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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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 어디로 처리 하는지?
1. 죄송한데
'16.6.19 3:10 PM (14.49.xxx.193)중나에 파는옷은 지금핫한브랜드나 명품정도 팔리지 타임마인이라도 몇년지난건 안팔려요
사진찍는 시간이 아까울꺼예요
정 아쉬우면 뚝섬같은데 들고가보세요2. ;;;;;;;;;
'16.6.19 3:11 PM (121.139.xxx.71)그냥 봉투에 모아서 버리세요.
원글님 눈에 좋아보여도 10년 이상된 옷들을 중고로 판다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오래된 랠프로렌 옷들 다 버렸어요.
랠프로렌은 디자인이 돌고 돌아서 요즘 80년대 말90년대초 스타일 다시 나오는데도
버렸어요3. 어휴
'16.6.19 3:20 PM (121.167.xxx.59)님 눈에만 이뻐보일뿐이죠.
게다가 섬유가 삭아 있을거예요.
나도 십년된 옷 고치고 어쩌고 해서 입었는데 어느날 보니 섬유가 삭고 있더라구요.
그냥 버리세요4. 존심
'16.6.19 3:25 PM (110.47.xxx.57)요즘 고물처리하는 옷값이 폭락...
헌옷 수출도 안된답니다...5. . . .
'16.6.19 3:31 PM (125.185.xxx.178)고물상들 먹고살 돈 팍 줄었죠.
국개의원나리들때메요.
그냥 아파트수거함에 넣었어요.6. ᆢ
'16.6.19 3:41 PM (1.239.xxx.73)그냥 수거함에 넣으세요.
30년 넘은 옷은 아무리 보관 잘해도 삭아요.
천이라는게 금이나 다이아가 아니잖아요.
20년된 막스마라니 뭐니 다 버렸어요.7. ...
'16.6.19 3:45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아우 다 버리세요.
30년 가까이 된옷 팔기도 무색하네요.
움베르또 세버리, 노스트라 다 언젯적인지.,8. ...
'16.6.19 3:46 PM (115.137.xxx.109)아우 다 버리세요.
30년 가까이 된옷 팔기도 무색하네요.
움베르또 세버리, 노스트라, 비꼴리끄 다 언젯적인지.,9. 점 3
'16.6.19 3:58 PM (121.162.xxx.87)글 좀 제대로 읽고 얘기하세요.
안 입는다고 빼놨다가 오래됐어도 나한테 편하든 여전히 괜찮든
내가 입는다고 빼놨다는데 왜 파니 어쩌니 혼자 딴소리 하는지.
하도 오래 된 거 없애라느니 어쩌고 해도 자기한테 잘 맞거나 자기가 괜찮겠다 싶은건
앞으로 더 입을 요량으로 다시 입는 옷 쪽으로 정리했다는데 왜 혼자 딴 소리 하는지
저러니 서로 같은 얘기 하고도 나중에 딴 소리가 나오는 건가봐요.10. ..
'16.6.19 4:20 PM (112.152.xxx.96)요즘은 남의것 중고만원주고 사느니 그냥쌈박하게 만원주고 사기가 더쉬워요..시간 낭비죠..그정도 연식이면 새거라도 삭아요..
11. //
'16.6.19 4:39 PM (110.70.xxx.157)지역명 옷수거로 검색해보세요
kg당 300~700원에 수거해갑니다
단 30kg가 넘어야 수거해갑니다
어린이 여름옷을 단가를 많이 쳐준다고 했어요
전 이래저래 머리 아파서 결국 수거함에 다 넣었어요12. ㅇㅇ
'16.6.19 4:41 PM (180.229.xxx.174)30년전에 대학생이셨으면 50은 넘으셨을텐데
애한테 한번씩 입혔다는 원피스도 십년은 족히 넘었을거 같아요.
중고나라에 올리셔도 헛수고만하게 되실거 같아요.13. ㅇㅇ
'16.6.19 4:5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브랜드 뭔지 모르겠는 원글님 오래된 옷은
그냥 버리는게 낫구요
판매는 진짜 헐값에 팔아도 팔릴까 말까에요14. 나나
'16.6.19 5:45 PM (122.32.xxx.84)중ㄱㄴㄹ 판매해봤어요.
진짜 구입가격 생각치 마셔야하고, 주로 팔리는건
명품 브랜드나 핫한 브랜드 옷들이더군요.
쟈딕이나 씨위같은 브랜드 옷들은 5만원 정도면 금방 팔려요( 입은티 안나는 기준으로)
애들옷은 더 싸게 내놔야하고요.
사진찍고 택배 보내는것도 일이구요 ㅜ15. 5000원에
'16.6.19 6:37 PM (39.7.xxx.204)모두 한 번 입은 걸 5000이나 7500 한번도 안 입은
실크 원피스 12,000정도로 내놨는데
돈보다 정리에 목적이 있죠.
누가 입었는지도 모르는 일본옷 중고보다
훨씬 나을 거 같은데
사실 필요한 거 새걸로 살려면
옷값이 얼마나 터무니 없이 비싼지 모르겠어요.16. ..
'16.6.19 6:46 PM (211.36.xxx.56)삼십년 가까이 그 옷을 보관하고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10년도 힘든데...
옷방이 크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