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학원 고민

초짜엄마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6-06-19 09:37:02
현재 중3인 아이가 영,수 학원을 다니는데, 요즘 고민이 됩니다.
영,수 학원은 같이 운영하는 학원이고 소수정예학원이에요. 한반에 3~4명이요..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요.
아이가 중1때부터 다녀서 거의 3년이 되어가네요.
이 학원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집에서 가까운 셔틀안타는 학원을 원했고,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를 원해서 소수정예학원을 선택했어요.
고민은...
이 학원은 고등부 학생이 영어는 조금 있지만,  이과 수학 학생은 없다는 거에요.
주위에서는 고등부에 중점을 둔 대형 유명한 학원으로 갈아타야되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첫째아이라 고민이 되네요.
아이가 스스로 자기 공부를 하면서 선생님 도움을 조금 받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대형학원의 무한경쟁 체제에 적응해야되는거 아닌가 고민도 됩니다.
저희아이는 지금 학원에 다니면서 영어, 수학 모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요. 
대형학원의 발빠른 정보력이 정말 고등학교때는 최고인가요?

경험많으신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13.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강사
    '16.6.19 10:21 AM (211.214.xxx.217)

    수학은 유명 학원과 그렇지 않은 학원이 차이가 커요.

    영어는 사실 인강만 들어도 성실하게 복습만 하면 잘 할 수 있지만
    수학은 피드 백이 중요해서...수학은 꼭 학원이나 과외를 하더군요.

    중학교에서 성적 잘 나온다고 안심하면 절대 안됩니다.
    ㅈ,역은 모르겠지만 영어는 2년쯤,수학은 최소 1년쯤 선행 해줘야 고등학교 내신 찍지 않고 제대로 풀어요.

  • 2. 영어강사
    '16.6.19 10:21 AM (211.214.xxx.217)

    ㅈ,역은 지역의 오타에요.

  • 3. 이과 고3맘
    '16.6.19 10:25 AM (211.215.xxx.195)

    이과보내시려면 이과전문이나 적어도 이과학생들 많은곳에 가야죠

  • 4.
    '16.6.23 4:03 PM (122.44.xxx.8)

    아니요 고등학교때는 오히려 자기만의 공부법이 이미 생긴 학생들이 많아서
    학원도 학원이지만 과외나 독학으로 혼자서 하는 친구들을 더 많이 본 것 같네요..
    저희 첫째는 중3에 영어가 고민이라 지금 저도 얼마전까지 교육방법 고민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31 제주에 사시는 82님들 닐씨가 어떤가요? 5 하늘꽃 2016/06/19 986
567630 tvn 프로보면서 11 장마철 2016/06/19 3,172
56762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5 싱글이 2016/06/19 2,230
567628 미용실 추천 좀 해주세요. 8 잘하는 2016/06/19 1,753
567627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5 ........ 2016/06/19 2,064
567626 발리 요가스튜디오 1 - 2016/06/19 1,164
567625 박원숙씨가 내모습같아 아려요 3 디마프 2016/06/19 5,598
567624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맹랑 2016/06/19 1,807
567623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외환 2016/06/19 2,022
567622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중딩 2016/06/19 1,716
567621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호기심천국 2016/06/19 5,725
567620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부모 2016/06/19 2,724
567619 왜 힘들게 번 돈을... 10 모지 2016/06/19 5,769
567618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2016/06/19 958
567617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ㅇㅇ 2016/06/19 1,517
567616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2016/06/19 3,416
567615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2016/06/19 2,605
567614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2016/06/19 4,074
567613 에어컨 설치시 5 .. 2016/06/19 1,240
567612 자수성가특징. 16 .. 2016/06/19 6,857
567611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ㅜㅜ 2016/06/19 5,776
567610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옷에 향기 2016/06/19 10,952
567609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부모로서 2016/06/19 2,509
567608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대애박 2016/06/19 35,173
567607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Rmmdkd.. 2016/06/1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