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집 세가족 어느정도 괜찮나요?

상대적이지만여쭤봐요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6-06-18 12:57:25
아기 출산부터 4살까지 살아야 하구요

실평수 19평정도 방두개 화장실두개 구조예요..

둘이 전세로 살고 있는 지금은..

평수 빼곤 다른 조건은 거의 완벽한데요

방이 작은게 하나 더 있고 주방이 조금 더 길었음 좋겠다 싶어 매매를 망설였는데 결국은 (금액,다른조건 등에 마땅한데를 못찾아)이 집을 사기 직전이라서요..

아기방은 당연히 마땅찮고 당장 유모차는 어디다 놔야되지 싶은데;;

짐 늘리는거 극도로 싫어해서 집은 작은데도 현재는 미니멀 컨셉이어요..

아기가 변수겠죠? 아무리 안사고 버텨도 결국 난장판된다고 하던데..

아 여쭙고 싶은건 아기방 없이 (안방에 함께) 그리고 좁은부엌(조리대가 1미터도 채 안될듯요) 으로 아기 4살때까지 괜찮을까요?

감이 전혀 안와서 ㅠ 여쭤요.. 아기로 인해 새롭게 중요해지는게 뭘지.. 차라리 사지 말고 좀 넓은 전세가 맞을지..

IP : 118.217.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1:05 PM (121.125.xxx.56)

    6살 4살 20평대 살아요
    안방에 침대랑 거실 소파 버렸구요
    작은방에 장롱이랑 5단 서랍장 넣어서 안방이 엄청 넓네요
    아이들 어릴때는 큰짐만 줄이면 어느정도 살만한거 같아요
    유모차는 휴대용 유모차만 있어서 접어서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구요

  • 2. 아파트?
    '16.6.18 1:10 PM (1.127.xxx.106)

    전 주택이라 참고 밖에 늘어다 놓고 살지만 아파트라면 갑갑할듯요
    아기옷, 장난감, 책 안사줘도 얻어온 것이 많아 수납 제대로 안되고요
    저희는 아기는 저랑 큰침대쓰고 남편은 거실서 따로 싱글베드놓고 살아요.
    방하나는 서재로 쓰고요. 아기 9개월 쯤 지나 반나절씩 밖으로 도심 집에서 덜 있으니
    스트레스는 덜합니다. 장점은 청소시간 적게 걸리고 집에 아무도 안와요, 앉을자리가 없으니까요 ㅎㅎ

  • 3. 충분해요
    '16.6.18 2:36 PM (61.82.xxx.167)

    우선 침대를 치우세요. 아가키울땐 침대보다 요를 깔고 사는 좌식 생활이 나아요. 아님 메트리스만 놓으세요
    제일 넓은방을 아기방겸 침실로 사용하시고, 작은방에 어른들 살림을 보관하세요.
    주방은 부족하면 아일랜드 식탁겸 조리대를 놓으세요.
    유모차는 보통 현관에 놓습니다.
    설마 스토케 이런 유모차 아니죠? 너무 큰 디럭스형만 아니면 현관에 보관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476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2016/06/18 4,194
567475 피부과 좀 잘 아시는 분? 1 피부 2016/06/18 723
567474 건강검진 결과...(의사나 간호사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2 ... 2016/06/18 2,154
567473 이민와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점 42 55 2016/06/18 20,792
567472 자아가 강한아이 ,자아가 강한사람의 특징은 무언가요? 9 꿀땅콩 2016/06/18 13,495
567471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른말 안하는 신랑 8 내편아닌내편.. 2016/06/18 2,417
567470 백민주화씨 유엔에서 연설 '물대포 사망' 국제사회에 고발 3 물대포 2016/06/18 1,224
567469 고대 근처에서 혼자 맥주한잔할곳있나요~? 6 2016/06/18 1,173
567468 서서공부하도록 책상위에 얹어놓을 가벼운접이식탁자 추천좀 부탁드.. 3 2016/06/18 1,084
567467 재건축조합 이사의 자동차가 외제차로 바뀌었네요 2 저층 2016/06/18 1,312
567466 토요일 집에 있는거 좋아하시는 분 12 ;;;;;;.. 2016/06/18 3,719
567465 일반 사람들이 아프면. . 2 새나라 2016/06/18 859
567464 미국에서 물건을 사려하는데요... $$ 2016/06/18 641
567463 마당있는 허름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13 ᆞᆞᆞ 2016/06/18 7,421
567462 "제가 거지라서 훔쳐먹었어요" 청소년 메모에 .. 1 샬랄라 2016/06/18 2,432
567461 여학생들의 사춘기 절정은 몇 살때인 거 같으세요? 6 사춘기 2016/06/18 2,197
567460 썸 어떻게 타나요? 4 2016/06/18 1,361
567459 베스트글들..박유천..똥 발라놓고 사라짐 6 똥푸세 2016/06/18 4,491
567458 된장국 효능 체험하신 분? 된장 2016/06/18 1,722
567457 부동산 가격은 어찌 될까요? 10 혹시나 2016/06/18 4,485
567456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나요? 12 .. 2016/06/18 3,918
567455 운빨 재밌어 졌다해서 보는데... 17 ... 2016/06/18 3,362
567454 -사암침- 잘놓는곳 아시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ㅠㅠ 5 고생끝 2016/06/18 2,398
567453 내가 너무 옹졸한가요? 8 옹졸한친구 2016/06/18 1,633
567452 오너드라이버 분들 질문이 있어요~^^ 차에서 음악 들으실 때~ 14 궁금이 2016/06/18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