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기 싫다고요...
영어학원..
3월부터 그러더니...얼르고 달래고 보내는데 또 안간다고 해요..
원어민샘 눈빛이 싫데요..이유가.
너무 따진데요...
..하기 싫은 이유가 선생님이 싫다 에요..4학년.
큰애는 워낙 학원을 일상처럼 다녀 고맙네요..이런적이 없어요..
지금 일찍와 뭐 튀겨 같이 먹고 맥주 한잔 하고 있어요.
숙제 없는 영어학원 알아봐야겠어요.
6시면 집에 오니까 그냥 다니지 말라고 할까요..사는게 참....
아이들땜에 일안하려다 하는건데
점쟁이를 다 찾아갔네요..
엄마가 5등을 바라면 애들은 전교 5등할애들이다..그랬는데...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