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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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답답한 세월호
1. 지동설
'16.6.20 11:36 PM (1.231.xxx.109) - 삭제된댓글갈릴레이가 얘기하니 아 그헐구나 한게 아니라데요
천동설 주장하던 인간들이 다 죽고나서야2. ...
'16.6.20 11:49 PM (220.120.xxx.167)ㅜㅠ 자연사하길 기다려야 하나요? 귀신은 대체 뭘 하나요?
귀신한테 로비라도 해서 인면수심들 다 잡아가라고 하고 싶네요.3. 저는
'16.6.20 11:54 PM (121.167.xxx.153)그렇게 생각해요. 역사가 심판한다는 말은 진리일 거라고...
잘못하는 사람들은 뭘 믿고 잘못을 할까...언젠가 죽을 목숨인데...그래서 무슨 짓을 하더라도 사는 동안 떵떵거리고 잘 살고 싶었던 거였나..
천년만년 사는 인간은 없지요. 우리도 물론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죽습니다. 세상 잘 되는 꼴 못 보고 죽을 지도 모르죠.
그래도 우리들 국민들은 꾸준히 이어져서 잘 한 놈 못 한 놈 심판할 수 있습니다.
자식들 잘 키우자구요.4. 저는
'16.6.20 11:55 PM (121.167.xxx.153)물론 지금 우리들도 잘 해야 하구요..
5. . . .
'16.6.20 11:59 PM (125.185.xxx.178)처음부터 수장시킬 생각이었고 구조한 생각이 없는거예요.
관공서 일하면 절대 선결제는 없어요.
이미 결제라니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보면 되요.6. ...
'16.6.21 12:05 A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겉으로 대충 써갈긴 계약서말고 드러나지 않은 내부계약서가 궁금해지는...
고의침몰에 이어 고의 인양실패의 계약을, 국민 세금으로 말이죠. 악마들..7. ...
'16.6.21 12:06 AM (220.120.xxx.167)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겉으로 대충 써갈긴 계약서말고 드러나지 않은 진짜 계약서가 궁금해지는...
고의침몰에 이어 고의 인양실패의 계약을, 국민 세금으로 말이죠. 악마들..8. 이재명을 청와대로
'16.6.21 12:11 AM (61.106.xxx.62)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세월호 진실규명 방법입니다.
어지간히 모질고 독한 인물이 아니라면 저것들을 상대로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할 수 없어요.9. 음
'16.6.21 12:15 AM (125.185.xxx.178)이미 시간이 많이 흐르고 박의원이 너무 성과에 얼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음은 이해하나 현실이 얼마나 불리하나요.
국민이 잊지않고 두눈 똑바로 뜨고 현명하게 선택해야 해결할 수 있어요.10. ...
'16.6.21 12:24 AM (220.120.xxx.167)차기 대선... 어떻게든 칼을 쥔 대통령을 청와대로 보내야죠.
그러나 그 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증거가 인멸될 것이며,
얼마나 더 사람들이 죽어나갈지 생각하면... 대선만 보는 것도 정답이 아닌 듯해요.11. ...
'16.6.21 12:33 AM (220.120.xxx.167)대통령 탄핵, 국회에서 못한다면,
탄핵을 위한 국민투표라도 발의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까지 국정을 파행으로 이끌어도 제 임기 고대로 채우고 무사히 내려올 수 있다는 전례를 남겨 좋을 게 없어요...12. 대체
'16.6.21 1:26 AM (223.33.xxx.148)혈세낭비도 모자라 뒷구녕에서 돈다발들만 먹고
뭐를 하는지 알수가 없어요.13. ........
'16.6.21 2:38 AM (175.118.xxx.187)개원한 지 한 달도 안 됐어요.
아직은 믿고 기다려야 할 때.
희망을 가져볼래요.14. ...
'16.6.21 2:52 A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국회를 못 믿겠다는 게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떡하니 청문회법에 거부권행사한 거 다 봤잖아요.
그런데 무슨 희망을 어떻게 가져야 하죠?
천신만고, 야권공조해서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게 새눌당 동의 얻어내서
그렇게 입법해도 닭통이 거부권 찍 싸지르면 끝인걸요.
근거없는 믿음과 기다림이 더 고통스러워요.15. ...
'16.6.21 2:55 A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국회를 못 믿겠다는 게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떡하니 청문회법에 거부권행사한 거 다 봤잖아요.
그런데 무슨 희망을 어떻게 가져야 하죠?
산으로 바다로 의견갈리는 야권공조 겨우겨우 이뤄내고,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여당 동의까지 얻어내서,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입법성공해도 닭통이 거부권 찍 싸지르면 끝인걸요.
근거없는 믿음과 기다림이 더 고통스러워요.16. ...
'16.6.21 3:04 AM (220.120.xxx.167)국회를 못 믿겠다는 게 아닙니다.
아시잖아요. 청와대에서 떡하니 청문회법에 거부권행사한 거.
그런데 무슨 희망을 어떻게 가져야 하죠?
산으로 바다로 의견갈리는 야권공조 겨우겨우 이뤄내고,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여당 동의까지 얻어내서,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입법성공해도 닭통이 거부권 찍 싸지르면 끝이란 걸 이미 목격했는걸요.
근거없는 믿음과 기다림이 더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