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6-06-21 02:18:00

흔히 말하는

내조하는 친구,  돈빌려주는 친구,   무덤같이가는  의리있는 친구 그런거 못해요

안해요,

저도 그 친구한테 안바래요

그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

친구가 생겻어요,

흔히 말하는 전통적인 친구상은 아니에요

그냥 심심할때 이야기하거나 맛잇는거먹고  단지 그거분이에요

속마음 풀대도 있구,,


이런 친구가 너무좋아요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즐거워요

정말


IP : 118.217.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6.6.21 8:37 AM (119.64.xxx.211)

    저도 어제 초등학교 친구 네명 만났는데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수술 이후 집에서 누워만 있던 친구가 그동안의 홈쇼핑 휴유증이라며 온갖 건강식품들 들고와서 나눠줬고 저도 쓰지 않는 도자기 그릇 줬고..족저근막염 있다는 친구 핏풀랍 샌들 줬어요.
    가장 압권은 홈쇼핑 '브라'를 들고온 친구가 사이즈 맞는 친구 찾아 줬는데..정말 허물없는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한 거죠.
    나이들수록 친구들이 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640 비빔면의 강자는 어디꺼인가요? 18 여름에는 2016/06/21 4,851
569639 국정원, 이번엔 테러 정보 부풀리기 논란 2 ggg 2016/06/21 624
569638 연이어 나쁜남자들이랑만 엮이는 거.. 10 ㅇㅇ 2016/06/21 2,638
569637 사람은 안변하는 것 같아요. 10 .. 2016/06/21 4,234
569636 세월호79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6/21 496
569635 생밤 보관 2 가을 2016/06/21 874
569634 전기포트와 환경호르몬..선택? 5 현이 2016/06/21 3,559
569633 나도 남자로 태어나면 쓰레기 처럼 살까..? 15 ㅡㅡ 2016/06/21 2,792
569632 서울대병원 당일 진료 볼 수 있나요 12 초4맘 2016/06/21 2,954
569631 비오기 전이라 습한데 미세먼지까지.. 14 ... 2016/06/21 2,383
569630 잘생긴 여자는 어떤거죠? 41 2016/06/21 13,610
569629 기사읽다가 우연히 봤는데 이주영이라고 옛날에 활동했던 여배우 복.. 7 ㅇㅇ 2016/06/21 2,769
569628 항암치료 해 보신분들 7월부터 시작인데 앞으로 어떤 일들이 13 . 2016/06/21 3,746
569627 지분이 얼마안되는 집 재개발시 이익 없나요? 5 질문 2016/06/21 3,540
569626 파는 된장은 왜 맛있죠?? 7 .. 2016/06/21 2,459
569625 겨드랑이 제모나 콧털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8 여름 2016/06/21 3,247
569624 흑색종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킁킁 2016/06/21 7,452
569623 지워진 카톡 복원 되나요? 2 복원 2016/06/21 4,608
569622 ebs인강 수학쌤 추천요~ 3 수학 2016/06/21 1,530
569621 내가 안하겠다 하면 그만인가요? 4 .. 2016/06/21 1,589
569620 전화번호 여쭤요 4 ,, 2016/06/21 743
569619 요즘 극장에서 재미있는 영화 소개 좀 해주세요. 4 .... 2016/06/21 1,355
569618 유니클로, 르메르 옷멋있어요. ㅠㅠ 8 우익끌로지만.. 2016/06/21 5,847
569617 좋은 글귀.. 1 OO 2016/06/21 843
569616 집 팔았는데 팔고나니 불안해서 다시사야하나 싶어요 11 집 팔았어요.. 2016/06/21 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