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ㅇㅇ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6-06-20 18:50:25

엄마가 60살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정년퇴직했어요,

그러면서 엄마가 그동안 열심히 사셨는데 그 후유증인지 암튼 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엄마 혼자 사셔서 외로우셔서 더 그러셨나봐요, 
그 시기즘 여동생이 그럼 엄마를 모시고 살까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동생내는 아이가 셋있어서 큰아이가 초등고학년,둘째아이 초등 저학년,막내가 3살이었고, 
엄마는 같이살면 손녀들 뒤치닥거리에 더 힘들것 같아서, 
엄마가 외롭긴해도 엄마도 추스려야하는데 너희집에 가면 더 바쁘지  않겠냐?하니, 
여동생말이 효녀나왔네, 
하더라구요ㅡ 




그때 여동생은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모시겠다고 한거 인가여? 

그당시에는 싹싹하건 여동생이라 진정 엄마를 위해서 엄마가 혼자살아 외로워서 그렇게 생각하나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효녀나왔네.. 하는 말이 뇌리를 떠나지않고  

요즘 여우같은 동생 행동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ㅡ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아플때나
    '16.6.20 7:23 PM (223.62.xxx.33)

    필요할 때
    어찌하나 보면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42 방학때 초등학생 점심주는거 한끼 얼마 계산하면 좋을까요? 8 점심 2016/06/20 1,464
568041 말 수가 적은 사람은 18 ㄱㄱ 2016/06/20 6,849
568040 학원에서 대체 아이성적을 어떻게 알까요? 9 학원 2016/06/20 2,123
568039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1 ㅇㅇ 2016/06/20 1,071
568038 디마프~사연없는 노년은 없는건가요?? 7 루비 2016/06/20 2,961
568037 더치페이는 손해다라고 여기는 지인 5 2016/06/20 2,727
568036 사모님 호칭에 충격이... ㅠ 16 2016/06/20 7,266
568035 나이 42세에도 사무직 면접보러 오라네요. 9 .. 2016/06/20 4,499
568034 소비 욕망이 많이 사라지는 건 왜 그런걸까요? 4 dddd 2016/06/20 2,538
568033 칼럼] 위안부 합의금 110억 원과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 조국. 어디.. 2016/06/20 539
568032 놀이터에서 세살짜리 애기를 보다 눈물이 났어요 8 2016/06/20 3,233
568031 qm5 중고 스포티지 새차 뭐가 나을지? 2 중고차 2016/06/20 944
568030 일하는데 아이가 전화해서 울고 불고 하면... 2 000 2016/06/20 1,186
568029 마이코플라즈마 성병인가요 6 아... 2016/06/20 17,405
568028 시부모님이랑 전화 할 때마다 스트레스 5 ㅇㅇㅇ 2016/06/20 1,995
568027 양도세 계산해주실분 계실까요? 4 계산 2016/06/20 1,134
568026 오락가락 안철수, 거듭된 입장 변경으로 비난 자초 4 안빠컴온 2016/06/20 1,113
568025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이 안되네요.. ..` 2016/06/20 868
568024 베란다 내부에 실외기 놓으신 분 14 ... 2016/06/20 8,343
568023 인스타 13 6erty 2016/06/20 3,093
568022 두팔 깁스하니 화장실이며 식사갖 아예 불가능해요 10 2016/06/20 2,142
568021 고3 기숙학원 보내보신분 5 기숙학원 2016/06/20 1,846
568020 남편은 집에 잡아 앉혔는데요. 12 불쌍한 남편.. 2016/06/20 5,807
568019 부산에서 장례치르는데 서울에서 오시는경우.. 2 부의 2016/06/20 1,039
568018 아파트옆 도로개통 반대 4 ... 2016/06/20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