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기말 준비한다고 가정기가책 읽어주는데

중1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6-06-19 23:39:44
내용이 구체적이네요
1.청소기의 이해 파트인데 사춘기 특징부터 신체구조, 이성교제, 사후피임까지 교과서가 참 잘되어 있구나 우리때보다 현실적이다 싶네요
마지막 생리일로 아이 출산예정일 계산문제 시험에 나온다며 자기 생일로 엄마의 생리일 구해 본다구 하구
암튼 옆에서 들으며 가정기가 공부 열심히 하라 했네요
IP : 119.71.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6.19 11:42 PM (222.98.xxx.28)

    남학생들도 가정시험은 특히 그부분은
    점수가 매우 잘~나오더군요

  • 2. ...
    '16.6.19 11:44 PM (112.145.xxx.28)

    생리일로부터 출산예정일 따지는 건 우리때도 고등학교때 배웠어요

  • 3.
    '16.6.19 11:46 PM (218.48.xxx.220)

    복습 전~~혀 안하는 울 아들도 그 단원 배울때는 복습도하며 질문도 하며 매우 열심히 하더라구요.ㅋ 다른 과목도 그리하면 좋으련만

  • 4. 그러니까요
    '16.6.19 11:50 PM (121.146.xxx.230)

    왜 자꾸 우리나라 성교육 별로 라고 하는지 ㅡㅡ
    그것도 3년 내내 가정시간에 배우고
    고등학교 가서도 배웁니다. 총6년을 배웁니다.
    플러스 해마다 정기적으로 성교육 시간 따로있어요.
    거기다가 요즘 스마트폰 발달로 애들도 다 알아요.
    피임법도 알고요.
    애들.바보 아닙니다.
    피임 안하는게 성교육 문제라고 생각하면 진짜 곤란해요.
    차라리 콘돔을 미성년자도 살수있게 편하게 만들던가.
    자기들이 귀찮아서 등등의 이유로 피임 안해서
    아이가 생긴거예요ㅡ ㅡ

  • 5. 풋님~~
    '16.6.19 11:53 PM (110.9.xxx.112)

    우리아들이 댁에 있나봅니다
    술술 잘도 외우더군요
    짜식~~^^

  • 6. 딴소리
    '16.6.20 12:17 AM (1.236.xxx.14)

    읽어주시려면 엄청 힘드시겠어요

  • 7. 우리 아들은 뭐여유?
    '16.6.20 12:17 AM (211.245.xxx.178)

    이녀석은 그 부분 점수도 엉망이었는데요..ㅠㅠㅠ
    정녕 공부가 싫었던게야....ㅠㅠ

  • 8. 원글
    '16.6.20 12:24 AM (119.71.xxx.132)

    아들이 저를 읽어 줍니다
    꿈이 교수?라서 읽어주고 알려 주는 데 소질 있어요
    전 듣는데 소질 있구^^

  • 9. ㅁㅁ
    '16.6.20 12:28 AM (1.236.xxx.14)

    아 그렇군요 좋은 엄마시네요 전 채점도 귀찮아 잘 안해주는데 ㅋ 반성해야겠어요

  • 10. 오오~~
    '16.6.20 12:33 AM (110.9.xxx.112)

    이런 아이들은 공부방법을
    칠판마련해서 혼자 설명하면서
    공부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할것같습니다만^^

  • 11. ..
    '16.6.20 1:36 AM (116.126.xxx.4)

    남학생들 그 부분은 점수가 잘 나오는다는 거 보고 웃었네요.

  • 12. dlfjs
    '16.6.20 11:14 AM (114.204.xxx.212)

    ㅋㅋ 맞아요 그 부분은 유독 집중이 잘 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46 좀 우스운 얘기지만 목사와 정치인은 건강이 아주 좋아야 할 것 .. 9 ..... 2016/06/20 864
567845 경영학과 나오면 어떤 진로가 있나요? 4 .. 2016/06/20 1,680
567844 가슴이 처졌는데... 가슴처짐 시술이나 리프팅 받아보신 분 계신.. 4 궁그미 2016/06/20 2,390
567843 윤시윤 강의 듣고 눈물이 났어요 6 잘될거야 2016/06/20 4,796
567842 밤새 누군가 차에 본드인지 껌인지 길게 붙여놨어요 2 화창한 날 2016/06/20 759
567841 편두통인데 병원가야하나요? 3 ㅇㅇ 2016/06/20 1,269
567840 뼈 썩어가고 트라우마에 생활고..민간잠수사 점점 벼랑끝 10 후쿠시마의 .. 2016/06/20 1,864
567839 대학생 아들 끊어내기 21 홀로서기 2016/06/20 10,756
567838 요즘 다들 뭐 해 드시고 사세요? 6 아줌마 2016/06/20 2,261
567837 길냥이 배변 3 동물사랑 2016/06/20 691
567836 다이어트하면서 들은 최고 무서운이야기 35 오마이갓 2016/06/20 28,533
567835 is가 원래 어디공격한다 그러고 테러하나요??? 3 ㅇㅇ 2016/06/20 1,658
567834 수술제안 받고 세컨 오피니언 상담시 다들 솔직히 말씀하세요? 1 오피니언 2016/06/20 1,084
567833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우라늄 핵연료 타고남은 ‘핵폐기물’…방사선.. 1 후쿠시마의 .. 2016/06/20 544
567832 비슷한 디자인의 목걸이. 귀걸이 교환하는게 나을까요? 6 .. 2016/06/20 948
567831 80 가까이 되신 아버님들 체중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4 궁금 2016/06/20 842
567830 중학교 과학공부 어떻게 30 시키시는지 2016/06/20 4,348
567829 신문 구독하려는데, 나중에 끊기 어떡하나요? 11 종이신문 2016/06/20 1,615
567828 2016년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0 478
567827 다음 중 어느 영어가 맞죠? 3 ..... 2016/06/20 912
567826 맛있는 반찬 1 2016/06/20 1,204
567825 7살 딸 지능 41 엄마 2016/06/20 11,815
567824 남자들도 엄마미소같은거 짓죠? 5 2016/06/20 1,924
567823 아이폰 고민중인데요 se와 6 ? 6?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1 ..... 2016/06/20 924
567822 37살 6살아이 엄마..로 돌아간다면요.. 7 엄마 2016/06/2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