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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공심이 마지막 장면

미녀 공심이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6-06-19 21:21:08
고백을 거절한 단태
고백했다 까인 준수
둘이 마주보며 끝나는 장면
아우 이 작가 미쳤나 싶더라구요ㅎㅎ

소소한 일상을 통해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가는데

그러면서도 이 작가는 꼭 반드시
시청자들로 하여금
여주인공에 대한 애처로움을 박박 긁어모으는데 아주 천재적이예요
시청자들과 밀당 쩔고요

놀라운건
그렇게 알콩달콩 한데
전혀 오글거리거나 유치하지 않다는 거예요
IP : 1.228.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아치아라에서
    '16.6.19 9:39 PM (211.245.xxx.178)

    온주완 처음봤거든요.
    좋더라구요.ㅎ
    공심이에 나와서 반가운데 공심이랑은 안될거같아서 안보고 있어요.
    다들 단태만 좋아하시고...준수랑 공심이 응원하는 분들은 안계신거같아요..
    공미는 그런데 왜그렇게 무매력인지.. 보고있으면 공미 짠해요.

  • 2. T
    '16.6.19 9:4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온주완 좋아요.

  • 3. 어머ㅎㅎㅎ
    '16.6.19 9:46 PM (1.228.xxx.118)

    준수를 밀고계시는군요
    공심이랑 안될거 같아서 안본다 에서 빵터졌어요
    온주완 좋죠
    이 드라마에선 어찌나 스윗하게 나오는지
    지난 드라마 제목이? 아우
    거기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예요
    거기서도 연기 좋았구요

  • 4. ...
    '16.6.19 10:01 PM (103.51.xxx.60)

    단태나빠요
    본인신상의 비밀을알았다고해도
    사람맘 흔들어놓고 갑자기 차갑게대하다니..
    밥도해주고 도시락도준비해주고 공심이 넘 귀엽고착한데..
    저도 온주완이 맘따뜻해보이고 착해서 더좋아요
    차갑게 변절한 남자 싫어요ㅜㅜ ㅋㅋㅋ
    곧 시작한다^^

  • 5. 온주완
    '16.6.20 11:26 AM (222.107.xxx.182)

    차갑게 변할거 같아요
    엄마와 외삼촌의 악행을 알았으니
    그걸 덮기 위해 나쁜 역할 자처하지 않을까요?
    공심이가 용감하게 단태에게 고백한게 좋았어요
    단태가 자기 싫어해도
    자기는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고.
    내가 남자라면 그 말에 공심이 더 좋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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