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디마프를 향해 가는건가요?ㅜ괴로움만 남았는데.....ㅜㅜ
와...오늘 맘도 안좋고 너무 슬퍼요.
불쌍한 신구할배.
몸이 느려지고 활력이 없어지니 특별히 열정적인 계획이나 일을 저지르지 않게되네요. 이것도 삶이 더이상 특별히 경험할 대상도 아니고 심쿵하게 만드는 게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이런 날씨도 이십대땐 참 좋았고 하루하루 즐거운 일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오래살고싶지않아요
저로 인해서는 별일이 안 일어나요.
그게 좋구요.
그런데 가족들때문에 가슴 철렁할 일이 가끔 생기는데 정말 싫어요.
전 심심해도 아무일도 없는 일상이 좋습니다.
에너지도 딸리고, 그리고 지금 가슴 떨리게 좋아봐야 어차피 시간 지나면 사그라들고, 늘 좋기만 한건 아니라는걸 또 아니까..그냥 무덤덤한 일상이 떨리도록 좋아요.ㅎㅎ
마흔중반....
편해지고, 하고싶은걸 하고
덤덤한 하루하루가 너무 좋아요
마흔후반...
한번씩 외롭네요.
40대에 그러면 안되어요.
뭔가 도전하시고 열정을 태워야지요.
가능합니다.
재미없고 심심한게 좋아요.
위에도 그렇게 답하신 분이 계신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게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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