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6-06-20 01:44:29
갓 지은 밥에

정성스런 반찬...

주부입니다 .. 제가 실컷 이것저것 차리는거... 해봤습니다..

반찬도 사오고 푸짐하게 차려도 봤어요...

먹는 욕구가 충족이 안되는걸까요

왜케 허하고... 벌써 부엌에 있는게 지긋지긋 할까요..

업무분담..이 제가 밥이고 신랑이 그외입니다.....

머 먹을지 머 장볼지 이 고민 계속 해야 하는거죠??쭉........
IP : 119.18.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45 AM (119.18.xxx.219)

    혼자 백반집 좀 더 비싼 .. 한정식집도 가네요

  • 2. 남편분이 토요일 아침에
    '16.6.20 1:49 AM (39.118.xxx.77)

    달걀프라이하고 씨리얼에 우유 부은거하고 커피만 꾸준히 차려주셨더라도
    님이 이렇게 헛헛한 감정을 가지지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그냥 제 추측이네요.
    마음 달래줄 식사 한끼를 빨리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3. ....
    '16.6.20 1:52 AM (119.18.xxx.219)

    댓글 진짜 고마워요 뜨거운 눈물이 흐르네요....

  • 4. 이해불가
    '16.6.20 6:02 AM (211.36.xxx.104)

    업무분담이 제가 밥이고 신랑이 그외?
    주부라면서 ....

  • 5.
    '16.6.20 6:29 AM (116.125.xxx.180)

    남편이랑 가끔 업무 바꾸면 되지
    울기까지야

  • 6. 왓네왔어
    '16.6.20 7:01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어그로끌면 좋아여? ㅋ

  • 7. ㅇㅇ
    '16.6.20 8:57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밥먹을 돈이 없다는 얘긴줄 알았더니....
    부모님이 안계시고 어릴때 굶주리며 자라셨나봐요.

  • 8. ...
    '16.6.20 9:24 AM (58.230.xxx.110)

    밥상보다 상담을 받아보세요...
    우울증은 주위사람도 힘들게 만들어요...

  • 9. 밥도 하고
    '16.6.20 10:12 AM (218.52.xxx.86)

    그 이외 것도 다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 10. 나이 어중간하니
    '16.6.20 11:00 AM (122.153.xxx.67)

    어디 가서 정성스러운 밥상 받을 데가 없네요.
    부모님도 내가 차려드려야 되고
    자식은 두말할 것도 없고
    모임은 다 나가서 먹는거고

    그래서 어른들이 집에서 차려드리는 걸 원하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00 나이들면서 연습하는것 6 ㄴㄴ 2016/06/20 2,049
568299 부동산 불패라는 글은 왜 지워졌나 6 방금 2016/06/20 1,491
568298 복수전공도 전공인가요? 5 취업 2016/06/20 1,959
568297 풀무원,오뚜기꺼 반조리된 콩국수 드셔보신분? 호롤롤로 2016/06/20 451
568296 땀띠때문에 불편한데 파우더가 효과 있나요? 5 여름 2016/06/20 2,140
568295 루꼴라가 너무 많아요 루꼴라 활용법 알려주세요 13 .. 2016/06/20 3,249
568294 아몬드와 피부 5 미인 2016/06/20 2,515
568293 이거 엘리베이터 점검인가요? 1 질문... 2016/06/20 443
568292 외모가 튀는 사람들은 조금만 무뚝뚝하고 시크해도 욕을 먹네요. 3 .. 2016/06/20 2,103
568291 박유천이가 쎄게 나가네요 28 ..... 2016/06/20 26,583
568290 뜽뚱한 사람 좀 냅뒀으면.. 6 .. 2016/06/20 1,853
568289 뚱뚱 글 19 ㅋㅋㅋㅋㅋㅋ.. 2016/06/20 4,905
568288 일산 주엽지역에 아이 얼굴 흉지지 않게 꿰매는 성형외과 알려주.. 4 급합니다 2016/06/20 768
568287 오랜만에 개념있게 요리하는거 보니 기분 좋네요. 8 .... 2016/06/20 1,603
568286 두루마리휴지 크리넥스가 좋은가요? 9 휴지 2016/06/20 3,053
568285 미숫가루는 무엇을 넣고 먹어야 맛있나요? 19 미숫가루 2016/06/20 3,660
568284 출산후 회음부 통증 많이 아파요? 25 2016/06/20 5,977
568283 답답하면 다 연락오네요 4 질긴놈이 이.. 2016/06/20 2,718
568282 고1 미술시작 넘 늦었을까요? 9 고1 2016/06/20 1,969
568281 싫어증 3 뭐야 2016/06/20 1,093
568280 제가 손잡이 없는 컵은 손목을 돌려서 마셔요 4 모르는 습관.. 2016/06/20 1,210
568279 뚱뚱한 사람 이해안간다는 글 7 한마디 2016/06/20 1,826
568278 공대 다니다 한의대 적성 많이 중요한가요 3 ... 2016/06/20 1,745
568277 어린나이에 첫직장으로 입사하신분 보면 2 ㅇㅇ 2016/06/20 922
568276 미니멀라이프-찜통 버려야할까요. 7 ........ 2016/06/20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