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때 철들어 상위권 대학 가는 경우도 더러 있나요?
이런 경우는 드물겠죠?
1. 제제
'16.6.18 12:55 PM (119.71.xxx.20)울 애도 정말 1년 열심히 했어요.
내신도 2등급까지 올리구요.
수시는 논술외엔 볼게 없더군요.
모의 계속 잘 나오면 정시 올인해보세요.
정시로 갔는데 더 해보겠다해서
담주 월욜 반수반 개강 들어갑니다.ㅠㅠ2. 그거
'16.6.18 1:01 PM (175.209.xxx.57)가능한지 아닌지 절대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달리세요. 남들이 가능하다고 해도 내가 못하면 그만이고 불가능하다고 해도 내가 해내면 그만이거든요. 잘하던 애도 컨디션 조절 실패하면 좋은 결과 못나오니 멘탈 관리 잘하면 안 될 거 없지 않나요.
3. 한나
'16.6.18 1:02 PM (61.74.xxx.63)가끔이지만 있어요
아이가 머리가 좋거나 그전에 공부를 좀 하던 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그 믿음 하나로 버티는 엄마도 많구요 ^어쨋든 고3 때는 합니다4. 음
'16.6.18 1:23 PM (39.117.xxx.134)머리가 좋아야하죠. 책도 빨리 읽고
남들보다 책 2-3배 빨리 읽고 잘 외웠어요. 고2 겨울방학부터 공부해서 상위권 갔네요.
그전엔 수학문제 한문제도 못 풀었다는...5. ㅡㅡ
'16.6.18 1:27 PM (39.7.xxx.212)이미 늦었다고 하네요
6. 초```
'16.6.18 1:35 PM (61.98.xxx.189)하기 나름이죠
얼마나 하느냐가 관건이예요7. 슈슈
'16.6.18 3:07 PM (182.212.xxx.53)3학년때 열심히 하다 원하는 곳 못 가면 재수 삼수하면 가능합니다. 일단 열심히 시작 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
8. 존심
'16.6.18 4:36 PM (110.47.xxx.57)보통 3학년 올라가기 전에 자퇴를 하지요...
9. ..............
'16.6.19 12:0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내 아이에게 해당될 일이라는 생각은 안 해요..
현실직시가 현명하다고 생각해요..10. ..
'16.6.19 1:06 AM (14.32.xxx.52)타고난 머리와 순발력이 좋다면 고3때 반짝 해도 괜찮은 곳에 가긴 하던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경우로 가정하면
일단 현재상황에서 최대한 실수를 적게 하는 방향으로 목표 잡는 것이 현실적이죠11. 정시를 너무
'16.6.19 8:51 PM (118.219.xxx.121)적게 뽑아서 예전에 비해 고3 역전 그리 많지 않아요.