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연에서 사는 동물들은 대개가 다 마른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6-06-19 19:46:59

요즘 비둘기를 사람들이 안좋아하잖아요

한때 조류독감 때문에...

그리고 비둘기 몸에 기생충 많다고..


그리고 시 같은데서

비둘기에게 먹이주지말라고 플래카드도 붙어있는곳도 있고

내용은...자연적으로 스스로 살아가게 하라고

(근데...먹이 줄때는 언제고,,,또 주지않으면 걔들은 또 갑자기 어떻게 살아가라고 ㅋㅋ)


하여간 그래서

예전엔 비둘기를 정말

닭둘기라 그러기도 했는데


요즘은 비둘기가 다 말랐어요.

비둘기만 그런게 아니라.


제가 출퇴근길에 걸어 갈때가 많은데

까치나 참새나...다들 말랐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인간이나..인간이 키우는 동물들(소,닭,돼지.개..고양이.....등등)만

살이 찐거 같더라구요.


물론 하마 같은 동물이야..워낙 뭐 그런동물이니....제외하구요.


결국...좀 덜 먹어야하나?

내가 너무 많이 먹나?

싶네요

IP : 175.126.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글의 법칙
    '16.6.19 7:48 PM (58.227.xxx.173)

    보세요. 야생에서 먹이 구하는게 어디 쉽나요? 그러니... 당연한거겠죠.

  • 2. 원글
    '16.6.19 7:50 PM (175.126.xxx.29)

    ㅋㅋㅋㅋ
    글게요...
    근데 사회에서 먹이구하는것도 어려운데
    왜자꾸...찌는지......

  • 3. 웃었어요
    '16.6.19 8:11 PM (1.228.xxx.118) - 삭제된댓글

    글이 별 내용은 없지만
    은근 재밌네요
    참새 까치
    등장인물들이 귀여워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애들이 마르긴 하더군요ㅎㅎ
    나도 자연에서 살아야하나

  • 4. 그건
    '16.6.19 8:19 PM (81.220.xxx.232)

    인간이 키우는 동물들은 두가지 유형
    살육용으로 살을 찌워 잡아먹어야 되기때문에 그렇고
    애완용으로는 사냥을 할 필요가 없기에 활동부족으로요...
    개건 냥이건.

  • 5. 유연
    '16.6.19 8:33 PM (175.223.xxx.112)

    동물은 배가 고풀때만 먹는데 인간은 동물이지만 배가 안고파도 먹고 나중에 고플때를 위해 저장까지해요 ㅡ냉장고를 필요로 하지않은 동물은 절때 살이 찔수가 없죠, 어떤 생리학자가 말하길 배가 고츨때만 먹으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절대상 찔 수가 없다고합니다, 몸이 원하는소리에 귀기울이면 평생 날씬할텐데요. 몸이 배고프다 안했는데도 몸반응을 무시하고 간식 과식 미식 야식을 하는 인간은 살이 찔수밖에 없다능

  • 6. 원글
    '16.6.19 8:35 PM (175.126.xxx.29)

    아..그런가요...
    이젠 배고프단...느낌을 사실 많이 잊어요....
    항상 뭐가 차있으니.......

    인간도 배가고플때만 먹으면 절대 살이 찔수가 없다는 말,,,,,,기억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24 맞고도 가만 있는 아이를 어찌 교육 시켜야할까요?? 15 속상한 맘 2016/06/20 2,496
569023 다디어트 보조제 그린티 펫버너 4 ... 2016/06/20 1,552
569022 채식주의자 읽었는데요, 9 한강의 2016/06/20 4,414
569021 간식이나 과자 끊으신분들. 비법 좀. 11 2016/06/20 3,686
569020 실업급여 수령중, 알바뛸경우.. 2 질문 2016/06/20 5,073
569019 시내면세점에서 구입하면 결제후 바로 상품수령인가요? 5 ㅇㅇㅇ 2016/06/20 1,559
569018 부착식 씽크선반 파는 곳 ? 우리 2016/06/20 850
569017 '간호사 실수로 군인 사망'…병원은 조직적 증거 은폐 2 노동집회한 .. 2016/06/20 2,108
569016 디마프에서요 2 가는귀 2016/06/20 1,804
569015 장아찌 담글때 멸치육수로 하면? 1 ... 2016/06/20 806
569014 변비인건가요? (더러움주의)죄송 ㅜ eunyar.. 2016/06/20 566
569013 최저시급 알바인데 화장실청소 23 고민 2016/06/20 5,564
569012 27평 살다가 새아파트 37평이사왔는데요~~ 26 와~ 2016/06/20 18,266
569011 여자가 드세면 남자는 도망가요 32 .. 2016/06/20 13,513
569010 37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8 00 2016/06/20 2,888
569009 오키나와에서 미국 해병 나가라..일본 65000명 시위 4 오키나와 2016/06/20 917
569008 9급 1 지지 2016/06/20 892
569007 서울대입구역 전철역부근 맛있는 김밥집 추천부탁드려요 1 Bb 2016/06/20 768
569006 집문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5 왕고민 2016/06/20 1,574
569005 쉰내빨래..ㅠ 베이킹소다 넣고 끓여볼까요? 17 온집안이쉰내.. 2016/06/20 4,682
569004 좀 우스운 얘기지만 목사와 정치인은 건강이 아주 좋아야 할 것 .. 9 ..... 2016/06/20 939
569003 경영학과 나오면 어떤 진로가 있나요? 4 .. 2016/06/20 1,762
569002 가슴이 처졌는데... 가슴처짐 시술이나 리프팅 받아보신 분 계신.. 4 궁그미 2016/06/20 2,501
569001 윤시윤 강의 듣고 눈물이 났어요 6 잘될거야 2016/06/20 4,928
569000 밤새 누군가 차에 본드인지 껌인지 길게 붙여놨어요 2 화창한 날 2016/06/20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