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학원은 같이 운영하는 학원이고 소수정예학원이에요. 한반에 3~4명이요..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요.
아이가 중1때부터 다녀서 거의 3년이 되어가네요.
이 학원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집에서 가까운 셔틀안타는 학원을 원했고,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를 원해서 소수정예학원을 선택했어요.
고민은...
이 학원은 고등부 학생이 영어는 조금 있지만, 이과 수학 학생은 없다는 거에요.
주위에서는 고등부에 중점을 둔 대형 유명한 학원으로 갈아타야되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첫째아이라 고민이 되네요.
아이가 스스로 자기 공부를 하면서 선생님 도움을 조금 받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대형학원의 무한경쟁 체제에 적응해야되는거 아닌가 고민도 됩니다.
저희아이는 지금 학원에 다니면서 영어, 수학 모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요.
대형학원의 발빠른 정보력이 정말 고등학교때는 최고인가요?
경험많으신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