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젊은 엄마들
십년전에도 여기 저기 얻어쓰긴했는데
중고를 사고팔고는 생각안해봤거든요
천기저귀 쓰고있는데 육아블로그보면
젊은 엄마들 직접 만들어쓰기도하고
이유식이라던지 옷입히는거라든지
참 야무진거같아요 .
뒤늦게 중고나라 눈떠서 판매할때 저는 지방소도시이고
구매자는 서울인데 주소가 강남××아파트길래
강남사는데도 참 알뜰하구나 나 왠지 반성하게되는거있죠
1. 저도
'16.6.18 1:52 PM (223.33.xxx.19)돌전 아기 키우거든요 얼마전에 타이니러브 모빌 중고나라에 올렷더니 구매자가 벤츠끌고 왔더라구요ㅎㅎ
근데 진짜 아기용품은 오래 못쓰니까 중고써도 전혀 문제없는것 같아요. 옛날에는 중고나라 같은 사이트고 없었잖아요2. 중고의개념이
'16.6.18 2:05 PM (118.32.xxx.208)과거와는 좀 다른듯해요. 마치 재태크처럼 비싼 스@케 유모차 사서 잘 쓰고 팔면 저렴한 유모차 사서 쓰고 버리는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갖더라구요.
그래서 사치는 아니다..라고 주장해요.3. 직구 사이즈 실패때문에
'16.6.18 2:17 PM (175.120.xxx.173)거래해야되는데, 중고 나라 괜찮나요?
4. 맘
'16.6.18 2:41 PM (125.135.xxx.245)저는 삼만원이상은 안사요 물건을 못받을수있다는 생각으로 거래하는데 다행히 저렴히 잘샀어요
팔때도 엄~청 싸게판덕인지 살때 좋은 판매자만 만났어요
맛들이면 새물건 아까워서 못사고 쓰는물건도 팔지 모른단생각에 곱게쓰게되요5. 저는
'16.6.18 3:42 PM (101.181.xxx.120)아이 다 키우고 한꺼번에 물건 정리했었는데, 집이 강남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하나도 안 빼고 다 팔리더라구요.
뭐, 저도 먹고 살만하지만 알뜰하고자 벼룩시장에 내놓은거지만, 몇천원짜리 수유쿠션 사겠다고 고급승용차에서 내리던 배불뚝이 예쁜 임산부 잊지 못해요. 남편한테 운전 시켜서 자기만 내려서 돈 주고 가던데...웃는 얼굴로
아구... 그 집 남편하고 시댁어른들은 무슨 복일까 싶은 어린 며느리들도 많아요.6. 쿨워러
'16.6.18 4:34 PM (116.127.xxx.203) - 삭제된댓글윗님~한꺼번에 팔때 어디다 파셨어요? 저도 아이 쓰던거 나중에 정리 할려고 하는데~~~궁금해요!! 중고나라에 파셨나요?
7. 저는
'16.6.18 5:51 PM (183.98.xxx.33)서초맘카페 회원인데 물건을 알뜰히 좀 깎아달라기도 하고 암튼 야무지게 사겠다 하길래 직거래 하기로 하고 보니 반포자이..70인지 80평대 동..
영어학원 교재 2만원 어치 만원에 산다길래 학원에 데려다 주며 직거래 하려고 보니 bmw 7 시리즈
다들 아껴요 야무지죠8. ..
'16.6.18 9:10 PM (222.237.xxx.26) - 삭제된댓글저도 책 올렸더니 직접가지러 왔는데 한눈에봐도 세련된 아기엄마가 외제차끌꼬 와서는 동부이촌동에서 여기까지왔는데 깍아달라하더라구요.(차로 3-40분거리) 싸게내놔서 3천원깍아줬더니 고맙다 하더라구요.가는 뒷.모습 보는데 후줄근한 내모습이 서글펐네요. 너무 쪼잔했나 했는데 괜히 깍아줬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984 | 부산보관이사추천요~ | 이사추천 | 2016/06/19 | 855 |
567983 | 옷정리 어디로 처리 하는지? 15 | 바이오 | 2016/06/19 | 3,316 |
567982 | 중1 아들 시험 준비중 등짝을 쫙 때려버렸네요 7 | 중딩맘 | 2016/06/19 | 2,443 |
567981 | 사투리 쓰는 분들은 외국어처럼 상대에 따라 자유자재로 되는 건가.. 4 | . | 2016/06/19 | 1,218 |
567980 | 사람구실 못하는 형제 두신분 있나요? 94 | 짜증 | 2016/06/19 | 23,563 |
567979 | 디마프에서 갖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요♡ 7 | 궁금 | 2016/06/19 | 3,789 |
567978 | 미국 집 설명...이게 무슨 뜻인지요? 10 | ㅇㅇ | 2016/06/19 | 4,497 |
567977 | 어린시절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하는건가요? 6 | 버리 | 2016/06/19 | 2,278 |
567976 | 유통기한 넘긴 식용유 처리는 어떻게 6 | 라1 | 2016/06/19 | 1,727 |
567975 | 제주에 사시는 82님들 닐씨가 어떤가요? 5 | 하늘꽃 | 2016/06/19 | 1,003 |
567974 | tvn 프로보면서 11 | 장마철 | 2016/06/19 | 3,179 |
567973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5 | 싱글이 | 2016/06/19 | 2,243 |
567972 | 미용실 추천 좀 해주세요. 8 | 잘하는 | 2016/06/19 | 1,764 |
567971 |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5 | ........ | 2016/06/19 | 2,084 |
567970 | 발리 요가스튜디오 1 | - | 2016/06/19 | 1,179 |
567969 | 박원숙씨가 내모습같아 아려요 3 | 디마프 | 2016/06/19 | 5,613 |
567968 |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 맹랑 | 2016/06/19 | 1,821 |
567967 |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 외환 | 2016/06/19 | 2,042 |
567966 |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 중딩 | 2016/06/19 | 1,741 |
567965 |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 호기심천국 | 2016/06/19 | 5,776 |
567964 |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 부모 | 2016/06/19 | 2,747 |
567963 | 왜 힘들게 번 돈을... 10 | 모지 | 2016/06/19 | 5,786 |
567962 |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 | 2016/06/19 | 981 |
567961 |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 ㅇㅇ | 2016/06/19 | 1,534 |
567960 |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 | 2016/06/19 | 3,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