모의 회사 업무가 단순업무만 있을까요??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받는 월급만큼은 일하고 있습니다.
저 위에 공무원 남편 명절휴가비 몇십만원이라고 하시는데. 20년 근무면 본봉 300 된다치면, 명절휴가비가 본봉에 60퍼센트니까 180만원입니다.
1년에 두번 180씩 나오고요. 상여금도 100 아닐걸요. 200넘게 한번 나오고 ㅎㅎ
많이들 딴주머니 차요. 부인들하고 교류 안하면 평생 모르시는 분들도 있다고;;;
동직원이 쉬워 보이시나요? 제가 딱 10년차 7급공무원인데요 야근많아도 개인적으로 구청근무를 선호합니다. 잡일도 이런 잡일이 없어요. 화장실 변기 막힌 것까지 뚫어요. 전 여자입니다. 사기업 다니다 느즈막히 들어왔고요 사기업보다 쉽지도 않아요.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고 감사하며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