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교사 나이 많으면 부담스럽나요?

....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6-06-18 13:18:59

39살이고

35살까지 과외 쭉 했었고 다시 시작해보려해요

아이들이 젊을수록 좋아하긴 하겠죠

아이들이나 어머니 입장에서 과외교사가 나이 많으면 부담스럽나요?

IP : 203.22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1:22 PM (124.55.xxx.154)

    좀 그런면이 있더라고요...

    전 아마 초등딸 피아노샘이라 더 그랬던듯요~

    성격이 워낙 쾌활하셔서 맨처엔 좋았는데요~

    쾌활하시나 자기색 분명 깐깐한 분이시라...

    청소며 마주칠때마다 어색함..
    너무 신경쓰여서
    오래가지 못했어요~

    그러나 그샘은 40중반 넘었어요~
    털털한 분이신데...
    나중보니 보톡스 필러 쌍수 하시더라고요~^^

  • 2. ...
    '16.6.18 1:25 PM (119.207.xxx.62)

    과외, 학원 다 해봤을때
    초등은 상관없어 보였어요..
    중등은 또 넘 많으면 싫어하시더라고요ㅠ
    근데 고등은 또 넘 어리면 싫어하고요ㅠㅠ

  • 3. ..
    '16.6.18 1:33 PM (175.223.xxx.211)

    고등은 실력만 있다면 20대보다는 30-40대가 훨씬 믿음이 가죠

  • 4.
    '16.6.18 1:40 PM (116.125.xxx.180)

    과외시장에서 30~40대는 완전 선호하는 나이 아닌가요?
    20대는 초등

  • 5. dlfjs
    '16.6.18 1:42 PM (114.204.xxx.212)

    39이면 적당하죠 경험도 많고요

  • 6. ..
    '16.6.18 1:48 PM (211.202.xxx.112)

    초등은 솔직히 좀 부담 스러울것 같은데, 중,고등이야 실력만 있으면야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고등은 20대 선생님은 아무래도 경력이 없을것 같아 30,40대를 더 선호할것 같습니다.

  • 7. 바람직한 나이예요^^
    '16.6.18 1:50 PM (210.183.xxx.241)

    저도 그맘때 일을 하려고 하면서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서 위축되었는데
    오히려 학원과 어머니들이 더욱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제 아이들이 어려서 제가 일을 안했어요 --,,

    지금은 나이가 훨씬 많은데
    이젠 오히려 제가 나이에 신경을 안씁니다.
    외모는.. 염색도 안해서 흰머리 그대로 수업하는데
    아직 제 나이나 외모로 뭐라고 하는 분들은 없어요.

  • 8. ...
    '16.6.18 2:19 PM (183.98.xxx.95)

    경력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50이 넘은것도 아니고..

  • 9. ,..
    '16.6.18 2:21 PM (219.250.xxx.19) - 삭제된댓글

    전혀요. 초등이고 중등이고 아이들 친구를 찾아주는게 아니라 선생님을 찾아주니까요. 젊고 예쁘면 아이들이 편하게 여기고 좋아하긴 하겠지만 경험이라는 건 수업에 있어서 절대 무시하지 못하죠.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편하고 친구처럼 여기는 선생님들도 전 별로더라구요. 적당히 거리감도 두면서 카리스마있게 아이들 이끌어나가고 이런 저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경험도 다분한 그런 분이 확실히 도움이 되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유치원 때나 이쁜 선생님 좋다고 하지 좀 크면서는 자기들 스스로가 선생님 능력을 최우선으로 여겨요. 학년이 올라가거나 공부에 욕심 있는 애들은 선생님 실력 있고 없고를 귀신같이 알고, 아무리 젊고 이뻐도 능력 없다 싶으면 길게 못가고 돌아섭니다.

  • 10. ....
    '16.6.18 2:34 PM (183.100.xxx.157)

    저 딱 50인데요
    대기자가 많아서 신입학생 못받어요
    웬만해선 그만두질않어서.....
    나이 상관없어요

  • 11. 고딩맘
    '16.6.18 3:23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30대후반에서 40대중후반까지는
    선호하는 편이지만,
    50대분들은 솔직히 부담스럽던데요.

  • 12. 50대 이전까지는
    '16.6.18 4:44 PM (221.148.xxx.132)

    관록 있고,
    좋게 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714 신용카드 혜택 속상하네요ㅠㅠ 12 망이엄마 2016/08/01 4,865
581713 13개월된 아이가 갑자기 이유식 거부해요 6 .. 2016/08/01 1,947
581712 나쁜사람이될 용기 미움받을 용기 그런거 혹시 쉬우신가요 10 착하게? 2016/08/01 2,277
581711 세금... 세금... 정말 일할맛 안나네요.... 4 ㅁㅁ 2016/08/01 1,976
581710 집에서 조식처럼 먹으려고 하는데 4 .. 2016/08/01 1,947
581709 스벅 비싸다는 사람들은 커피 어디서 사마셔요? 51 ㅡㅜ 2016/08/01 11,262
581708 김치...무슨 소금으로 담으세요?? ... 2016/08/01 416
581707 전기사용량 400 넘었을때 누진세 21 전기세 2016/08/01 4,206
581706 김민희 목이 너무 굵어서 깜놀했어요 5 .. 2016/08/01 6,275
581705 남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4 ... 2016/08/01 1,878
581704 아파트 한채뿐인데 노후대비 갑갑해요 5 지니 2016/08/01 5,412
581703 에어컨 설치후 몇달만에 고장나면요? 2 짜증 2016/08/01 701
581702 수도권에서 클로린이 덜 들어간 수영장은 어디 있나요? 3 gogos 2016/08/01 810
581701 로이킴 샤프한 인상 아닌가요? 15 인상 2016/08/01 2,777
581700 아빠가 돌아가시면 할머니에게 알려야 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 12 억울해요 2016/08/01 3,653
581699 T 맵으로 찍힌 예상시간~ 1 바다짱 2016/08/01 700
581698 비난하는댓글 웃기지 않아요??ㅋㅋ 5 ㅇㅇ 2016/08/01 701
581697 [팟장] 김종대 정의당 의원 '성주 현장' 색깔있는 인터뷰 2 오마이티비 2016/08/01 510
581696 이런상황.. 난감..제가잘못했을까요? 18 이런상황 2016/08/01 4,200
581695 농협 인터넷뱅킹시 비번이 3번 틀렸는데 영업점 방문이 답인가요?.. 2 통장 비번 2016/08/01 1,027
581694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많은 분 계세요? 14 ..... 2016/08/01 4,603
581693 키친 방에 셤니 밥상 받아먹는 사람 글 제목 바꿨네요 28 ... 2016/08/01 4,467
581692 스타벅스가 인기 있는 이유가 뭐예요? 48 2016/08/01 7,612
581691 결혼하면 남편이 밖에서 외도하는거 그러려니 해야된데요 10 ㅜㅜ 2016/08/01 4,841
581690 머리 염색할때요. 1 궁금 2016/08/01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