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건강한 아침을 먹은 이 기분 (별 내용 없어요^^)
나이 40중반이 되니 몸이 자명종이라 5시30분이면 눈이 뜨여요
전 날 술을 먹어도 아무리 피곤 해도
건강에 신경 쓰고 살지 않고 내 몸 돌 보지 않고
건강한 신체 물려 주신 부모님 덕에 보약 한 재 영양제 한 개없이
40중반 오니...
그냥 서글퍼 지더 라구요
퇴근하고 오면 손만 씻고 얼른 부엌으로 들어가서는 또 지지고 볶고
물론 밖에서 사 들고 온 음식도 많고 시켜 먹은 적도 많고
아이는 아침 한 끼만 집에서 먹고 나머지 끼니는 밖에서 먹어요
영양제도 없이 산 내가 내 몸뚱아리 한테 너무 미안해서 요즘 제가
사 들인 목록 보실래요...?
ㅋ
밀순 (밀싹 클렌져라고도 하는)
아로나민 골드
강황
아로니아 분말
블루베리생과
그리고 홍삼
많이도 샀죠
거기다 토마토 십자 내고 끓는 물에데쳐 껍질 벗겨 필팔 삶아 갈아서
냉징 보관 해 놨어요
아이 일어 나면 먹이 려구요
항상 남의 편만 챙기고 전 제 몸 하나 돌보지 않았네요
건강 염려증인 남의 편은 감기 기운만 있어도호들갑에..
옆에서 보고 있음 실소가...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제 밤에 호박 채 썰어 조갯살 다져 넣고
고추가루 간장 양념해서 볶아놓고
양파 요즘 너무 싼 데 역시 채 썰어 호박 양념한 대로 볶아 놓고
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질 좋은 ? 미역 홍합넣고 미역국 끓이니
뽀얗기가 사골 저리 가라 끓여 놓고
아침에 일어나 양파애호박 땡초 썰어서 육수낸 국물에 강된장 바글바글 한 냄비 끓여 식혀놓고
어제 한 반찬.국에 잡곡밥 해서 강된장 넣고 비벼 먹었어요
새벽에 비가 미친 듯이 퍼 붓더니 조용 하네요
여긴 지방 이예요..
이제 제 몸 돌 보고
소중한 내 몸뚱아리 한테 잘 하며 살려구요
어찌 보면 염분이 많아 건강식 아닐 수도 있는 데
괜히 잘 먹은 거같아요
이제 혼자 먹어도 냉장고 꺼내 뚜껑만 열어 먹지 않고
예쁘게 담아서 먹으려 구요
우리 다 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오늘 하루도 다들 행복 하세요^^
제가 참 싱겁쥬...ㅋ
1. 밥
'16.6.19 8:47 AM (183.104.xxx.144)컥 오타가 너무 많네요..
걸러서 읽으세요
죄송합니다
광고는 아니고 요즘 스틱으로 된 홍삼 나오던 데
꼭 비싼 정관장 제품 어니라도 다양 하드라구요..
아이 먹이고 있는 데 아이도 잘 먹고 좋은 거 같아요
손에 들고 다니기도 좋고..
아침에 아이 손에 딸려 보내는 데
잘 먹네요..^&^2. 밥
'16.6.19 8:48 AM (183.104.xxx.144)ㅋㅋ 댓글에도 오타
죄송해요
한 번 쭉 읽어보고 확인 버튼 눌러야 하는 데
성격이 급해서 누르고 부터 보네요3. 밥심!!
'16.6.19 8:49 AM (121.160.xxx.172)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아침 풍경입니다
좋은 기운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평화로운 일요일 행복한 하루 되세요4. 돌돌엄마
'16.6.19 8:53 AM (222.101.xxx.26)행복한 기운 전해받아서 저도 기분 좋아요~~
5. ..
'16.6.19 8:55 AM (112.140.xxx.23)남편이 부럽네요 ㅎ
요리 솜씨도 좋으시고 건강도 타고났고~
맞아요. 40대 되니 남편보다 내몸이 먼저네요
그담이 자식...
지금처럼 맘 변치말고 열심히 건강 챙기세요
저 요즘 병원에 실습나가는데
정말 80도 안되신분들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하루종일 멍하니 누워만 있으신분들 보니 넘 안타까워요.
자주 면회오는 자식이나 가끔 오는 자식이나
모두다 그런 부모 부담스러워하기는 매한가지...
진짜 젊을때 건강 챙기고,
남편과 자식에게 바라지 말고 내 건강은 내가!!!!!!!6. 좋아요!
'16.6.19 8:56 AM (223.131.xxx.17)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할 때 남편도 아이도 빛이 납니다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7. ^^
'16.6.19 11:15 AM (175.118.xxx.187)평화롭고 행복한 일요일 아침의 풍경이 그려져
제 기분까지 좋아져요.8. 용감씩씩꿋꿋
'16.6.19 4:22 PM (59.6.xxx.151)별 내용이 없다하시더니
가장 중요한 것을 일깨워 주시네요
흔히 말하는 지지고볶는것,
크게는 정치에서 자잘하게는 오늘 무얼 입고 신을까 하는 모든 것이
이렇게 소중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깃든 나날을 위한 것이라는 걸
새삼 되새기게 해주시네요
잘 살고 싶은 것
그것이 매일매일 나를 위함일때 다가가지는 꿈인걸 자주 잊고있나봅니다9. ^^
'16.6.19 10:30 PM (211.196.xxx.25)아침을 부지런히 여는 모습 본 받고 싶어요.
저는 식구들이 있으면 왜 집안 일 하기가 싫은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68643 | 몸이 축 늘어지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2 | ,,, | 2016/06/18 | 2,132 |
| 568642 | 디마프에 저 첫사랑남 4 | 아리송 | 2016/06/18 | 4,209 |
| 568641 | 보일러교체시.... 1 | 윤준 | 2016/06/18 | 945 |
| 568640 | 어쩜 저리 연길 잘하나요? 13 | 디마프 | 2016/06/18 | 6,254 |
| 568639 | 가스와 전기 민영화 반대 아고라 서명 10 | ... | 2016/06/18 | 910 |
| 568638 | 회사가 마포쪽이라면 어디 살아야 할까요? 12 | .. | 2016/06/18 | 2,372 |
| 568637 | 서류를 당일 다른 지역에 보낼수 있나요? 6 | 봄날 | 2016/06/18 | 827 |
| 568636 | 세월호795일) 김관홍잠수사님 추모제에서 올립니다. . 14 | bluebe.. | 2016/06/18 | 1,086 |
| 568635 | 감사합니다, 64 | ㅇㅇ | 2016/06/18 | 16,330 |
| 568634 | 종이 영수증 안 받으세요? 1 | ... | 2016/06/18 | 1,270 |
| 568633 | 헝가리여행이나 사시는 분 1 | 소나기 | 2016/06/18 | 1,117 |
| 568632 | '박유천 사건' 틈타 조용히 묻힌 '소름돋는' 뉴스 3가지 14 | ..... | 2016/06/18 | 3,461 |
| 568631 | 모든 인간관계가 다 싫네요.. 11 | 허상 | 2016/06/18 | 6,995 |
| 568630 | LH공사를 통해 전세계약을 한 세입자의 주택파손시 보상절차 4 | 도움요청.... | 2016/06/18 | 2,052 |
| 568629 | 강릉 왔는데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10 | 강릉 | 2016/06/18 | 3,794 |
| 568628 | 광명동굴 8 | /// | 2016/06/18 | 2,109 |
| 568627 | 애들 공부하러가고 남편 골프가고 10 | ... | 2016/06/18 | 3,488 |
| 568626 | 억측 억울한 소리 잘하는 사람 어떻게 상대하죠 5 | ᆢ | 2016/06/18 | 1,245 |
| 568625 | 다이소에 브라 연장 후크 파나요? 4 | .... | 2016/06/18 | 11,289 |
| 568624 | 500만 욕실 수리 vs 200만원 줄눈 시공 리모델링 5 | 욕실 | 2016/06/18 | 3,188 |
| 568623 | 백종원 먹는소리 진짜 46 | 진짜 | 2016/06/18 | 18,089 |
| 568622 | 오늘 점심 돼지갈비 먹었는데 글쎄 에어컨을 안틀어주네요. 1 | .. | 2016/06/18 | 1,963 |
| 568621 | 스마트폰 중독 탈피 할 수있는방법 있을까요? 4 | 나들이고 | 2016/06/18 | 1,577 |
| 568620 | 윤종신 좋은 노래 추천해주세요.. 18 | 윤종신 | 2016/06/18 | 1,885 |
| 568619 | 결혼 준비는 파혼할 수 있는 기회다. (퍼온 글) 5 | OOO | 2016/06/18 | 14,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