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파파이스 보셨나요?

...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6-06-18 18:28:04

이번주 파파이스에서
이재명 시장님께서 직접 분석해주신,
정부가 성남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이유.

어느 날 정부가 거울에게 물었답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게 누구니? 성남.
거울아 거울아 증세없는 복지를 한 게 누구니? 성남.
거울아 거울아 부채 다 갚은 게 누구니? 성남.
...펑!!(열폭하는 소리)

3년간 국가부채 150조 폭증.
복지 공약 전량 폐기&각종 복지정책 철회
기초연금, 무상보육까지 지방정부에 전가.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담뱃값 인상... 
복지없는 증세의 박근혜 정부와 너무 비교되는 성남.
말 되네요.ㅎ 

그나저나 마지막에,
미디어몽구가 추적했던 멸공선전 차량의 본거지, 새일기도원.
이승만 박정희 찬가 부르던 어린이 성가대만큼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서울시내 한복판에... 군복여성이 4명... 
여긴 대체 뭐하는 집단일까요?


IP : 220.120.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6.18 6:30 PM (61.98.xxx.113)

    아침에 이재명시장 부분만 봤는데,,,진짜 최고에요.....시장 마무리 잘 하시고 차기 더민주 후보로 나오셔서 꼭 당선되셨음 좋겠어요...

  • 2. ...
    '16.6.18 6:31 PM (220.120.xxx.167)

    이하동문입니다.ㅎ

  • 3. 저도 빵터졌어요~ㅋㅋㅋ
    '16.6.18 6:35 PM (122.46.xxx.101)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성남시
    거울아 거울아 증세없는 복지를 한 게 누구니?
    성남,수원,고양,화성 정부-빛150조' - 이재명시장

    [김어준의 파파이스#103] 이재명 그리고 김수민 미스터리
    http://www.youtube.com/watch?v=OgUttdE7zkk

  • 4. ....
    '16.6.18 7:04 PM (61.101.xxx.111)

    이재명 시장님 나온 부분 보다가 일단 정지를 누를수 밖에 없었어요.
    이 정부의 잔인성 천박함이 너무도 절절하게 느껴져서...

    국민이 뽑은 진보교육감들 돈으로 무력하게 만들고...또 지자체장들도 돈으로 길들이기하고 집회라도 나갈라치면 벌금 몇백씩 때려부어 옴짝달짝 못하게 만들어버리고.....돈앞에 굴복할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버렸어요
    이미 장악된 언론은 국민들 병신 만드는 수단이고요

    정말 진저리쳐져요.
    오늘자 경제의 속살 들으니 일본이 거짓말이 만연한 한국에 대해서 쓴 기사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모두 사실이죠.
    정부나 여당이나 뉴스에 나와 공공연히 거짓말을 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지지않죠.
    아무리 비리를 저질러도 재수없이 걸린 한둘 빼곤 모두 처벌은 커녕 떵떵거리고 잘살죠...
    역겨워요 정말이지

  • 5. ...
    '16.6.18 10:55 P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상식도 정의도 실종되어 버렸어요.
    세월호 민간잠수사님들도...
    그분들이 없었다면 그 209명 모두가 미수습자로 남았겠죠.
    그럼에도 목숨을 걸고 시신을 수습한 대가가 후유증으로 인한 생업중단과 형사고발이라니...
    미쳐돌아간다 미쳐돌아간다 했더니 정말로 미쳤어요.
    권악징선의 대한민국...

  • 6. ...
    '16.6.18 10:57 PM (220.120.xxx.167)

    그러게 말입니다. 상식도 정의도 실종되어 버렸어요.
    세월호 민간잠수사님들도...
    그분들이 없었다면 209명 모두가 미수습자로 남았겠죠.
    그런데 목숨을 걸고 시신을 수습한 대가가 후유증으로 인한 생업중단과 형사고발이라뇨.ㅜㅜ
    미쳐돌아간다 미쳐돌아간다 했더니 정말로 미쳐버렸어요.
    권악징선의 대한민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984 중1 아들 시험 준비중 등짝을 쫙 때려버렸네요 7 중딩맘 2016/06/19 2,444
567983 사투리 쓰는 분들은 외국어처럼 상대에 따라 자유자재로 되는 건가.. 4 . 2016/06/19 1,218
567982 사람구실 못하는 형제 두신분 있나요? 94 짜증 2016/06/19 23,563
567981 디마프에서 갖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요♡ 7 궁금 2016/06/19 3,789
567980 미국 집 설명...이게 무슨 뜻인지요? 10 ㅇㅇ 2016/06/19 4,497
567979 어린시절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하는건가요? 6 버리 2016/06/19 2,278
567978 유통기한 넘긴 식용유 처리는 어떻게 6 라1 2016/06/19 1,727
567977 제주에 사시는 82님들 닐씨가 어떤가요? 5 하늘꽃 2016/06/19 1,003
567976 tvn 프로보면서 11 장마철 2016/06/19 3,179
56797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5 싱글이 2016/06/19 2,243
567974 미용실 추천 좀 해주세요. 8 잘하는 2016/06/19 1,764
567973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5 ........ 2016/06/19 2,084
567972 발리 요가스튜디오 1 - 2016/06/19 1,179
567971 박원숙씨가 내모습같아 아려요 3 디마프 2016/06/19 5,613
567970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맹랑 2016/06/19 1,821
567969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외환 2016/06/19 2,042
567968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중딩 2016/06/19 1,741
567967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호기심천국 2016/06/19 5,776
567966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부모 2016/06/19 2,747
567965 왜 힘들게 번 돈을... 10 모지 2016/06/19 5,786
567964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2016/06/19 981
567963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ㅇㅇ 2016/06/19 1,534
567962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2016/06/19 3,435
567961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2016/06/19 2,630
567960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2016/06/19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