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관 근종으로 의사가 근래에수술을 권유 했습니다.
계속 일년에 한 번씩 검진 했는데 현재 7센치 가량 되었는데 출산이 끝났으면 자궁수술을 하라 권하는데
첨에 쉽게 생각했다가 자궁보전에 대한 미련 보다는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과 동반되는 여러 사항들이 좀 걱정되서 인터넷 카페도 가입하고 여러곳에 알아 보다 보니 수술을 꼭 지금 해야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질문은 일단 그동안 봤던 의사선생님은 수술을 지금 받으라는 생각이신데 세컨 오피니언이 듣고 싶어 다른 병원을 예약을 했습니다. 이경우 새 의사를 볼때 제 상황을 다 처음 부터 말씀 드리나요?
검사 결과는 가져가지 않고 그 병원에서 하라는 검사로 다시 할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 제가 수술 권유를 받았는데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라고 첨부터 이야기 하고 시작하는지 아님
그냥 증상이 있어서 온것처럼 말하고 그 선생님의 의견을 듣는게 나을까요?
이럴경우 어떻게 상담하는 것이 의사선생님이나 상담자에게나 어느 방향이 가장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