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맞춤형 어린이집 정책에 반대한다고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목,금 강제 휴원한다고 원장한테 연락이 왔네요 ㅠ
맞벌이고 기댈곳없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은 구청이나 뭐 어디에 신고라도 하자는데 아이한테 해될까봐 그런것도 못하겠고 또 한다한들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것 같지도 않고요.
참.. 미치겠네요 ㅠ
휴원이 이틀로 끝날거 같지도 않네요 분위기상.
이번에 맞춤형 어린이집 정책에 반대한다고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목,금 강제 휴원한다고 원장한테 연락이 왔네요 ㅠ
맞벌이고 기댈곳없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은 구청이나 뭐 어디에 신고라도 하자는데 아이한테 해될까봐 그런것도 못하겠고 또 한다한들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것 같지도 않고요.
참.. 미치겠네요 ㅠ
휴원이 이틀로 끝날거 같지도 않네요 분위기상.
진짜 큰일이에요.
그런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그리 할 수 밖에 없는 상태구요
부모 입장으로도.. 장단기적으로 보육의 질이 낮아질 거 생각하면 좀 도와줘야 할 거 같아요. 지지해주고.
이건 그냥 밥그릇 싸움으로 보기에는 좀 그렇죠.
정부가 임시변통적 정책 세워놓고 그거 틀어막느라 여기저기 땜빵하다가 이제는 슬슬 발 빼고 그러려고 하는 모양새에요.
죽어나는 건 부모들이죠.ㅠ_ㅠ
이러니 투표를 잘해야... 흑
박근혜, 본인이 한 보육 공약 반의 반만 지켜도 진짜..... 내가 업고 다니겠어요.
일을 이지경까지 몰고온건 정부인데
어린이집과 부모와 아이가 고생하네요
구청 신고아니라 그거보다 더한걸 한다해도 어린이집도 어쩔수 없을거예요.
뒤로 물러설 곳이 엇거든요.
지금 정책이 잘못된거구요. 무상보육 자체가 문제였어요. 예산도 없는거였구요.
몇년 전에도 없는 예산으로 살림하다보니 교사들 처우개선비며 보육료가 제때 입금 안된 도시가 엄청 많았구요...
부모님들이야 무상이니 돈 안들어서 다들 좋아하고, 그안의 상태를 모르는 거였지만 정책이 실종이다보니 이런 사태까지 오는겁니다
교사들도 직장이 보장안되는 사태가 오는거구요. 원장들은 개인 재산으로 이룬 사업체인데 거의 국가시설처럼 관리받고 이제는 수입보장도 못받으니 대책이 없는거죠.
큰곳은 몰라도 가정어린이집은 버티기 어려운곳이 더 많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