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6-06-20 20:37:16

저희집은 주택이라서. 텃밭 한번 가꿔 보고 싶다는 생각 에전부터 했거든요..

근데 그게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혹시 텃밭 가꾸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가꾸는거 보셨는지..??

그냥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냥 궁금해서요..

내가가꾼 채소 직접 따먹는거 말고.. 식비에도 도움이 되나 해서요..ㅋㅋ


IP : 222.236.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잡초
    '16.6.20 8:39 PM (175.126.xxx.29)

    뽑으면, 스트레스 없어지는데.....

    만약 상추를 심었다,,고추를 심었다면
    그거 어떻게 다 먹을까...스트레스가 더 쌓일지도...

    식비엔 크게 도움 안될거 같아요.........

  • 2. ...
    '16.6.20 8:40 PM (221.153.xxx.137)

    그냥 취미..로 하는거지요...

  • 3. ...
    '16.6.20 8:48 PM (121.136.xxx.222)

    부모님이 상추 고추 아욱 파 부추 토마토 감자 오이 호박 배추 양배추 완두콩 울타리콩 옥수수 등등 심어 나눠 먹으니
    당연히 식비가 많이 절감됩니다.
    재미 삼아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행복해진다네요.

  • 4. ㅡㅡ
    '16.6.20 8:49 PM (211.36.xxx.212)

    식비랑은 그돈이 그돈일껄요
    님네가 대식구이면 모를까
    4인가족 채소 얼마나먹겠어요

  • 5. .....
    '16.6.20 9:03 PM (124.49.xxx.100)

    식비 줄어요. 바로 따먹고 안먹는건 자라니까 냉장고에서 버리는거 없고요. 저흰 세식구에요.

  • 6. 야채가게
    '16.6.20 9:05 PM (121.146.xxx.64)

    가는 일이 줄어요

  • 7. 풍성한채소
    '16.6.20 9:1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1달전에 저희집 마당 한켠에 모종 대략 100개쯤 심었는데요
    꽃상추 아삭상추 레터스 등 상추 위주로 심고 고추 토마토 깻잎 쑥갗 부추등도 몇개 심고요
    비용은 퇴비값 8천원, 모종삽1천원, 모종값 대략 2만몇천원, 영양제 3천원해서 대략 총 4만원 정도 들었네요
    2-3일에 한번씩 한트레이씩 땁니다.. 당연히 매일 끼니때마다 쌈야채 충분히 먹구요
    아마 겨울이 오기 전까지 올한해는 꾸준히 잘 먹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만 해도 투자비용은 빠지겠지만
    무엇보다 마트에서 떨어지지 않게 매번 사와서 잘 씻어 먹는 번거로움이 없이 늘 신선하게 무농약 채소를 먹을수 있을것 생각하니 너무 잘했다 싶어요
    한번 해보세요 물만 잘주면 큰 힘 들지 않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즐거움이 따릅니다

  • 8. 풍성한채소
    '16.6.20 9:17 PM (175.213.xxx.37)

    1달전에 저희집 마당 한켠에 모종 대략 100개쯤 심었는데요
    꽃상추 아삭상추 레터스 등 상추 위주로 심고 고추 토마토 깻잎 쑥갗 부추등도 몇개 심고요
    비용은 퇴비값 8천원, 모종삽1천원, 모종값 대략 2만몇천원, 영양제 3천원해서 대략 총 4만원 정도 들었네요
    2-3일에 한번씩 제법 땁니다.. 당연히 매일 끼니때마다 보드라운 쌈야채 넉넉히 먹구요
    아마 겨울이 오기 전까지 올한해는 꾸준히 잘 먹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만 해도 투자비용 아깝지 않아요
    무엇보다 마트에서 떨어지지 않게 매번 사와서 깨끗이 씻어 먹는 번거로움이 없이 늘 신선하게 무농약 채소를 먹을수 있다 생각하니 너무 잘했다 싶어요
    한번 해보세요 물만 잘주면 큰 힘 들지 않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즐거움이 따릅니다

  • 9. 현재 텃밭 농사 중
    '16.6.20 9:32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식비는 잘 모르겠어요.

    주택 마당에서 짓는 건 도움이 되죠.
    고추, 상추, 오이, 가지, 파 이정도는 큰 땅이 필요없으니
    마당에 심어도 될 겁니다.

    근데 이런 채소 자체가 큰 돈이 들지 않은 것이라
    전체적인 식비 절감은 큰 차이가 없어요.

    다만, 약 안 친 것 먹는다는 즐거움은 엄청 커요.

  • 10. 채식위주
    '16.6.20 9:32 PM (112.173.xxx.251)

    집안이면 당연히 줄죠.
    인스턴트 고기 좋아하는 집이면 별 표도 안나구요

  • 11. 으아리
    '16.6.20 9:4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부추,달래,고추,가지,토마토,바질,루콜라,콩,엄나무,드룹,참나물,무화과,대추 내집 마당에

    엄청 도움 되는데요.

    지인들한테 나눔도 하고...

  • 12. 저희는
    '16.6.20 9:49 PM (210.221.xxx.239)

    고기 사느라 더 듭니다.
    거기에 옥상에 텃밭 만든다고 돈을 쏟아부어서 본전 빼려면 죽을 때 까지도 힘들 것 같습니다.
    남편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하는 거라 응원 해주고 있습니다.
    블루베리가 몇 십 주 있는데 아직까진 동네 새들에게 소문이 안나서 먹을 게 있는데
    까치떼가 오면 아무래도 방조망 치느라 돈이 또 들겠죠....ㅠㅠ

  • 13. 아파트
    '16.6.20 9:55 PM (125.182.xxx.27)

    에서키워도잘될까요
    상추 파 고추 토마토 정도해보고싶은데
    잘크는것 위주로

  • 14. 한마디
    '16.6.20 9:58 PM (219.240.xxx.107)

    안심하고 먹을수있다는거

  • 15. 베란다
    '16.6.20 10:12 PM (180.224.xxx.91)

    에서도 키워요.

  • 16. ㅎㅎㅎ
    '16.6.20 11:06 PM (121.130.xxx.134)

    재미삼아 하는 거죠.
    그거로 식비 아낄 정도면 부지런해야해요.

  • 17. 충분히
    '16.6.21 12:25 AM (59.8.xxx.29) - 삭제된댓글

    먹거리가 널려 잇는게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될까요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야채 이런거 늘 먹을수 있다는거 좋잖아요

  • 18.
    '16.6.21 12:29 AM (121.164.xxx.81)

    식비 절감되요 쌈채소가 늘 있으니
    반찬 여러개 안해도 되서 좋구요

  • 19. 그린
    '16.6.21 3:55 AM (183.109.xxx.87)

    호박이나 상추가 비싸면 도움 되긴해요
    그것보다 일하는 재미가 더 크죠

  • 20. 텃밭에서 나는
    '16.6.21 6:02 AM (119.235.xxx.2)

    야채를 버리지 않고 다 먹으면 식비가 주려나!

    저흰 맨날 먹기도 뭐해서 장아찌로도 만들었는데 양념값만 나가고 안먹세 되고 그래도

    키워서 남들 퍼주는거에 재미붙였네요. 텃밭에서 거두는건 마트에서도 엄청 싸요. 저흰 2식구라 순전히 재미로 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557 근종수술을 앞두고 고민이에요.. ㅜㅜ 4 고민고민.... 2016/06/21 2,332
569556 고등내신성적에 기가 들어가나요? 5 2016/06/21 2,100
569555 아이에게 간장새우장 먹여도될까요 ?? 6 4살 2016/06/21 1,543
569554 차없는 사람이랑 다니는거 힘드네요 14 뚜벅이 2016/06/21 8,359
569553 82쿡에 올라온글중에..영어암기공부 질문드려요 3 .. 2016/06/21 1,085
569552 콜센타 9-1시 근무시간 7 ㅇㅇ 2016/06/21 2,148
569551 미국입국시 esta 비자사본 있어야 하나요? 4 급해요 2016/06/21 1,614
569550 20대때 해온 여러 연애에 질려서 평생 쏠로로 지내야겟다고햇는데.. 6 딸기체리망고.. 2016/06/21 2,008
569549 일산 탄현 대우 푸르지오 분양 받는 거 어떨까요? 15 11 2016/06/21 3,775
569548 마리텔에 나온 델리민주 몇살이예요? 16 ... 2016/06/21 5,867
569547 치질 수술했어요~~ 29 치질극뽀옥 2016/06/21 7,848
569546 왜소한 분들 중에서 혹시 *니클로 속옷 입는분들 계세요? 1 .. 2016/06/21 1,042
569545 누난 내여자니까 2 누난 2016/06/21 2,984
569544 김해래요! 41 !!! 2016/06/21 9,394
569543 신공항 문재인 대 김부겸 탓하네요 11 답답 2016/06/21 2,524
569542 대통령7시간은 청와대 시스템 점검하자는것. 4 박주민 2016/06/21 961
569541 장시간 앉아있을때 무릎끈으로 묶는분계세요? 5 모모 2016/06/21 2,275
569540 김장용 마늘을 지금 사서 보관하는건가요? 11 .. 2016/06/21 2,374
569539 칼로리 걱정 없이 술 마시는 방법? 3 2016/06/21 1,409
569538 김민희가 꼬시면 안넘어갈 유부남 없다란 말.. 52 .. 2016/06/21 35,719
569537 콩이나 토마토 깔끔하게 갈리는 믹서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16/06/21 2,439
569536 근종수술 7 찰리호두맘 2016/06/21 1,703
569535 MRI촬영 해보셨어요? 3 생애 첫경험.. 2016/06/21 1,214
569534 김민희 대단한 야망가 같은데요 12 불륜 2016/06/21 9,669
569533 홍감독과 김배우 열애설 사실 아니라더니 결국 사실인가요? 2 얼마 전에 2016/06/21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